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235차 호남정맥 10차
방축리~봉황산~서암산~괘일산~무이산~과치재~연산~방아재
일자 : 2015년 9월 06일
참석 인원 : 29명
날씨 : 맑고 무더움
도상 거리: 24.9Km
총소요시간 : 8시간 13분
방축리 마을(09:22)~고지산(316.9m 10:10)~이목고개(10:43)~봉황산(235.5m 11:10)~일목고개(11:37)~서암산 직전 산불 감시 초소(12:15~12:17)~서암산 갈림길(12:11)~서암산(455m 12:22 점심식사 12:36)~서암산 갈림길(12:43)~서흥고개(12:59)~59번 철탑(13:41)~설산 갈림길(13:49)~괘일산(446m 14:11)~무이산(304.5m 14:59)~과치재(15:48~15:59)~호남 고속 도로옆 묘지(16:15)~연산(508.1m 17:11~17:15)~방아재(17:35)
8월 여름 한달간 무더위로 산행을 하지 않고 휴식 후 호남정맥을 이어 간다. 9월2일 부산진구에서 북구로 이사, 버스타러 가는 길이 바쁘다.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린다. 뉴스를 보니 호남 지방은 비가 오지 않겠다는 판단을 하고 백양터널 북구쪽, 버스 탑승, 부산 출발...
남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비는 그치고 햇볕이 나온다.
09시15분 방축리 꿈과 동산 팻말이 있는 24번 국도 도착, 산행 준비.
09시20분 29명의 조촐한 인원이 인원 점검 및 상견례를 하고,,,
09시22분 마을 시멘트 임도 따라 출발,
09시24분 시멘트 임도를 가며,,,
09시27분 시멘트 임도 삼거리 좌측으로,,,
09시29분 컨테이너 박스 좌측, 임도를 버리고 산행로 진입
09시31분 평탄한 산행로를 편안하게 진행하고,,,
09시35분 확장 공사중인 88고속도로를 만난다.
09시36분 88 고속도로로 내려서 갓길 따라 우측으로 진행.
09시38분 88 고속도로를 가며...
09시40분 88 고속도로를 가며 우측 고지산 방향을 바라보며...
09시44분 88 고속도로를 가며..
09시46분 88 고속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진입..
09시47분 숲속 진입후 임도, 곧 바로 숲길 미끄러운 절개지 오르막으로...
09시52분 벌초하지 않은 묘지후 산행로는 가파른 오르막과 가시 넝쿨.
09시57분 가파른 오르막을 가며,,,
10시05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며,,,
10시10분 예전 314.5봉의 고지산(316.9m) 도착, 팻말과 삼각점이 있다... 조망이 없어 사진 촬영 후 바로 출발...
10시15분 잡풀에 묻혀 있는 비석묘지를 지나...
10시21분 능선 우측 통행금지 팻말 평탄 능선 이후 우측 비내동과 상늑골 마을 연결 사거리 통과...
10시24분 시야가 트이는 묘지를 지나,,,
10시25분 88 고속도로와 다시 만나 고속도로 내려서기 직전 좌측 시멘트 수로를 따라...
10시27분 수로 시멘트길 후 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하여 내려선다,,,
10시28분 질주하는 차량을 조심하며 확장 공사중인 고속도로 건너.
10시32분 고속도로 옹벽을 따라가다...
10시33분 고속도로 철망 펜스 뒤로....
10시34분 칡넝쿨이 무성한 고속도로 절개지 쇠계단을 오르고,
10시36분 잡풀이 무성한 산행로를 따라 남진한다.
10시39분 벌초가 안된 묘지를 지나고,,
10시40분 산행로는 넓은 잡풀길,,,,
10시41분 평탄한 넓은 길을 지나
10시43분 비석 묘지가 있는 시멘트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이 임도는 지형도상 이목고개로 좌측 목동리와 우측 대곡리를 연결하고 있다.
10시44분 시멘트 임도를 따르지 않고 능선을 따라와도 되는 길에서 시멘트 임도를 계속 따르고....
10시45분 조망을 보며,,,
10시46분 잡풀 사이로..
10시47분 운곡이천서공지묘 4기를 지나고...
10시49분 가족 묘지 4기 좌 우 대나무 숲을 가며...
10시50분 대나무가 있는 시멘트 임도,,,, 토란이 자라 있고 우 전남 담양과 좌 전북 순창 군계를 표시하여 놓은 사거리에서 사진 촬영,,,
10시52분 직진하는 시멘트 임도를 따르며 출발..
10시57분 봉황산을 오르는 길을 가며,,,
10시58분 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11시00분 소나무 숲길 완만 오르막을 오르고..
11시01분 갈림길에서 봉황산 방향으로
11시10분 봉황산 정상(235.5m), 정상 팻말이 있고 호남정맥 마루금중 최고 낮은 마루금이다. 제법 넓직한 공터지만 조망은 없다.
11시12분 사진 촬영 및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 남서진 하던 마루금은 남동진 선회...
11시18분 벌초가 되지 않은 묘지군을 지나고
11시25분 능선은 좌측 단풍나무 군락지 방향으로 내려서고...
11시28분 능선 좌측 단풍나무 군락지를 보며...
11시32분 대나무 숲길에서 길을 따르다 묘지로 가는 갈림길을 보면서 ,...
11시34분 능선 우측 갈림길에서 동진 선회, 대나무 숲속 통과..
11시36분 가선대부 순천감사로 김사용의 묘가 왕릉을 방불케하는 웅대한 규모의 묘군인데 잡풀이 무성하여 구분이 안된다.
11시37분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일목고개로 마을을 보며 내려선다. 이 곳은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경계 표지판이 설치된 일목마을로 진입하는 도로로 우측의 죽림동 마을과 연결 되어 있다.
11시38분 아스팔트 도로 좌측 후 곧 우측 시멘트 임도로 오른다.
11시39분 임도 좌측 일목 마을과 가야 할 서암산을 보고 우측 벌초를 깨끗이 해 놓은 가족 묘군을 보며,,,
11시40분 벌초를 깨끗이 해 놓은 가족 묘지와 영양 진씨 묘군을 보며
11시41분 임도가 여러 갈래 갈라지는 지점에 호남정맥 팻말이 가르키는 가운데 임도를 따라 수월하게 진행,,,
11시43분 시멘트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11시44분 민가 뒤 시멘트 임도를 가며,, 민가의 지하수륽 마시고 머리를 적시며 간다. 1차 종주 통과시 진행에 주의를 하였던 구간이나 수월하게 시멘트 임도를 따른다.
11시45분 시멘트 임도를 따라
11시46분 송지 농원 표지석을 보며 시멘트 임도를 완만하게 오른다.
11시49분 송지 농원의 시멘트 임도를 완만하게 오르며,,,
11시51분 시멘트 임도가 끝나는 지점 우측 편백나무 숲길로 진입,, 된비알을 오른다.
12시00분 된비알을 오르며,,,,
12시04분 된비알을 오르다 뒤돌아 본 조망....
12시05분 서암산 직전봉의 산불감시 초소, 잠시 휴식을 하며 조망...
12시07분 출발,,,
12시11분 서암산 갈림길,,, 좌측 마루금 두고 우측 서암산을 다녀 오기로 한다.
12시12분 로우프 가이드를 설치한 된비알 오르막을 가며,,,
12시16분 로우프 가이드가 계속 나오는 된비알이다.
12시19분 암능과 로우프 가이드가 나오는 된비알....
12시22분 서암산 정상(455m) 도착, 정상에는 정상 표지 팻말을 세워 놓았고 마을이 조망된다. 선두 대원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길을 찾고 있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12시36분 출발,,, 올라 왔던 길로 조심하며 가파르게 내려간다.
12시43분 갈림길로 돌아와 마루금을 따라 잡풀 사이로 진행,,,
12시50분 간이 의자와 넓은 공터 좌측 민가 한 채를 보며,,,,
12시52분 임도 같은 넓은 길 사거리에서 직진 숲길로,,, 뚜렷한 마루금을 따라 간다.
12시59분 이정표(서암산 정상, 설산, 괘일산 정상)가 있는 시멘트 도로의 서흥고개,,, 직진하여 설산, 괘일산 방향 숲길을 오른다.
13시05분 능선 좌측 마을 조망,,,, 잡풀 숲길로 들어서며,,,,
13시07분 능선 좌측 마을 조망...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따라 간다.
13시18분 좌, 우 임도가 지나가는 사거리에서 직진..
13시20분 숲길 오르막을 가며....
13시21분 숲길 오르막,,,,
13시27분 좌측 능선이 있는 것 같으나 우측 사면 길을 따른다.
13시30분 완만 오르막 능선 우측 울타리 흔적 파이프가 자주 나온다.
13시32분 능선 우측 울타리 기둥 같은 파이프를 보며,,,
13시34분 능선 우측 울타리 기둥 같은 파이프를 보며,,,
13시40분 330봉 능선마루, 철탑과 마을 조망...
13시41분 59번 철탑 통과후 안부 지나 설산을 향한 오르막을 오른다.
13시47분 된비알 이후 암능 오르막을 오르고...
13시49분 설산 갈림길, 우측 괘이산 방향으로 마루금을 따른다.
여기까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선을 따라 왔으나 경계선은 설산쪽으로 연결되어 동쪽으로 향하고 괘일산을 향하여 내려서는 길은 남쪽 방향으로 선회하며 전라남도로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13시54분 우측 진행하자 뚜렷한 설산 산행로 이후 이정표(괘일산, 설산, 수도암)가 있는 임도 쉼터에서 괘일산 방향 완만 오르막 진행.
13시57분 오르막을 올라,,,
13시59분 완만 능선 좌측 설산 능선을 보며,,,,
14시00분 가야 할 괘일산을 보며,,,
14시03분 소나무 능선 지나 오르막을 오르고....
14시06분 오르막 능선 좌측 바위 전망대,,,,
14시11분 괘일산 정상 갈림길에서 좌측 정상(446m)으로 올라선다. 정상에서 조망및 사진 촬영을 하였으나 정상 팻말을 보지 못하고 직진하며 암능을 간다. 마루금 암능은 진행이 위험, 왔던 길로 돌아 내려와 갈림길에서 직진하며 우측 사면 길로 간다.
14시15분 사면길 좌측 암능 로우프를 보며... 좌측 커다란 암능이 연속으로 나온다.
14시17분 암능을 조심하여 진행,
14시18분 좌측 암능을 보며,,,
14시22분 암능 끝나는 공터에서 좌측 조망, 지나온 암능을 보며 물한모금 마시며 휴식....
14시27분 출발... 간간히 작은 바위길의 완만 능선을 따른다.
14시29분 이정표(괘일산, 성림수련원, 임도), 직진, 성림수련원 방향...
14시30분 능선 좌측 조망,,, 완만 내리막 능선을 따른다.
14시35분 이정표(괘일산, 설산, 성림수련원)에서 좌측 성산 수련원길이 아닌 직진하는 작은 바위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선다.
14시40분 사거리 안부, 직진, 숲길을 따른다.
14시42분 완만 오르막 능선 우측 철망 울타리를 만나고,,,
14시43분 이정표(괘일산, 설산, 성림수련원)에서 직진,,,..
14시48분 사거리에서 직진,,, 무이산을 향한다.
14시49분 계속되는 오르막 능선......
14시59분 무이산 정상(304.5m)도착 팻말과 많은 표지기 이후 삼각점을 지나 내리막을....
15시07분 안부에서 다시 오르막.
15시14분 270봉 능선마루를 지나고... 내리락 오르락..
15시25분 210봉 능선마루... 완만 능선 진행..
15시29분 잡풀 능선은 많은 생채기를 내며 내리락 오르락 진행후 완만 내리막을...
15시40분 과치재에는 커다란 축사가 있고 호남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15시43분 축사 우측 가장자리를 지나지만 시멘트 길로 축사를 빠져 나와도 되겠다.
15시46분 축사 입구를 빠져 나와 우측 주유소쪽으로 가지만 좌측으로 호남고속도로 지하 통로를 바로 향해도 상관없다.
15시48분 과치재 도착, 주유소 앞 구. 도로가 지나가는 곳에 버스 대기,,, 선두를 만나 휴식을 한다.
15시53분 우측에서 버스로 돌아오는 대원이 있다. 호남 고속 도로가 생겨 마루금을 이어 가기가 쉽지 않다. 어디로 가야 할지? 선답자들의 기록은 좌측 용주사 방향 지하 통로를 넘었다고 하여 축사 입구 좌측 13번 국도를 따르기로 한다.
15시59분 과치재 출발,,, 13번 국도를 따른다.
16시03분 국도를 따라가며,,,
16시05분 국도 우측 용주사 안내 팻말과 지하 통로를 향하여,,,
16시06분 지하통로 통과, 우측 마루금을 향하여....
16시09분 고속도로 옆 도로를 따라 마루금을 향하여,,,
16시11분 고속도로 옆 도로는 끝나고 좌측 밤나무 숲길로 올라서며..
16시12분 고속도로 옆 길을 오르며,,,
16시13분 고속도로 옆 호남정맥 안내판을 지나고,,
16시15분 고속도로 옆 벌초가 된 묘지에서 숲길 진입하며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숲길은 잡풀과 처음부터 된비알이다.
16시26분 된비알 오르막 숲길,,,,, 다행히 해가 저물어 가니 시원한 바람이 간간히 불어 온다. 힘들지만 오를만 하다.....
16시35분 오르막 능선 우측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16시48분 344봉 능선마루를 넘고 잠시 완만하여지다 계속되는 된비알을 오른 후 능선마루 지나 내려서는 곳에 고속도로 우측 통로를 향했던 대원들과 만나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 계속 오르막이다.
16시50분 370봉 능선마루를 넘어 계속 오르막이다,
16시52분 능선 우측 커다란 바위 옆길을 가며,,,,
16시58분 계속되는 된비알을 오른다.
16시59분 계속되는 된비알...
17시03분 오르막 능선을 가며.
17시09분 잠시 하늘이 트이는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고,,,
17시11분 연산 정상(508.1m) 도착, 휴식을 하며 사진 촬영... 정상 팻말을 나무에 매달아 놓았으나 조망은 별로다.
17시15분 출발....
17시22분 시야가 트이며 조망을 보며 내려선다,,,,
17시24분 묘1기 너머 광주 무등산을 조망....
17시25분 조망을 보며,,,
17시28분 저수지와 방아재 도로를 보며,,,
17시35분 방아재 도착,,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방아재에 도착, 산행을 마감한다. 도로 건너편은 다음 구간 만덕산을 적은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버스에 오른다.
한달간 여름 휴가로 산행을 하지 않은 탓이었는지 완주자 14명이 방축리를 출발하고 나머지 15명은 서흥고개에서 출발한 산행이었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견딜만하였으나 잡풀 가시에 양팔이 많은 생채기를 낸 힘든 산행이었다. 이제 전남 곡성까지 이어 놓은 마루금, 한걸음 한걸음의 발길이 대단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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