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240차 호남정맥 15차
예재~봉화산~가위재~고비산~큰덕골재~군치산~댓재~복흥리 마을회관
일자 : 2015년 11월 15일
참석 인원 : 36명
날씨 : 맑음
도상 거리: 12.0Km
총소요시간 : 4시간 57분(정맥 산행 4시간02분 탈출 55분)
예재(10:15)~온수산(395m 10:30)~시리산(465.3m 10:46)~봉화산(465.3m 10:54)~추동재(11:02)~375봉(11:29)~가위재(11:43)~고비산(422m 11:55)~395봉(12:34 점심식사 12:53)~큰덕골재(13:09)~410봉(13:33)~군치산(425m 14:05)~땟재(14:10~14:17 정맥 산행 종료)~복흥리 마을회관(15:12)
부산에서 7시 출발, 지난 구간 해진 후 도착, 예재의 모습을 담지 못하였으나 구, 도로의 잡풀로 인한 좁은 도로를 버스가 힘들게 올라온다.
10시13분 예재(고치) 도착, 산행 준비.
10시15분 불이 산길 팻말 뒤의 로우프 오르막을 오르며 출발,,, 지난 구간 후미로 내려와 인원 점검을 하는 것을 보고 먼저 출발...
10시24분 375봉 능선마루, 잠시 완만하다 오르막..
10시30분 온수산(395m) 도착, 팻말이 있다.
10시32분 벌목 능선을 가며
10시33분 가야 할 능선 조망
10시35분 안부를 지나..
10시41분 산죽 능선 오르막..
10시44분 460봉 능선마루 지나
10시46분 시리산(465.3m) 정상 도착, 팻말과 삼각점...
10시47분 산죽 능선,,,
10시49분 능선마루 이후 오르막
10시51분 475봉 능선마루, 좌측 저수지 조망
10시54분 봉화산(465.3m) 정상 도착, 코팅 팻말은 고도 495m를 표시, 고도는 시리산 보
다 높은 것이 맞는 것 같다. 조망은 별로고 정상을 오르는 대원들을 본다.
10시56분 능선 좌측 조망..
10시58분 산죽 능선을 가며 좌측 저수지 조망..
11시02분 능선 갈림길 좌측 내리막 이후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지형도상 추동재. 우측 호남 정맥 방향으로 오른다.
11시08분 오르막을 오르는 대원들,,,
11시11분 낙엽 쌓인 능선 마루를 넘고..
11시13분 안부,,,
11시18분 395봉 능선마루,,
11시21분 능선을 가며..
11시24분 마을 조망...
11시29분 지형도상 375봉 능선마루... 완만 능선 진행
11시32분 벌목지 가장자리 능선 내리락하며 우측 조망,..
11시33분 벌목지 가장자리 능선을 가며 우측 조망, 저 멀리 고속도로가 보인다.
11시35분 벌목지 가장자리 능선마루 우측 조망
11시38분 안부..
11시42분 묘1기를 지나고,,
11시43분 좌측 임도가 연결되어 있고 우측은 임도 끝에서 숲속 진입, 가위재 통과, 팻말이 있다. 오르막을 오른다.
11시45분 능선 갈림길, 우측 오르막 진행..
11시51분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른다.
11시55분 고비산(422m) 정상 도착, 알류미늄 정상 팻말과 또 다른 팻말이 있다.
11시56분 정상을 뒤돌아 보며 출발... 내리락 오르락
12시00분 오르막 능선을 보며
12시01분 380봉 능선마루 내리락 오르락 능선을 간다...
12시05분 넓은 공터 사거리, 직진
12시07분 하동 정씨 지묘 4기를 향하다 좌측 숲길 선회 오르막..
12시11분 405봉 능선 마루, 분기봉 우측 내리막 진행,,,마을 조망
12시13분 능선 우측 마을 조망...
12시20분 안부,,
12시22분 345봉 능선마루,, 완만 오르막
12시25분 355봉 능선마루.. 이후 오르막 계속,,, 힘이 든다.
12시34분 395봉 능선마루, 능선 좌측에 자리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12시53분 우측 능선을 내려서며 출발...
12시55분 능선 우측 마을 조망..
12시57분 380봉 능선마루 방화선을 만나.고...
12시59분 앞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보며... 지난 구간부터 내리막을 가면 왼쪽 무릎에 통증이 온다.
13시01분 능선 우측 마을 조망...
13시02분 방화선 오르막...
13시06분 방화선을 가며...
13시07분 방화선 능선 사거리,,, 직진,,
13시09분 차바퀴 자국이 선명한 큰덕골재 도착, 큰덕골재는 843번 지방도가 연결되는 승합차가 통과할 수 있는 비포장도로, 부호군죽산안공정택지묘비가 세워져 있다. 북쪽은 이양면 큰덕골(대덕)마을, 남쪽은 복흥리 송정마을로 이어진다.
부호군죽산안공정택지묘비 따라 연결된 임도따라 진행...
13시11분 임도를 따르며...
13시12분 임도 갈림길,,, 우측 숲길로 간다. 조망이 트이고,,, 비석묘지우측 능선을 따른다.
13시14분 능선 우측 조망, 벌목지 가장자리 좌측 숲길 진입
13시16분 갈림길 우측 숲길 오르막을 오른다. 된비알이다. 무릎 통증은 점점 심해진다.
13시18분 이장 묘터를 지나고,,
13시20분 오르막은 계속.....
13시22분 370봉 능선마루... 좌측 마을 조망, 오르막 계속,,,
13시25분 385봉 능선마루, 내리락 오르락,,, 무릎 통증은 더욱 심해 온다..... 완주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된비알을 오른다.
13시33분 410봉 능선마루,,, 임대장이 기다리고 있다. 내리락, 오르락
13시37분 410봉 능선마루.. 마을 조망
13시38분 산죽 능선
13시40분 조망을 보며,,, 평탄 능선은 통증이 덜한데 내리막을 걷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13시44분 390봉 능선마루, 벌목지를 보며 내려서...
13시50분 안부, 벌목 나무를 힘들게 넘어 오르막을 오른다.
14시00분 415봉 능선마루,,, 우측 도로 공사 중인 곳을 본다. 지형도상 414m 군치산의 고도가 맞는 곳인데 표식이 없다.
14시01분 420봉 능선마루,,, 힘내라는 표지판을 달아 놓았다. 마치 군치산인 듯 착각할 수 있다.
14시03분 능선 우측 도로 공사 중인 곳을 보며,,,. 능선은 갈만하다.
14시05분 군치산(425m) 정상 도착, 414m를 지형도는 표시하여 놓았으나 고도계상 425m 가 맞는 곳에 군치산 팻말을 달아 놓았다.
정상 뒤 묘 1기가 있다. 내리막길 무릎 통증은 점점 심하여 댓재에서 탈출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14시10분 땟재, 사거리가 뚜렷한 곳에 팻말을 달아 놓았다. 임창길 대장에게 탈출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믿지를 않는다. 스프레이를 뿌려 보지만 통증을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 결정을 한다.
14시17분 아쉬운 이별을 하고 좌측 복흥리 마을을 향하여 내려선다.
내리막을 가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탈출로를 따라 내려서니 작은 계곡이 남동 방향, 탈출로 방향으로 이어져 나와 계곡 우측 희미한 길을 따른다.
계곡 길은 점점 희미하며 길이 쓰러진 나무로 진행이 어려워 나침반을 꺼내러 독도를 하여 남동 방향으로 능선을 향하여 오른다.
벌목해 놓은 나무 사이로 힘들게 올라 간다.
14시53분 벌목을 위한 임도인 듯 길이 나온다.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 간다.
15시04분 마을과 버스가 보인다.
15시08분 복흥리 마을,,, 시멘트 임도를 따른다.
15시12분 복흥마을 버스 정류장과 넓은 공터에 정자와 남평 문씨와 효부비석이 마을 우측에 세워 놓은 복흥리 마을회관 앞 도착, 산행을 마감한다.
아쉬움이 많지만 탈출을 결심한 것은 앞으로 더욱 많은 산행을 하기 위한 휴식이라 생각하고 1차 종주시 곰치까지의 산행기를 올리며 마음을 달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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땟재(11:20)-460봉(12:00 점심식사 12:20)-숫캐봉(13:00)-첫번째 헬기장(13:45)-봉미산(두번째 헬기장 506m 14:05)-세번째 헬기장(14:15)-곰재(14:35)
11시20분 사거리가 선명한 안부인 땟재에 내려서자 오르막을 올라 10분후 425봉을 올라서자 묘1기가 나오고 곧 묘 1기를 또 지난다. 11시40분 435봉의 봉우리에 묘1기와 홈을 파 놓은 곳을 지나자 우측으로 북서진하여 진행하며 방향이 자주 바뀐다.
435봉을 지나자 암능의 칼날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날씨가 더워오며, 습도가 높은 날씨로 인하여 땀이 비 오듯 쏟아지며 진행에 평소보다 많은 힘이 든다는 것을 느낀다. 힘들게 한걸음 한걸음 올라서 460봉에 12시00분 올라, 덥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속에 배고픔을 해결한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오늘 따라 속이 좋지 않고 밥맛이 없어 두 숫가락만 먹고 간식과 물만 마신 후 12시20분 좌측으로 급격히 선회하여 내려선다.
낙동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460봉이 숫캐봉인가 잠시 착각을 하였으나 숫캐봉은 억새 군락 지역이 지형도상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내려서 능선을 따르다 5분후 좌측으로 논에 물을 대어 놓은 깨끗이 정돈된 농지를 바라보다 5분후 임도를 잠시 만나고 5분후 묘3기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여 억새 군락 지역을 잠시 진행하며 오르다 된비알 오르막을 만난다.
숫캐봉을 오르는 된비알은 바람 한점 없는 더운 날씨와 습도가 힘들기만 하다고 느끼며 13시00분 숫캐봉 정상(496m)에 올라선다. 아무런 정상 표식이 없는 정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진행하니 10분후 묘2기를 지나 내려서면 사거리임도(바윗골 사거리)를 지나 13시15분 오르막을 잠시 올라 내리막을 내려서니 바로 눈앞에 버티고 있는 봉미산 봉우리가 눈앞에 다가오며 오늘 산행 조건이 최악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여 본다. 5분후 우측이 임도 끝 지점인 임도(좌측으로 바위곳 가는 길)를 만나 잠시 물 한 모금 마시고 휴식을 취하여 출발하니 곧 묘 1기를 지나고 곧 다시 임도를 만나 미끄러질 듯 다리를 휘감는 된비알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올라선다.
13시45분 봉미산 직전 첫 번째 헬기장에 올라선다. 깨끗이 단장된 헬기장에서 5분간 휴식 후 능선 길을 따르다 14시05분 두 번째 헬기장(93-6-8)인 봉미산 정상(506m)에 올라서 삼각점(청풍 314, 재설 2001.6)을 확인한다. 정상을 지나며 점점 무더위에 지쳐가는 체력을 느끼며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한다.
14시15분 세 번째 헬기장(93-6-9)을 지나 내려서니 차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10분후 사거리 갈림길을 지나 절개지가 낭떠러지처럼 높아 보이는 지점으로 내려서자 5분후 참호를 2개 지나며 장흥군 곰치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839번 지방도인 곰치에 14시35분 도착한다.
호남 정맥 남은 구간은 한번 하였던 구간들이기에 이제 정맥 산행은 무릎이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 접어야 할 것 같다. 아쉽지만 건강을 위한 산행을 하는 것이기에 건강을 위하여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며 마음을 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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