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두대간 산행기

2차 백두대간 14구간(11차)(추풍령-금산-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터보식스 2013. 6. 4. 14:26

 

한국등산클럽 1185차 백두 대간 2차 14구간(11차)

추풍령-금산-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일자 : 2013년 06월 02일

참석 인원 : 46명

날씨 : 맑고 무더움.

총도상거리 : 약 19.6Km

총 소요시간 : 06시간30분

 

 

추풍령(4번국도 09:28)~금산(384m 09:44)~502봉(10:12)~436봉(10:37)~사기점 고개(10:58)~시멘트도로(11:18)~작점고개(11:52~11:55)~473.7봉(12:13)~473.7봉 이후 능선(12:17~점심식사~12:32)~갈현고개(12:46)~기도처(12:56)~687봉(13:28)~용문산(헬기장 710m 13:40~13:42)~안부 쉼터(용문사 갈림길 14:12~14:17)~국수봉(793m 14:47~14:56)~683.5봉(15:16)~475봉(15:53)~큰재(68번지방도 15:58)

 

 

부산 백양터널 출발 07시20분,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추풍령 휴게소 내로 연결되어 있는 4번 국도의 추풍령 표지석이 있는 들머리에 09시18분 도착한다. 계절의 변화가 겨울에서 바로 여름이 왔는지 더위가 느껴진다.

 

 

 

 

 

 

1차 백두대간 종주시 이 곳에서 하산하여 그 당시는 목욕탕에 가지 않아 민가에서 땀을 씻어 내던 때가 생각난다. 또한 버스 두 대가 만차로 와서 산행 출발 전 이 곳 표지석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줄을 서서 출발하였던 시간이 생각난다.

 

 

 

들머리

 

 

 

산행 준비 및 인원점검, 상견례를 마치고 산행 출발 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가야 할 금산

 

 

눌의산 조망

 

09:28 시멘트 도로 따라 출발, 가야 할 금산과 건너편 눌의산을 바라본다.

 

09시31분 나무 계단 오르막을 오르며 숲속 진입.

 

 

09시43분 이정표(금산 0.2Km(등산로폐쇄), 사기점고개 4.0Km)와 백두대간과 금산의 지리적 위치 안내판이 있는 금산 절개지 직전 우회로에서 좌측 잘려져 나간 정상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도록 출입을 통제하여 놓았다. 좌측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09시44분 금산(384m) 정상 사진만 촬영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더위가 걱정이 되었으나 숲속은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걸을 만 하다.

 

09시47분 내리막 좌측 가야 할 작점고개와 연결된 도로 조망

 

09시49분 안부 긴 통나무 의자, 이 후 완만 오르막

 

09시54분 360봉 능선마루, 완만 후 내리락 오르락

10시00분 390능선마루 우측 사면 통과 내리락, 오르락

 

10시11분 490봉 능선마루에서 오르막 오름.

 

10시12분 지형도상 502봉 능선마루, 잠시 휴식을 한다. 완만 능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그늘 속 산행로를 따라 간다.

 

10시22분 해주 오공 비석 묘

 

10시26분 480봉 능선마루에서 좌측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섬.

10시28분 완만 내리막

 

10시31분 사거리가 뚜렷한 안부

10시37분 지형도상 436봉 능선마루 좌측 사면 통과 후 계속 오르막

 

 

10시43분 500봉 능선마루 좌측 내려섬. 지형도상 남동에서 북동 선회 지점

 

10시45분 480봉 능선마루 우측으로 내리락, 북동진 오르락 능선 우측 묘함산 안테나 조망.

10시50분 455봉 능선마루 우측 사면 후 내리막, 남진, 북동진하며 내려섬

 

 

 

 

10시58분 지형도상 사기점 고개, 차량 통행이 가능할 정도의 넓은 임도가 나타나고 사진 촬영 후 좌측 임도를 따라간다.

 

 

11시01분 좌측 숲 진입 후 다시 임도

 

 

11시04분 임도 우측 진입, 임도 같은 완만 능선후 완만 오르막

 

11시07분 445봉 능선마루, 완만 능선 이후 가파른 오르막

 

11시16분 515봉 능선마루 내리락 오르락 능선, 좌측 토사가 흘러 내렸는지 캔바스를 덮어 놓은 것을 보며 오름

 

 

11시18분 묘함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 곧바로 도로 건너 갈기산 방향 숲 진입 가파른 오르막 오름.

 

 

 

11시24분 590봉 능선마루 분기봉, 우측 내리막 갈기산 방향, 좌측 대간 길 방향으로 내려섬,

 

11시27분 가파른 경사길 내리막

 

 

 

11시32분 다시 시멘트 도로 내려서 우측 도로 따름.

 

11시35분 시멘트 도로 우측 숲길로 내려 섬.

 

 

11시37분 다시 시멘트 도로 내려서 우측 도로 따름.

 

11시39분 시멘트 도로 우측 축사와 태양광 시설물

 

11시40분 좌측 갈림길, 계속 직진 시멘트 도로 따름

 

 

멘트 도로 방향

 

 

11시41분 시멘트 도로 좌측 숲길 올라섬. 양봉장 우측 진행

 

 

 

 

11시43분 임도 따르다 우측 숲길 진입

 

 

11시44분 가족묘 이후 비석묘 통과

 

11시50분 갈림길 우측 진행

 

 

 

 

 

 

 

 

 

 

 

 

 

11시52분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지나가는 작점고개(340m), 정자와 커다란 표지석(백두대간 작점고개 김천시)과 작은 표지석(작점고개(340m)), 백두대간 안내도가 있다. 다른 산악회와 B팀들이 정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며 휴식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며 안내도 뒤 오르막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을 따른다.

 

11시55분 출발, 계단을 올라서자 대간 길은 완만하여진다.

 

11시56분 능선 우측 갈기산 능선 조망, 더운 날씨지만 대간 길은 숲이 우거지고 바람이 불어오니 걸을만 하다. 오후가 되니 그래도,,,,,

 

 

11시58분 갈림길 좌측 진행, 완만 오름

 

12시01분 능선 좌측 비닐 하우스, 이 후 가파르고 긴 오르막 시작.

 

 

12시13분 지형도상 473.7봉 능선마루, 아무런 표식이 없다.

금산 이후 작점고개까지 , 작점고개에서 이 곳까지 아무런 표식이 없는 대간길이다.

이후 완만 내리락 오르락 능선 따름.

 

 

 

12시17분 470봉 능선마루 지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능선에서 점심식사

12시32분 출발 내리막을 내려서자 완만 능선과 완만 내리막 능선을 따른다.

 

 

 

 

12시46분 지형도상 갈현고개, 사거리가 뚜렷한 안부이다. 이 후 오르막을 오른다.

 

 

12시55분 445봉 능선마루 완만 능선, 우측 숲 사이로 도치량마을 조망.

 

 

 

12시56분 기도처, 시설물이 있는 450봉 능선마루, 산불감시초소는 아닌 것 같고...... 이 후 완만 능선 오르 내림 대간 길 진행.

 

 

 

13시00분 좌, 우로 임도가 연결되는 대간 길 이후 가파른 오르막 오름

 

 

직진 대간 길 방향

13시08분 505봉 능선마루, 삼거리 분기봉, 직진하여 완만 오름

 

13시10분 완만 능선 숲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 다인(고민철)님과 김유곤님, 이후 가파른 오르막 능선

 

13시20분 바위지대 오르막

 

13시28분 지형도상 687봉 능선마루, 분기봉 북에서 우측 북동으로 완만하게 내리락 후 완만 오르락

13시31분 내리락

13시33분 완만 오름.

13시35분 용문산 정상을 향한 가파른 오르막 된비알

 

 

13시37분 오르막을 오르며 좌측 추풍령면 신안리 마을 조망

 

 

 

 

 

 

 

 

 

13시40분 용문산(헬기장 5012031) 710m, 헬기장 끝에 작은 정상석(백두대간 용문산 710m)과 삼각점, 이정표(작점고개 4100m, 국수봉 2310m)가 있다. 금산 이후 이 곳까지 그야말로 아무런 표식이 없는 대간 길이다.

 

 

13시42분 사진 촬영 후 출발, 내리막 내려섬.

 

 

13시47분 바위가 있는 곳에서 휴식,

 

13시51분 출발,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자 통나무 계단 오르막.

 

13시53분 능선 갈림길 이정표(용문산 정상 370m, 국수봉 1940m, 웅북리(상웅))에서 우측 완만 능선 따름.

 

13시58분 그늘 숲속 대간 길

 

13시59분 655봉 능선마루

 

14시01분 통나무 계단 오르막

 

14시04분 통나무 계단 내리막

 

14시06분 오르막

 

14시07분 685봉 능선마루 이정표(국수봉 1490m, 용문산 정상 820m)

 

통나무 계단 내리막 내려섬.

 

 

 

 

 

 

 

 

14시12분 용문산 기도원 갈림길 이정표(국수봉 1210m, 용문산 정상 1100m, 용문산 기도원 490m, 웅북리(중웅)), 긴의자 2개가 있는 사거리 쉼터 안부이다. 물 한모금 마시며 휴식

 

14시17분 국수봉을 향하여 출발, 된비알이다. 한걸음 한걸음 오른다.

 

14시28분 725봉 능선마루, 완만 오름 계속된다.

 

 

 

 

 

14시30분 735봉 능선마루 분기봉 이정표(국수봉 0.65Km(30분), 용문사 3.0Km(1시간30분), 백두대간 등산로 김천,영동구간), 내리막

14시34분 완만 능선

 

14시35분 오르막 능선 좌측 바위

 

14시39분 통나무 계단 오르막

 

14시43분 통나무 계단과 좌측 로우프 가이드 오르막

 

 

14시44분 오르막 능선 좌측 웅북리 마을 조망

 

14시45분 급경사 주의 팻말, 대간 길에 이런 팻말도 있다. 용문산까지는 아무 팻말도 없더니 국수봉 구간은 이런 팻말도~~~

 

 

 

 

좌측 웅복리 마을

 

 

우측 영오리 오동마을

 

 

 

 

 

14시47분 국수봉(793m) 도착, 정상석(백두대간 掬水峰 763m, 1999년 상주 시청 산악회)과 이정표(국수봉 정상 해발 795m, 용문산 0.65Km(30분), 큰재 3.0Km(1시간20분), 공성면 영오리 3.5Km(2시간)), 백두대간 안내판이 있다. 좌측은 웅복리 마을, 우측은 영오리 오동마을이 멀리 조망된다. 사진 촬영을 하고 휴식을 한다. 국수봉 고도 763m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지형도상 793m, 이정표의 795m 가 맞는 것 같음.

14시56분 좌측 계단으로 내려서며 출발

 

15시06분 긴 내리막길 통나무 계단

 

15시07분 안부 이후 통나무 계단 오르막

 

15시13분 미끄럼 주의 팻말이 있는 680봉 능선마루 내리락 후 오르막

 

15시15분 오르막 능선 우측 안내문 팻말

 

 

 

 

 

15시16분 지형도상 683.5봉, 삼각점과 우측 숲 속 낙동산악회 표지기. 표지기에는 매직으로 민영봉을 적어 놓았고 좌측 웅석리 마을이 조망된다.

15시17분 출발

 

15시20분 내리막 대간 길 표지기

 

15시23분 백두 대간 등산로 팻말

 

15시24분 작은 바위지대 내리막 능선을 내려섬.

 

 

15시27분 미끄럼 주의 팻말과 통나무 계단 내리막

15시35분 안부, 오르막 후 완만 능선

 

 

15시38분 485봉 능선마루 이후 완만 오름

15시40분 완만 능선 따름

 

 

 

15시47분 능선 좌측 사과밭 과수원, 이 후 능선 주위에는 나무에 이름을 적은 작은 팻말을 달아 놓은 갓이 계속 나옴.

 

15시53분 등산로 아님 팻말, 우측 갈림길이 있는 지형도상 475봉 분기봉 능선마루

 

 

 

 

15시55분 숲을 빠져 나오는 지점 이정표(국수봉 3.0Km(1시간30분), 큰재 50m)지나 아스팔트 도로

 

 

 

15시57분 신곡리 표지석

 

 

 

 

 

15시58분 68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큰재 도착, 구. 옥산 초등학교 인성분교는 백두대간 숲 생태원으로 바뀌어 있다. 백두대간 숲 생태원 안내판 위에 작은 글씨로 금강-분수령-낙동강을 적어 놓았고 이정표(국수봉 3.0Km(1시간30분),회룡재 3.9Km(2시간), 공성면 5.3Km, 모동면 12.5Km)가 도로 좌측 방향 작은 표지판(왕실 녹색농촌 체험휴양마을 1Km)이 있다.

 

 

 

차량 통행이 뜸하고 도로 좌측 KT 상주 중계소가 있고 건너편에는 백두대간 숲 생태원에서 정자를 멋지게 만들어 놓아 더위속의 산행 후 후미를 기다리며 편안한 산행 정리를 한다.

 

 

한등의 매년 정기 자매산악회 합동산행과 7월 첫주 가족 산행 계획이 있어 두 구간을 건너 추풍령-큰재 구간을 먼저 진행하여 놓는다. 더위로 힘들까 걱정하였으나 산행로 내내 숲 그늘이 우거져 있고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수월하게 마칠 수 있는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