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남2차산행기

호남정맥 14차(돗재~태악산~노인봉~성재봉~말머리재~촛대봉~두봉산~개기재~계당산~예재)

터보식스 2015. 11. 4. 21:53

한국등산클럽 1239차 호남정맥 14차

돗재~태악산~노인봉~성재봉~말머리재~촛대봉~두봉산~개기재~계당산~예재

 

일자 : 2015년 11월 01일

참석 인원 : 38명

날씨 : 흐림

도상 거리: 23.9Km

총소요시간 : 8시간 29분

 

돗재(09:31)~463봉(10:08)~태악산(530m 10:21)~노인봉(529.9m 11:00)~성재봉(519m 11:20)~말머리재(12:02)~450봉(12:22 점심식사 12:43)~촛대봉(522m 13:20)~두봉산(631m 14:03~14:07)~600m 분기봉(14:19)~469봉(14:57)~개기재(15:14)~455봉(15:48)~헬기장(16:12)~계당산(580.2m 16:19)~525봉(분기봉 16:48)~반탄골(17:23)~헬기장(17:55)~예재(고치 18:00)

 

이번 구간은 제법 길어 6시 출발하지만 11월 첫날부터, 부산 출발이 20여분 늦어진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09시25분 822번 지방도 돗재 도착, 도로 주변 단풍나무가 빨갛게 변해 있다. 산행 준비를 한다..

 

09시30분 인원 점검 및 상견례를 하고

 

 

09시31분 돗재 출발. 길 건너 펜스 우측 작은 로우프를 잡고 오른다...

 

09시38분 오르막 능선을 따라가다 좌측 공장 시설물 조망

 

09시40분 오르막을 오르며....

 

 

 

09시42분 암능 오르막을 오르며 뒤돌아 본 조망,,,

 

 

09시43분 400봉 능선마루를 넘고

 

09시48분 낙엽 쌓인 안부,,

 

09시58분 450봉 능선마루후 내리락,,

 

 

10시01분 안부 지나 다시 오르막을,,,

 

10시07분 계속 되는 오르막을 올라,,,

 

10시08분 지형도상 463봉 능선마루를 넘고..

 

10시10분 암능을 가며....

 

 

10시11분 가야 할 능선과 좌측 벌목 지대와 조망..

 

10시13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선두 대원들...

 

 

 

 

10시16분 오르막 능선 좌측과 지나온 능선 조망,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 대원들을 보며,,,

 

 

 

 

 

10시21분 태악산 정상(530m) 도착, 빨간 정상 팻말은 색깔이 바래져 있다. 좌측 마을 사진 촬영하고 바로 출발, 묘1기가 있다.

 

10시23분 능선 우측 용암산을 보며,,,,

 

 

10시25분 능선을 가며,, 감이 주렁주렁,,,,

 

 

 

10시31분 작은 돌탑이 있는 450봉 능선마루, 좌측 로우프 가이드를 확인하며 직진하며 내려선다.

 

 

 

10시32분 의성 전씨 묘지를 지나고.. 방향은 남서 선회, 능선 좌측 마을 조망,,,

 

10시40분 450봉 능선마루,,,

 

 

10시42분 능선 좌, 우측 마을 조망

 

10시43분 나무 계단을 올라....

 

 

10시44분 암봉에서 사진 촬영후 조망을 본다.

 

10시47분 능선 좌측 암능을 보며 우측으로 내리락...

 

10시49분 안부후 오르락...

 

 

 

10시50분 암능 오르막,, 우측으로 돌아 암능을 넘는다...

 

 

 

 

 

10시53분 암능위의 소나무를 보며...암능 통과하며 가야 할 능선및 조망

 

10시55분 안부 능선 단풍이 말라 있다. 오르막...

 

 

 

11시00분 노인봉(530m) 도착, 삼각점과 빨간 지적 경계점, 바래진 노인봉 정상 팻말,,,

 

11시01분 조망을 보고 사진 촬영 후 출발,,, 내리락 오르락을 한다.

 

11시11분 오르막을 오르며...

 

11시13분 500봉 능선마루...

 

 

11시14분 지나 온 노인봉과 조망...

 

11시16분 “전방三” 표시석

 

 

 

11시20분 성재봉(519m) 정상 도착, 빨간글의 코팅 팻말에서 사진 촬영, 조망 후 직진하며 완만하게 내려서 능선을 따른다.

 

 

11시25분 능선 갈림길 좌측 급선회하여 내려서며 서에서 남 선회...

 

 

11시27분 능선 좌측 고시리 방향의 산은 벌목을 하였고 벌목 나무 운반용인지 임도를 내어 보기가 흉한 모습이다. 벌목한 우측 능선이 가야 할 마루금을 보며 내리막을,,,,

 

 

 

11시29분 능선 우측 뭔가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과 그 너머 용암산의 웅장한 모습, 좌측 벌목지를 보며을 보며 내리막을,,,

 

 

 

11시31분 안부, 임도를 이리 저리,,,, 직진 오르막.... 힘들다.

 

11시33분 능선마루를 넘고 계속 오르막...

 

11시36분 능선 좌측 벌목지를 두고 계속 오르막...

 

 

 

11시38분 425봉 능선마루... 벌목지를 본다. 긴 내리막을 내려서 능선을 따르다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11시48분 430봉 능선마루,, 트랭글에 매봉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새벽 일찍 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고파 행동식을 먹으며 휴식.....

11시53분 출발...

 

 

11시54분 내리막 능선 우측 산을 깍아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안타깝게 보며,,,좌측 도로를 보며,,,

 

 

 

 

11시58분 능선 좌측 벌목지와 연결도로, 우측 고시리의 공장 같은 시설물과 마을 조망,,,

 

 

 

 

 

12시02분 능선 좌측 벌목지와 도로를 보며 말머리재 내려선다. 팻말이 있고 뚜렷한 사거리재다.... 좌측 도로를 본다. 직진하며 오르막으로...

 

12시05분 오르막 능선 우측 시설물을 보며...

 

12시08분 400봉 능선마루..

 

12시13분 계속되는 오르막 산죽 능선...

 

 

12시20분 450봉 능선마루,,, 선두 대원들은 벌써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하고 있다. 달리기 경주하는 건가???

 

12시22분 능선 좌측 자리를 잡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좌측에 고시리의 저수지와 도로가 보인다.

 

 

12시43분 출발,,, 능선을 따른다.

 

 

12시45분 고시리 마을 조망하며.... 능선은 오르막이 이어진다.

 

12시49분 475봉 능선마루를 넘고...

 

12시53분 능선 좌측 시멘트 도로를 가까이 보며,,,

 

12시56분 산죽 능선 오르막을...

 

12시59분 475봉 능선마루를 넘고... 내리락 오르락

 

13시03분 또 475봉 능선마루... 내리막을 내려선다.

 

13시07분 단풍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13시11분 능선 좌측 시멘트 도로를 보며,,,, 오르막을

 

 

13시20분 촛대봉(522m)정상 도착, 빨간글의 팻말뿐 아무런 표식이 없어 사진 촬영만 하고 내려선다.

 

13시29분 안부를 지나고...

 

 

13시34분 단풍이 제법... 안부를 지나..

 

13시38분 산죽 능선 오르막....

 

 

13시42분 산죽 능선을 가며 가야 할 두봉산을 본다.

 

 

13시44분 산죽 능선은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지고..

 

13시48분 계속되는 오르막...

 

13시49분 560봉 능선마루, 분기봉 좌측으로 내려서자 곧 오르막...

 

 

13시52분 산죽 능선은 계속 나오고....

 

13시58분 산죽 능선은 끝나고,,, 오르막 능선이,,,

 

 

 

 

 

 

 

14시03분 오늘의 최고봉 두봉산 정상(631m) 도착, 삼각점과 산불감시 카메라 시설물, 조망보며 휴식. 우측 개기재 가는 마루금이 보인다.

 

14시07분 직진하며 출발,,, 계속 동진..

 

14시14분 600봉 능선마루 이후 내리막

 

14시15분 헬기장 흔적이 있다.

 

 

 

14시19분 동에서 남으로 선회하는 분기봉 600봉 능선마루....갈림길 중간에 웅덩이가 있다. 우측 개기재로 향하는 능선을 따른다.

 

 

 

14시26분 595봉 능선마루, 우측 두봉산 능선과 좌측 마을 조망...

 

 

14시29분 능선 좌측 저수지 조망,,,

 

 

 

14시37분 545봉 능선마루, 우측 두봉산 능선과 좌측 마을 조망...

 

14시39분 530봉 능선마루.. 완만 능선 진행

 

 

14시43분 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급선회하여 내려간다.

 

 

14시46분 증통정대부 죽산 안공 지묘 2기 좌측 능선을 따른다.

 

14시47분 능선은 벌써 낙엽이 수북히 쌓이고,,,

 

14시48분 안부..

 

14시53분 능선마루를 넘고...

 

 

14시54분 안부,,,

 

 

14시57분 지형도상 469봉 능선마루, 삼각점이 있다.

 

15시06분 365봉 능선마루 넘어 개기재를 향한 내리막을 간다.

 

15시09분 묘2기가 있는 곳에 여유 있는 고문님...

 

 

 

15시11분 공터는 칡넝쿨 잡풀지대로 변해 있고

 

 

15시12분 개기재로 내려선다.

 

 

 

 

15시14분 개기재의 58번 도로, 우측 진행 철책 지나,,,

 

15시15분 도로 좌측 산길로 오른다. B팀으로 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건 아니다 싶어 그대로 강행군을 한다. 정맥의 종주,,, 과연 B팀으로 하산해야 하는지,,,, 늦어도 완주를 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15시16분 능선 좌측 숲길 오르막....

 

 

 

15시18분 의령남씨 묘군에서 좌측으로 올라,,,

 

15시19분 묘2기 우측 숲길 오르막을,,,, 후미(?)가 되었다. 빠른 속도로 오른다.

 

15시26분 오르막은 다행히 잡풀이 많이 말라 있어 진행이 수월하다.

 

15시30분 385봉 능선마루 넘고.

 

 

 

15시32분 내리막 능선 묘1기 좌측 조망이 트이고 완만 능선과 오르막을 이어가면서 부지런히 걷는다.

 

15시48분 455봉 능선마루...

 

15시49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15시52분 485봉 능선마루를 넘어....

 

15시54분 조망을 카메라에 담으며 부지런히 간다.

 

16시04분 능선은 다시 오르막으로...

 

16시11분 억새지대 오르막을 오르고....

 

 

 

 

16시12분 헬기장, 이정표(호남정맥삼거리, 개기재, 계당산 정상, 북내면 사무소), 그 뒤로 다른 이정표와 긴의자가 있다. 계당산 방향으로..

 

 

 

16시14분 억새를 보며 철쭉 군락을 지나고,,,, 조망을 보며..

 

16시16분 긴의자 쉼터..

 

 

 

 

 

 

16시17분 나무 계단을 올라... 조망이 확 뚤린다. 저무는 노을속 조망을 본다. 희미하다.

 

16시18분 억새 능선 뒤로 계당산 정상이 보인다. 부지런히 왔다.

 

 

 

 

16시19분 계당산 정상(580.2m) 도착, 정상 이정표 2개와 안내판이 있다. 조망을 잠시보고 사진 촬영만 하고 바로 좌측 능선을 따라 출발,

 

16시24분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며...

 

16시29분 능선은 다시 오르막으로

 

16시31분 오르막을 오르며...

 

16시33분 575봉 능선마루,,,

 

16시37분 조망을 보며,,, 해는 서서히 지는 것 같고 후미라는 생각에 부지런히 간다.

 

 

16시48분 525봉 능선마루, 분기봉 우측으로 완만하게 내려서며 진행..

 

16시57분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16시58분 470봉 능선마루,,, 좌측 능선의 철탑 2개와 조망을 본다. 어둠이 물들기 시작한다. 임대장의 소리가 들려온다. 힘을 낸다.

 

 

17시04분 능선은 우측으로 급선회하며 내려서고.....

 

17시08분 단풍나무...

 

17시16분 마지막 오르막 능선인 것 같다. 임대장이 보인다.

 

 

17시18분 375봉 능선마루,,, 임대장을 만나고,,,

 

17시19분 능선 좌측 저수지 조망하며...

 

17시23분 지형도상 반탄골,, 희미한 사거리다.

 

17시27분 오르막을 오르며...

 

17시29분 370봉 능선마루를 넘고,,,, 어둑어둑해진다.

 

17시31분 저수지는 더 가까워지고,,, 전용판대장이 여기까지 마중을 나왔다. 건네주는 막걸 리가 개기재 이후 처음 먹는 간식이다. 한번도 쉬지 않고 바쁘게 온 것이다.

 

 

 

17시35분 능선 우측 붉은 노을이 물들고 예재가 보인다...

 

17시38분 희미한 사거리를 지나 서총을 만난다. 카메라가 흔들린다. 모두가 걱정인 모양이다.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고 능선을 바쁘게 진행하다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며 손가락을 다친다.

 

17시48분 능선 마루를 넘어서 능선을 따른다.

 

17시55분 헬기장, 이 후 어둠속 좌, 우 편백나무 숲과 중계탑을 어둠속에 보면서 간다.

 

 

 

 

18시00분 예재, 구. 도로 도착,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모든 대원들이 걱정스럽게 기다리고 있다. 어둠속에서 등산 안내도를 확인하고, 예재 터널 이정표를 어렵게 카메라에 담으며 막걸리 한잔을 받으며 버스에 오른다.

 

힘든 여정이다. 예상 시간안에 도착했건만 모두들 체력이 저하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정맥을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다. 힘들고 해가 짧지만 늦어도 완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