부산시계 종주 7구간 임기2교~황다리교~용천산~해운대CC 진입로
부산시계 종주 7구간 임기2교~황다리교~용천산~해운대CC 진입로
일자 : 2014년 04월 27일
날씨 : 흐림
참석 : 나홀로
총 소요시간 : 5시간 44분
임기2교(07:35)~창기(08:10)~운동골 수목원 (08:33)~황다리교(08:57)~단지방 고개(09:36)~묵늠고개(09:51)~월평고개(10:01)~용천산(544.2m 10:46~10:54)~489봉(11:17~11:22)~408봉(11:40)~해운대CC(방산재 11:58)~병산마을회관(12:16)~병산 저수지(12:29 점심식사 12:50)~산막버스 정류장(13:19)
부산 시계를 이어가는 길,,, 정말 백두대간과 정맥 종주보다는 맛이 다르다. 어떻게 보면 한북 정맥의 도로를 걷던 그런 점들이 닮아 있으나 부산 시계는 가덕도, 김해평야라는 섬과 들을 거치고 산도 지나가는 트레킹과 산행을 겸하고 있어 크게 힘들지 않게 이어 갈 수 있어 좋다.
“이번 답사한 '부산 시계를 걷다' 제7코스는 부산시와 경남 양산이 경계를 이루는 물길과 산길을 두루 이어 걷는다.
지난번 답사를 끝낸 수영강 상류 철마면 임기리 임기마을에서 출발해 물길 따라 상류로 계속 걷다가 정관면 임곡리 임곡마을에서 수영강과 헤어져 월평마을을 지난다. 이어 부산에서 양산으로 가는 7번 국도가 넘어가는 월평고개를 지나면서부터 산길이 시작된다. 이번 답사의 최고봉인 용천산(湧天山·545m)을 지나 동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동부산컨트리클럽과 접한 방산재에서 이번 답사의 시계(市界)는 끝나고 방산재 아래 병산마을로 내려와 마무리한다. 총거리 15.5㎞에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5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6시간 정도 걸린다.“ 국제신문팀의 기록을 옮긴다.
아침 일찍 서면으로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으로, 노포동에서 50번 버스를 타고 임기에서 하차한다.
07시35분 임기 버스 정류장 하차, 임기마을로 향한다. 이 곳은 철마산을 산행할 때 이용하던 곳이다.
07시38분 임기1교 다리 건너 좌측 정자 지나고,,
07시39분 임기마을 입구 버스 정류장 지나 시멘트 도로따라 부산 시계 종주 7구간을 이어간다.
07시42분 첫 번째 KTX 선로 밑을 지나고
07시43분 도로 우측 철마산을 보며
07시47분 좌측 KTX 선로가 지나가고 있는 쭉 뻗어 있는 시멘트 포장 도로
07시49분 반사경에 인증샷을 날리고
07시55분 삼거리, 좌측으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07시56분 시멘트 도로는 어째 지나 온 방향으로 다시 가는 것 같다.
07시58분 굴다리 우측에 부산시계 종주 표지기가 있으나 수영강 지천만 보이고 길이 없다.
08시02분 강 건너 시멘트 도로를 확인하고 강을 건너기로 한다. 강 건너기 전 반대편에서 강을 건너오는 산책객에게 인증 샷 부탁,,,
08시04분 강을 건너자 KTX 선로를 우측에 좌측에 7번 국도를 두고 걷는다.
08시07분 철망 울타리를 우측에 두고,,,,
08시10분 창기를 보며,, 우측 KTX 선로 밑 통과, 좌측으로 북진한다.
08시12분 길이 많이 헷갈린다. 강을 내려서 이어져 있는 시멘트 도로를 가다 다시 강을 건너 우측 시멘트 도로에 올라선다.
08시17분 작은 다리를 건너 시멘트 도로를 따라
08시19분 백운산길을 만난다.
08시21분 좌측 민가가 있는 시멘트 도로길
08시22분 시멘트 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도로길
08시25분 좌측에 공장 건물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 도로따름. 우측 숲길로 올라서니 텐트촌이 나온다. 뭔가 아닌 것 같아 다시 좌측 도로쪽으로 내려서니 좌, 우로 텐트촌이다.
08시33분 좌측 도로를 따라가니 다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입구에는 운동골 수목원 간판이 있다. 다시 왔던 길을 따라가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하고 운동골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비포장 도로 왔던 길로 간다.
08시41분 완만한 오르막 도로를 넘어서자 비포장 도로가 나오고
08시44분 비포장 도로는 차량 통행이 없는지 잡풀이 많이 자라 있고 좌측에는 초록색 철망이,,,,,
08시47분 도로 확장 공사장이 나오고 초록색 철망이 끝난다. 여기서 좌측 아래 보이는 수영강 옆 시멘트 도로를 보고 내려선다.
08시50분 수영강 옆 시멘트 도로 따라
08시51분 지나온 철망이 있는 농장을 돌아본다.
08시54분 깨끗한 시멘트 도로를 따라
08시57분 황다리교
08시58분 황다리교를 건너며 우측 숲마을 농원을 본다.
08시59분 7번 국도상의 경남 양산과 부산의 경계 표지판, 그 아래 털보 농장 안내판,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다리 건너 우측 인도를 따라,,,
09시01분 임곡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09시02분 임곡마을 표지석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로 내려서자 시계 종주 표지기를 만나고
09시03분 좌측 굴다리 통과후 우측 임곡상회 방향 급선회 도로 따름
09시04분 웅상대로 537번지에서 좌측 시멘트 샛길로 급선회
09시05분 T자 삼거리에서 임곡2길6 집앞 우측 선회
09시06분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선회
09시07분 묘2기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인증샷후 우측 길 진행
09시09분 멋진 대문집을 지나고 꼬불꼬불 시멘트길을 따른다.
09시11분 60번 지방도 만나 우측 진행, 가야 할 용천산을 보며, 그 좌측 산을 조망
09시12분 좌측 첫 번째 굴다리는 그냥 통과, 직진한다.
09시14분 시멘트 도로를 따르며 바라 본 조망
09시16분 두 번째 굴다리 통과, 7번 국도와 장안, 정관 표지판이 보인다. 60번 지방도로 내려서는 IC.
09시17분 굴다리 통과하자 정면에는 태영농원 표지석, 우측 진행
09시18분 월평 초등학교가 정면에 보이고 용천산 조망,, 우측 시멘트 도로를 버리고 좌측 작은 도로를 따름.
09시21분 시멘트 도로를 가며 바라본 월평초등학교 뒤로 용천산을 본다.
09시23분 원통 탱크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선회
09시24분 시계 종주 표지기를 만나고
09시25분 월평마을 동네체육시설,,
09시26분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 아스팔트 도로 따라,, 정면으로 조용한 월평마을을 보며,,
“숲마을농원 입구를 지나 왼쪽으로 꺾으면 황다리교에서 강을 건넌다. 다리를 가로질러 곧바로 7번 국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200m가량 걸어 임곡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여기서부터 월평마을을 지나기까지는 골목길이 잇달아 있어 헷갈리는 곳이 많다. 임곡마을 표지석 오른쪽으로 내려서 다시 왼쪽으로 굴다리를 통해 국도를 건넌다. 맞은편으로 올라와서는 오른쪽 뒤로 돌아 10m가량 가서 웅상대로 537번지가 붙은 주택 왼쪽 골목길로 들어선다. T자형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간다. 다시 삼거리가 나오면 왼쪽이다. 100m쯤 가면 허물어진 무덤 두 기가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꼬불꼬불 골목길을 지난다. 나지막한 흰 나무담장 집을 빙 돌아가면 동네가 끝나고 60번 지방도를 만난다. 답사 코스는 정면이 아니라 왼쪽으로 크게 휘어진다. 첫 굴다리를 지나치고 두 번째 만나는 굴다리 아래를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정면 200m 거리에 월평초등학교가 보인다. 왼쪽 포장로를 따라 산모퉁이를 따라간다. 10분 뒤 삼거리에서 왼쪽 오르막으로 향한다. 100m가량 오르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100m를 가면 담장에 둘러싸인 '월평마을 동네체육시설'이 나오고 정면에는 골짜기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월평마을이 펼쳐진다.” 국제신문팀의 기록을 보고 간다.
09시27분 아스팔트 도로에서 우측 2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09시28분 2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가다 삼거리에서 좌측 진행
09시29분 월평1길을 따라 오르막길 진행
09시31분 갈림길에서 월평1길 방향 오름.
09시32분 마을끝 축사, 그 뒤로 조망되는 용천산
09시34분 축사 지나 오르막 산행로,
09시36분 단지방 고개, 삼거리로 뒤로 무지개폭포, 좌측은 천성산 방향이다. 우측으로 크게 선회하는 길로 간다. 용천지맥과 만나는 곳,,,
09시37분 김해김씨 묘2기,
“왼쪽으로 꺾어 2차로 도로를 따라가다 삼거리가 나오면 왼쪽 오르막 '월평1길'로 향한다. 여기서부터는 계속 오르막이다. 5분가량 오르면 축사가 나오며 마을이 끝난다. 월평마을 삼거리에서 단지방 고개까지는 10분 거리다. 고개에 올라 정면은 무지개폭포, 왼쪽은 천성산 방향이다. 오른쪽으로 크게 꺾어지는 길로 접어든다. ”
09시41분 좌측 웅상 정수장이 보이는 산길에서 휴식.
09시47분 출발, 능선길은 우측길이 뚜렷하지만 시계 종주 표지기 따라가운데 희미하지만 뚜렷한 산길로 따라 내려간다.
잠시 길이 없어지는 것 같은 곳을 내려선다.
09시51분 시멘트 포장길에서 좌측 아스팔트도로로 내려선다. 여기가 묵늠고개...
09시52분 아스팔트 도로 좌측 웅상 정수장 방향, 우측 용천산 방향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간다.
09시53분 우측 아스 팔트 도로를 가며,,
09시57분 가야 할 덕계성심병원·신세계 요양 병원과 용천산을 바라보며,,
09시58분 원효산 조망
10시00분 월평고개 직전,,,,
10시01분 월평고개에서 횡단보도 신호 받고 건너,,, 동양폴리 공장 좌측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간다.
10시02분 아스팔트 도로를 따르며,,,
10시03분 전주이씨 모전 종중회 건물,
10시04분 반사경에서 인증샷, 대양 레미콘 정문 통과
10시07분 덕계성심병원·신세계 요양 병원 정문 통과
10시08분 용천산이 가까이
10시11분 웅상 예비군 훈련장 공터, 도로 우측 60번 지방도 공사장을 보며 계속 직진,
10시13분 웃는 얼굴 표지석을 지나고,,
10시16분 예비군 훈련장 시멘트 계단인 듯,,,
10시17분 좌측 훈련장 흔적을 보며, 산행로는 오르막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된비알을 오른다.
“야트막한 능선길이 점점 낮아지다가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뚝 떨어지면 목늠고개다. 여기서 부산과 덕계를 잇는 7번 국도를 지나는 월평고개까지는 옆으로 샐 걱정 없이 단조로운 포장로가 1㎞ 가까이 이어진다. 이제 정면에 용천산이 바라보이기 시작한다. 월평고개에 서면 오른쪽은 기장군 정관면, 왼쪽은 양산시 웅상읍이다. 왼쪽 건널목을 건너 정면의 포장도로를 따라 공장들 사이를 올라가면 덕계성심병원·신세계병원 입구를 지난다. 곧 옛 웅상 예비군 훈련장을 만난다. 훈련장 초입엔 국도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군데군데 공사로 망가진 길을 따라 훈련장 오른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훈련장이 끝날 무렵 '웃는 얼굴'이란 글이 새겨진 작은 표지석을 지나 100m가량 더 오르면 콘크리트 포장로가 끝난다.“” 국제신문팀의 기록이다.
10시46분 용천산(544.2m) 정상에 도착한다. 준,희님의 용천지맥 용천산 544.2m 팻말과 양산 경계 팻말,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다.
숲 사이로 원효산과 좌측 백운산과 망월산이 조망된다.
물 한모금 마시며 휴식,,,
10시54분 출발, 직진하는 길을 따른다.
10시55분 능선 우측 바위 전망대 조망, 지나온 황다리강과 양산시내 조망.
10시57분 바위지대, 좌측 우회로를 내려서자 희미한 사거리, 다시 바위 우측 길로 오른다.
11시00분 바위 전망대, 저 멀리 달음산이 보이고 우측 가까이 백운산, 망월산, 그 우측 아래 지나온 시계길 능선 조망.
11시02분 출발, 능선을 따른다.
11시07분 작은 바위 능선, 기이한 모습의 소나무, 좌측 진행
11시10분 안부, 다시 489봉을 향하여 오르막
11시17분 489봉 도착, 산행객 한명이 휴식을 하고 있다. 좌측 조망이 훤하게 트이는 전망을 배경으로 인증 샷 부탁, 골프장과 지나온 용천산, 주위 산군 조망,,,,
11시22분 출발,,
11시23분 좌, 우로 팻말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 우측 용천지맥 진태고개 방향, 좌측 시계 종주길, 방산재(골프장) 방향, 좌측 진행.
11시27분 시계 종주 표지기가 있는 급경사 내리막..
11시32분 아래, 위로 묵은 묘 2기 완만 내려서자 완만 오르막
11시35분 385봉 능선마루, 내리락
11시37분 안부, 오르락
11시41분 408봉 능선마루, 내리막을 내려선다.
11시44분 시계 종주 표지기를 만나고
11시46분 삼거리 갈림길 좌측으로 ....
11시54분 골프장이 보이고 라운딩하는 소리가 들린다.
11시58분 해운대CC 도착, 여기가 방산재이다. 라운딩 중인 팀들을 보고 사진 촬영을 할려고 하나 카메라 충전이 덜 되었는지 카메라가 이상이 있어 폰 카메라로 촬영한다. 잔디가 잘 자라 있다.
11시59분 우측 산행로로 내려선다.
“정상에서 시계길은 동남쪽 능선으로 이어진다. 5분가량 걸으면 탁 트인 바위 전망대가 나타난다. 여기선 정면 멀리 달음산이 눈에 들어온다. 다시 200m가량 가면 또 다른 전망대가 나타난다. 바윗길엔 낙엽이 두껍게 쌓여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20분가량 능선길을 타면 489m봉이고 여기서 2분가량 가면 방산재(병산재))-진태고개 갈림길이다. 오른쪽 진태고개(정관고개) 방향은 용천지맥, 시계길인 왼쪽 방산재 방향은 용천북지맥이다. 여기서 20여 분 가면 능선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왼쪽으로 향한다. 내리막이 시작되면서 골프장이 눈앞에 나타난다.
10분가량 가면 나타나는 방산재는 바로 옆이 골프장 그린이다. 시계길은 능선을 따라 이어지지만 골프장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어 오른쪽 숲길로 내려서야 한다. “국제신문팀의 기록이다.
12시02분 골프장에서 설치하였는지 전기선 울타리도 나오고,,,
12시05분 시계종주 표지기도 만나고
12시08분 삼거리에서 좌측 무덤쪽 선회,
12시09분 무덤 지나 좌측 편백 숲
12시11분 재실이 있는 도로를 만나 우측 진행
12시16분 병산마을회관, 곧 해운대CC 진입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기장쪽 버스를 타기 위하여 간다.
12시22분 병산 마을 표지석
12시28분 병산 저수지 둑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12시50분 출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 지루하다.
13시10분 기장 시내를 나왔지만 어디가 어딘지 몰라, 일단 큰길에 버스 정류장이 있을 것 같아 가 본다. 사거리에서 버스 정류장이 양쪽으로 있어 좌측 내리막 큰 도로를 따라 간다.
13시17분 도로 아래 강을 정비하여 놓은 산책로를 보면서,,,,,,
13시19분 산막 버스 정류장 도착,
1010번 버스가 부산 서면까지 간다.
“15분 뒤 갈림길에서는 왼쪽 무덤 방향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5분가량이면 재실이 있는 도로와 만나고 조금만 내려가면 이번 코스의 날머리인 병산마을회관이다.
국제신문팀의 참고자료를 옮긴다.
# 떠나기 전에
- 단지방은 천성산서 이어진 용천지맥 갈래
부산 시계길 11번째 답사 코스는 하천과 능선을 이어 걷는 만큼 다리와 고개를 이어 걷는 코스라고 할 만하다. 이번 코스엔 1개의 다리와 4개의 고개를 만난다. 맨 처음 만나는 곳이 황다리교다. 황다리교란 이름은 수영강 하류에서부터 황어가 물길을 따라 이곳까지 올라온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이어서 고개 네 개를 잇달아 지난다. 첫 번째 만나는 고개는 월평마을 뒤 단지방이다. 동네 주민 사이에 부르는 이름이지만 유래에 대해서는 고개를 젓는다. 단지방은 낙동정맥에서 갈래 쳐 온 용천지맥이 지나는 곳이다. 고개에 올라와 왼쪽 오르막이 낙동정맥을 지나는 천성산으로 향하는 길이고 정면은 무지개폭포로 이어진다. 용천지맥은 오른쪽, 용천산 방향으로 이어져 시계길을 이룬다.
단지방에서 얼마 가지 않아 만나는 고개가 목늠고개다. 월평마을 주민이 목넘개로도 부르는 이곳에서 남쪽은 월평마을, 북쪽은 덕계다. 다시 7번 국도가 지나는 월평고개가 잇따른다. 마지막의 방산재는 동부산컨트리클럽의 남쪽 경계를 이룬다. 여기서부터 북동쪽의 널밭재까지는 부산 시계길이 골프장을 가로지른다.
# 교통편
- 병산마을서 30분 더 걸어야 대중교통
들머리인 임기마을은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연결된다. 양산 덕계 방향으로 가는 50번, 월내 방향 37번, 서창 방향 301번 버스가 수시로 운행한다. 이번 구간이 끝나는 병산마을에는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는다. 도로를 내려가 신정중학교 근처 '산막 입구' 정류장에서 노포동이나 동래, 해운대 방향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