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9차(오정자재~강천산 왕자봉~연대봉~광덕산~방축리)

한국등산클럽 1233차 호남정맥 9차

오정자재~강천산 왕자봉~연대봉~광덕산~방축리

 

일자 : 2015년 7월 19일

참석 인원 : 35명

날씨 : 맑고 무더움

도상 거리: 16.5Km

총소요시간 : 7시간 49분

 

오정자재(09:19)~423봉(09:40)~521.9봉(09:54)~왕자봉 삼거리(10:51)~강천산 왕자봉(583m 10:56~11:00)~왕자봉 삼거리(11:03)~북문(12:04 점식심사 12:26)~연대봉(603m 12:41)~운대봉(12:54)~동문터(13:09)~시루봉갈림길(13:15)~바위 전망대(13:22 휴식 13:35)~ 헬기장(임도 14:09 휴식 14:30)~광덕산(578m 14:48~14:51)~두번째 임도(15:08 휴식 15:17)~벌목지대(15:40)~355.6봉(16:07~16:11)~뫼봉(332m 16:18)~덕진봉(386m 16:43~16:45)~24번국도 방축리(17:08)

 

1차 종주시 무박 산행을 하였던 구간이다. 06시 부산 출발, 남해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간간히 비가 내린다. 차라리 비가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7월 셋째주 산행은 항상 무더위로 고생을 하였던 기억이 나는 날이라 바짝 긴장을 하고 간다.

 

 

 

 

 

 

 

 

 

09시10분 오정자재 도착... 산행 준비를 한다....

 

 

 

09시15분 인원 점검 및 상견례를 하고

 

 

09시19분 오정자재 출발 호남정맥 안내판 뒤 숲길로 오른다..... 처음부터 오르막이다. 날씨가 더워 힘들게 오르는 능선 좌측 전기 위험, 출입금지 표지판옆 철사줄 울타리를 따라 오른다.

 

09시22분 철사줄 울타리 옆 오르막을 오르며,,,

 

09시25분 밤나무 과수원 우측 오르막을 오르며,,,

 

09시27분 밤나무 과수원 우측 철사줄 울타리를 보며..

 

 

09시31분 350봉 능선마루... 완만 오르막 계속..

 

 

09시35분 능선 우측 고압철탑..... 철탑 사이로 조망을 본다.

 

09시38분 오르막 능선 계속,,,

 

09시39분 조망,,,

 

09시40분 지형도상 423봉 우측 사면으로

 

09시44분 오르막은 경사가 급하게 나오고.... 더위가 벌써 느껴진다.

 

09시48분 오르막은 된비알이다. 힘이 든다.

 

 

 

 

 

09시54분 지형도상 521.9봉..삼각점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물한모금 마시고 조망을 보며 잠시 휴식하고 출발,,,

 

09시56분 내리막 능선 좌측 바위 전망대,,, 순창군 청계리 도로와 저수지가 보인다.

 

10시01분 안부를 지나고

 

 

10시03분 오르막 능선 좌측 조망...

 

10시05분 암능 오르막이 나온다.

 

 

10시06분 암능 좌측으로 돌아 오르는 로프 오르막... 좌측 저수지 조망하며 오른다.

 

10시07분 암능을 올라 능선마루에서 올라온 길을 돌아보며,,

 

10시08분 490봉 암봉 능선마루,,,

 

10시09분 암봉 후 바위 전망대.. 능선 우측 조망.

 

10시11분 475봉 능선마루,, 이 후 내리막을 내려서 완만 내리막 능선 을 간다.

 

10시19분 우측 넓은 갈림길 있는 안부.. 좌측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10시20분 갈림길 좌측 오르막 능선...

 

10시34분 오르막 능선은 오늘 산행이 쉽지만은 않을 것... 더위가 너무 힘들게 한다.

 

 

10시40분 525봉 능선마루,,, 좌측으로 선회하여 평탄한 능선을 간다.

 

10시42분 오르막은 다시 나오고...

 

10시45분 삼거리 갈림길 좌측 오르막 길 좋지 않아 우측 우회,,,

 

 

 

 

10시47분 우회로와 만나는 지점 좌측 묘1기를 보며,, 강천 제2호수 1800m 안내판을 따라 우측 넓은 산행로를 따른다.

 

 

 

 

 

10시51분 왕자봉 삼거리 이정표,,,. 왕자봉 200m...좌측 왕자봉을 다녀 오기로 한다...

 

 

10시56분 강천산 왕자봉(583m),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전망은 별로... 강천사쪽에서 올라온 산행객들이 있다....

 

11시00분 사진 촬영을 하고 왔던 길로 돌아 삼거리로 간다.

 

 

 

11시03분 왕자봉 삼거리, 후미 대원들과 만나 사진 촬영...... 이정표상 형제봉 삼거리 방향으로 넓은 길을 따른다.

 

 

11시09분 능선 좌측 등산로 아님, 안내판 갈림길에서 우측 넓은 사면길로 우회,,,

 

 

 

 

11시14분 형제봉 삼거리 이정표... 사거리에서 우측 급선회 송낙바위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11시16분 산죽길 능선을 잘 정비하여 놓아 편안하게 진행,,

 

 

11시24분 산죽 평탄 능선....

 

11시27분 산죽 오르막이 나오고...

 

 

11시30분 능선마루 좌측 사면길을 따라...

 

11시33분 사면길은 끝나고 다시 능선 마루 우측 사면길을 따르다 다시 좌측 사면길을 따른다.

 

 

11시39분 계속되는 능선 마루 좌측 사면 오르막길을 따른다.

 

 

11시45분 능선과 만나는 공터,,, 선두 대원 점심 식사를 하는 것 보고 통과.... 능선마루 좌측 사면길을 계속 간다.

 

 

11시52분 능선마루 좌측 사면길을 다시 만나고....

 

 

 

11시53분 사면길 끝나는 능선 갈림길,,, 좌측 진행,,,

 

 

11시58분 바위 전망대,, 능선 우측 담양호와 추월산 능선 보이기 시작...

 

11시59분 능선 우측 담양호 조망...

 

12시01분 나무 숲 사이로 북문 성터가 보이기 시작...

 

12시03분 산성터 우측으로 돌아 올라,,,,

 

 

 

12시04분 북문 통과,,, 예전에 없던 북문이 2012년도 복원하였다고 북문터의 유래를 적은 안내판과 이정표가 생겼다.

 

 

 

 

북문에 올라 전망을 본다...담양호와 추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덥다. 배낭을 풀고 점심 식사를 한다.

 

 

 

12시21분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데 선두 대원들이 온다. 뒤를 돌아보니 지나온 추월산 능선과 가인연수관이 조망된다.

 

 

 

12시26분 출발,,, 성터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12시27분 이정표 우측 동문 방향 숲길을 따른다.

 

 

12시35분 갈리길 우측 숲길로 올라선다.

 

 

 

12시37분 성터 갈림길,,, 우측 방향으로 성터를 따라 가는데 무더위가 바람 한점없이 장난이 아니다......

 

 

 

 

12시38분 성터를 따라 오르며 바라본 조망.. 시루봉이 뾰족하게 솟아 있고 강천산과 연결되는 임도가 보인다.

 

 

 

12시41분 성터에 정상석이 있다. 금정산성 산성산 연대봉 603m 를 적어 담양군에서 세워 놓았다. 햇볕이 얼마나 뜨거운지 정상석에 손을 얹으니 뜨거워 놀란다..... 

 

 

 

12시43분 능선 우측 담양군과 시루봉으로 가는 능선 조망,,,,

 

12시47분 삼각점이 있다. 고도는 590봉으로 표시된다.

 

 

 

12시48분 우측으로 내려서 성터를 따르며 담양군 조망.

 

12시53분 소나무 한그루 바위에 자라있는 옆을 지나 오른다..

 

 

 

 

12시54분 운대봉,,, 암봉이다. 조망을 본다.

 

12시55분 사진 촬영을 하고 암능을 돌아 내려와 성터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12시56분 성터 좌측 로우프 내리막을 내려서 암봉을 우회,,,

 

12시57분 암봉을 올려 본다.

 

12시58분 바위봉 밑에 북바위 표지판

 

12시59분 바위봉 밑에 운대봉 이정표,,,, 삼거리이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너무 더워 물한모금 마시며 휴식...

 

 

13시02분 출발,, 좌측 동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13시06분 강천사 갈림길 이정표,,,, 좌측이 강천사 방향, 직진하여 동문 방향으로 향한다.

 

 

 

 

13시09분 동문터, 이정표와 유래를 적은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 매직으로 남문, 시루봉, 공덕산 방향 표시를 해 놓았다. 좌측 성터쪽으로 올라 시루봉, 광덕산 방향으로 오른다. 즉, 남문쪽은 육로... 시루봉쪽은 좌측 산성길이다...

 

 

 

 

13시15분 시루봉 갈림길....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다. 너무 더워 체력을 아껴야 하겠다. 시루봉쪽 철계단과 암능을 바라만 보고 좌측 광덕산 방향으로 내려선다.

 

 

13시17분 시루봉 암벽 로우프 따라 가며 시루봉을 올려다 본다.

 

13시21분 능선 우측 담양군 금성리 마을 조망

 

 

 

 

13시22분 오랜 세월 매달려 있는 가랑이 소나무 팻말, 가는 길에 자주 나온다. 철계단 내리막 직전 우측 바위 전망대에서 휴식을 한다. 무더위로 모두 지쳐 있어 오늘 완주가 그렇게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약간의 바람이 불어오는 바위 전망대에서 금성리 마을 조망..

 

 

13시35분 출발,,, 철계단을 내려선다. 충분히 쉰 것 같으나 무더위로 체력은 점점 고갈,,,

 

13시39분 능선은 다시 오르락,,,

 

13시40분 아름드리 소나무 능선을 보며 내려서...

 

13시45분 안부를 지나는 것 같으나 오르 내리락이 계속,,,

 

13시54분 능선 우측 바위 전망대 너머 군부대와 문암저수지를 보며,,,

 

13시55분 오르막을 올라

 

13시56분 480봉 능선마루,,

 

14시02분 안부 같은 능선을 지나....

 

14시05분 465봉 능선마루... 점점 더 힘들어짐을 느낀다.

 

14시07분 능선 우측 마을 조망

 

 

 

 

 

 

 

 

14시09분 헬기장... 잡풀로 헬기장 확인 못하고,,, 좌측 시루봉 능선 조망,,, 직진 이정표(헬기장)와 긴의자, 쉼터, 임도가 나오고 광덕산 450m. 팻말과 나무 계단이 있다. 여기서 선두부터 도저히 무리라고 좌측 차단기 너머 임도따라 탈출 여부 의논...

 

 

14시30분 후미 대장이 온다. 탈출을 이야기하니 안된다고 완주해야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대원들이 탈출하고 일부 대원들만 광덕산 나무 계단을 오르며 출발...

 

14시41분 힘들게 오르막을 올라오니 철계단... 철계단이 끝나는 지점 우측으로 마루금은 이어지지만 좌측 오르막을 올라 광덕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여기로 내려 와야 한다.

 

14시46분 로우프 암능 오르막을 오르고,,

 

 

 

 

 

 

14시48분 광덕산(578m) 정상 도착, 산 정상인데도 바람 한점없다... 조망을 보며 사진 촬영하고 물한모금 마시고 휴식,,, 직진하면 알바...

 

 

 

14시51분 올라 왔던 길로 돌아 내려가며 출발....

 

 

14시54분 마루금이 이어지는 철계단 끝 지점 회귀... 남동 방향 내리막 능선은 가파르게 이어지며 가시 잡풀이 힘들게 한다.

 

 

 

 

15시06분 임도를 만나 곧 직진,,, 숲길로 계속 내려 간다.

 

15시08분 두 번째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1백미터 정도 진행, 좌측 숲길이 나온다. 임도에서 선두 대원들이 기다리고 있어 휴식이다.

 

15시17분 숲속 진입하며 출발... 이제부터 정신력으로 가야 한다......

 

 

15시22분 세 번째 임도,,, 우측 고인돌 같은 바위를 보며 임도 우측 숲길을 따른다.

 

15시24분 능선 좌측 순창군 마을을 보며...

 

 

15시29분 잡목속에서 1차 종주시 한등 표지기를 반갑게 만나고,,, 좌측 마을 조망,,, 모기와 작은 날파리들이 날아 다니고....

 

15시30분 안부,,,

 

15시32분 묘지를 지나고,,,

 

 

 

15시33분 울산김씨 비석묘지를 지나고...

 

15시34분 묘지 연결 임도길을 따라,,,

 

15시35분 사거리에서 직진,, 오르막을 오르고,,, 힘들다...

 

 

 

15시40분 벌목지대와 좌측 조망이 트인다. 바람 한점없는 땡볕 오르막은 된비알이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오른다.

 

15시50분 380봉 능선마루....얼음물 마시며 휴식,,, 모기떼가 성가시다.

 

15시59분 좌측 내리막을 내려서며 출발,,,

 

16시00분 좌, 우 희미한 사거리를 지나고..

 

16시03분 삼거리 갈림길,,, 우측 임도같은 길을 버리고 좌측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며 한걸음 한걸음 오른다.

 

 

 

16시07분 지형도상 355.6봉 능선마루 도착,, 우측 금성리 마을 조망,,,, 얼음물을 마시며 휴식,,물을 많이 마시니 배는 부르고 바람 한점 없으니 물을 마시지 않을 수 없는 상황..

16시11분 완만 능선을 가며 출발,,,

 

16시14분 묘지를 지나고...

 

16시15분 키 큰 소나무 지대를 보며,,,

 

 

16시18분 지형도상 뫼봉(332m) 도착, 작은 팻말을 나무에,,,, 고도계는 355m로 표시.

 

 

16시19분 사진 촬영만 하고 출발.

 

16시26분 묘지를 지나고...

 

16시28분 안부를 지나,,, 덕진봉을 향한 오르막이다....

 

 

 

 

16시43분 덕진봉(386m) 체력 고갈 상태로 도착, 둥근 돌탑과 정상 팻말이 있다. 얼음물 마시며 휴식..... 모기떼가 극성이라 오래 쉴 수가 없다

16시45분 출발... 내리막이다....

 

16시51분 잡풀 내리막을 가며....

 

 

16시55분 묘지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며...

 

 

 

17시00분 임도와 비닐 하우스가 있는 농장을 지나,,,

 

 

17시02분 시멘트 도로를 만나 방축리 마을로 진입,,,,

 

17시03분 마을 이정표,,,

 

17시05분 마을 이정표,,

 

 

 

 

17시08분 24번 국도상의 방축리 도착,,, 우측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건너편에는 88 고속도로의 모습이 보인다.

 

정맥 산행중,,, 낙남 정맥, 금북 정맥시에도 7월 셋째주 산행시 무더위로 고생한적이 있어 체력 분배를 잘하면서 진행하였으나 무더위속의 산행은 역시 무리라는 판단을 한다. 후미 대장의 완주 의지가 강하여 8시간 이내 완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은 살아 있다는 자신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