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기

[스크랩] 한국등산클럽 1018차 자매 산악회 합동 등산

터보식스 2007. 6. 21. 14:34

한국등산클럽 1018차 자매 산악회 합동 등산

 

원동2리 숯가마골-월이산 봉수대-월이산-서봉-서재마을-옥계폭포-옥계폭포 매표소

 

일자 : 2007년 06월 17일

참석 인원 : 35명

날씨 : 맑음

산행시간: 02시간55분소요(점심시간 30분 포함)

 

원동리2구 숯가마골(10:45)-월이산 봉수대(11:10)-월이산(551m 11:45 점심식사 12:15)-서봉(투구봉 507m 12:27)-서재미을(13:00)-옥계폭포(13:30)-옥계폭포 매표소(13:40)

 

낙동 정맥을 잠시 접고 한국등산클럽의 자매 산악회인 인천 제물포 산악회, 대구 대주 산악회, 왜관 유학 산악회가 매년 6월 셋째 일요일 개최하는 합동등산을 한다. 이번 주관 산악회는 인천 제물포 산악회로 충북 옥천에 소재하는 월이산으로 산행지를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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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7시 시민회관을 출발하여 고속도로에서 소나기를 간간히 만나면서 3시간30여분을 달려 충북 옥천군 심천면 원동2리 소재 숯가마골 직전 4번국도에 10시35분 도착하니 도로표지판에는 심천, 지탄 방면과 김천, 영동 방변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산행 준비를 하고 우측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가니 원동리2구를 표시한 표지석을 지나 좌, 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계속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가다 10분후 인원 점검을 하고 따가운 햇살이 내려 쬐는 속에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간다.

 

10분후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고개를 올라서자 좌측으로 임도인듯한 길로 진입하여 곧 좌측 오르막으로 표지기가 달려 있는 것을 보고 임도 좌측 숲길로 올라 잡풀이 우거진 산행로를 따라가다 4분후 잡풀로 우거진 묘1기를 만나고 좌, 우측 분기점서 묘지 우측길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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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풀이 우거진 산행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인 듯하다. 11시10분 돌담인듯한 고개를 올라서니 잡풀속에 “고향” 을 적은 시와 그 우측에 월이산 봉수대 표지판을 확인하고 계속되는 오르막을 남쪽 방향을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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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길 능선과 급경사 오르막길을 따르다 11시20분 묘1기를 지나고 오르막길이 계속되다 8분후 좌, 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르다 11시37분 우측으로 월이산 우측 능선을 조망되는 곳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계속 오르막 된비알을 따라 오르다 좌측으로 내리막 갈림길이 희미하게 있는 것을 확인하고 된비알을 따라간다. 이 곳 오르막 길은 능선 양쪽이 계곡으로 급사면 오르막길이다.

 

11시42분 510봉에 올라서니 묘1기가 나오고 곧 이어 묘1기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을 진행하니 11시45분 함양 박공 묘1기와 그 뒤로 월이산 정상 표지석이 있고 그 우측 봉우리에 삼각점(이원 21, 1983 재설)이 있는 월이산(551m) 정상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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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먼저 온 자매 산악회인 왜관 유학 산악회 회원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 반갑게 인사를 건내고 정상석을 확인하니 “충청북도 월이산 551m 와 그 밑에 숯가마골(원동리) 1.5Km←→옥계폭포 3.0Km와 이 표지석은 2001년9월1일 산림청 헬기의 도움으로 이곳에 옮겨 왔슴”을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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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좌측으로 현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고 우측으로 능선을 따르면 바위가 나오고 그 뒤로 국사봉, 솔목재, 마니산행을 알리는 작은 팻말과 함양 박공 묘1기와 사방으로 조망이 훤하게 뚤리는 곳이 나온다. 건너편의 서봉 정상과 좌,우로 능선이 가까이 보이고 바로 앞 산행로를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 정상 능선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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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5분 수박과 한라산 소주를 곁들여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 서봉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로우프를 잡고 내려서 능선을 따르다 10분후 좌측으로 서재 마을로 하산하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서봉으로 가보기로 한다. 직진하니 안부에는 천모산을 알리는 안내판과 바위와 로우프가 연결되어 있어 오르막을 로우프를 잡고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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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7분 서봉에 올라서니 풀 한 포기없는 민둥 묘1기와 그 뒤로 암봉이 있고 암봉에는 작은 돌을 세워 놓았다. 계속하여 남쪽 방향 능선을 따르니 작은 바위에 로우프를 메어 놓은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서 진행하여 12시35분 500봉에 올라서니 능선 분기점이다. 좌측으로 국사봉, 솔목재, 마니산행 안내 팻말을 나무에 메달아 놓은 것을 확인하고 왔던 길로 다시 돌아선다.

 

12시42분 서재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내리막 길에 로우프를 메어 놓은 길을 따라간다. 편안한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12시55분 천탑을 알리는 비석을 지나자 찬탑, 등산로를 알리는 표지판을 지나 서재마을로 내려선다.

 

마을로 내려서니 그야말로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그래도 주택은 깨끗하게 정리가 된 깨끗한 마을길을 따라 가다 뒤를 돌아보니 서봉의 암릉과 그 주위 능선을 조망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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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10분 입지명상센터, 천화원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 더 내려가니 장승과 차량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 시멘트 길을 따라 계속 가다 10분후 시멘트길이 끝나고 좌측으로 오르막길 우측으로 낭떠러지가 나오는 곳을 올라서니 바위 절벽이 있는 계곡길을 따라 올라서니 5분후 천손 고개 장승을 안내하는 안내판과 장승들이 있는 곳 좌측은 낭떠러지 절벽이고 그 아래 계곡까지 물을 끌어 당기는 파이프를 연결하여 놓은 곳을 지나 내리막을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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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30분 옥계폭포에 도착한다. 커다란 돌 표지석을 세워 놓았고 그 뒤로 관광개발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옥계폭포가 웅장하게 바위를 이루고 있지만 공사로 인한 물막음을 하여서인지 폭포수는 내려오지 않고 있다. 사진 촬영 후 후 옥계폭포를 뒤로 하고 계곡을 따라 가다 도로 우측 저수지를 지나자 13시40분 매표소가 나오고 매표소에는 옥계폭포 관광개발 건설공사 현황표를 세워 놓은 것을 보고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입구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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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옥계폭포를 빠져나오니 4번 국도의 옥계폭포와 입지명상센터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달려 심천면 초강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자매 친목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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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음식과 막걸리 등으로 4개 단체가 그나하게 잔치를 벌인다. 여유가 있는 시간이다. 알딸딸한 술기분에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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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등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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