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1차(석거리재~백이산~빈계재~고동산~조계산~접치)

한국등산클럽 1249차 호남정맥 21차(24구간)

석거리재~백이산~빈계재~고동산~조계산~접치

 

일자 : 2016년 04월 03일

참석 인원 : 33명

날씨 : 안개와 비

도상 거리: 18.8m

총소요시간 : 6시간 51분

 

석거리재(27번국도 09:52)~백이산(584m 10:36~10:42)~빈계재(58번 지방도 11:04)~519봉(11:41)~511.2봉(12:06)~고동재 직전 임도 삼거리(12:30 점심 식사 12:41)~고동재(12:47)~고동산(709m 13:08~13:12)~철탑(696봉 13:51)~700.8봉(14:11)~장안치(14:24)~큰굴목재(선암굴목재 14:37)~작은굴목재(14:54~14:56)~배바위(15:12)~조계산 장군봉(884m 15:23~15:29)~연산봉 갈림길(15:46)~ 철탑(16:31)~철탑(16:39)~접치(22번국도 16:43)

 

벚꽃이 만개하여 도로 주변은 하얀 꽃을 가꾸어 놓았으나 일요일 오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다. 석거리재를 향하여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얼마남지 않은 호남정맥, 점점 산행 초입지의 거리가 부산에서 가까워지고 있어 09시50분 27번 국도인 석거리재에 도착...

다행히 비가 멈추어 우의를 입지 않고 버스에서 내려 석거리재 표지석앞에서 사진 촬영만 하고

09시52분 이정표(현위니 주유소)이후 나무 계단을 올라서며 출발.

오늘 산행은 그 동안 호남정맥 최남단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진행하여 오던 마루금이 북쪽으로 선회,,, 종착지를 본격적으로 진입할 구간을 향하는 구간이다.

09시55분 진달래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며,,, 오르막 능선 뒤를 돌아 지나온 구간 조망,,

10시01분 350봉 능선마루 오르막 계속

10시03분 360봉 능선마루..

10시05분 잡목 능선을 오르며 우측 절개지를 본다,,, 무얼하는 곳인지 산을 반으로 잘라 놓았다.

10시06분 절개지 좌측 오르막 능선,, 로우프 가이드를 설치,,,

10시08분 갈림길 좌측 오르막.. 우측은 절개지

10시10분 측백나무 숲을 보며...

10시12분 로우프 가이드 오르막 능선을 가며..

10시15분 로우프 가이드 오르막,,, 된비알이다.

10시20분 로우프 가이드가 끝나고 계속되는 된비알,,,

10시25분 505봉 능선마루,,, 백이산이 보이고 오르막은 계속,,,

10시28분 515봉 능선마루,,, 내리막으로 내려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10시33분 안부 지나 백이산을 향한 된비알,,, 로우프 가이드,,

10시35분 로우프 가이드가 끝나고 계속 오르막... 그나마 길을 잘 정비해 놓아 수월하다.

10시36분 백이산(584m) 정상 도착, 삼각점(순천 23, 1991 재설)이 있고 주위는 가스로 가득차 조망이 전연되지 않는다. 아쉬움 속에 1차 종주시 산행기를 옮겨 본다. “고흥반도와 득량만의 바다, 가야할 조계산, 그 너머로 백운산, 억불봉, 가까이 금전산, 낙안읍성, 낙안온천이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울려 너무나 아름답게 조망된다.”

10시42분 사진 촬영을 하고 우의를 꺼내어 입고 출발. 내리막 좌측에 준희님의 정상 팻말이 반으로 잘려져 있다. 내리막은 가파르다.

10시46분 가파른 내리막은 완만하여지고,,

10시48분 능선 우측 긴의자 2개,,,, 전망이 없어 아쉽다.

10시51분 입산금지 팻말이 있는 안부 삼거리,,, 직진

10시54분 송기마을 갈림길 이정표,,,, 빈계재 방향으로

11시00분 입산금지 팻말이 또 나오고 주위는 벌목 조림지인 듯,,, 사유지인가?

11시02분 능선 좌측 시멘트 임도가 있고,,,

11시04분 아스팔트 2차선 도로로 되어 있는 58번 지방도상의 빈계재도착,, 백이산, 고동산을 양방향 안내 이정표가 있다. 1차 종주시 보았던 표지판은 안보이네,,, 고동산 안내 이정표 방향으로 숲 진입,,,

11시06분 중계탑을 지나고...

11시08분 잡목 가시 오르막,,,

11시10분 능선 우측 임도같은 넓은 길 삼거리 확인하며 직진,, 편백나무 숲속으로...

11시11분 좌측 농장 철망 울타리를 만나,,, 계속 울타리를 따른다. 서서히 산행로는 오르막으로...

11시14분 편백숲 오르막을 가며...

11시20분 철망 울타리 위로 쓰러진 나무,,,,, 계속되는 오르막

11시25분 460봉 능선마루,, 철망과 잠시 멀어지는 듯 하나 계속 철망이 나오는 오르막

11시28분 485봉 능선마루,,,

11시30분 멀어지는 철망 울타리를 보며,,,, 내리막... 

11시35분 485봉 능선마루...

11시41분 지형도상 519봉 능선마루.. 완만한 능선을 내리락 오르락하며 한참을 간다. 빗방울은 굵어졌다 가늘다 하며 계속,,,, 가스는 주위에 온통.... 이 구간에 지형도상 물봉굴재를 지났으나 확인못함.

11시55분 500봉 능선마루

11시56분 능선 좌측 벌목지,,,, 가스로 정확한 구분이 안된다.

12시01분 벌목지 능선을 가며..

12시06분 지형도상 511.2봉 삼각점과 나무에 표지팻말이 있다. 비는 계속 내리고 능선을 따라 간다.

12시30분 고동재 직전 임도 삼거리. 차량 통행이 가능한 임도다. 선두대원들 식사를 하고 있으나 비가 내려 따뜻한 국물과 술한잔 얻어 먹고 점심을 대신한다.

12시41분 임도 우측으로 출발,,,,

12시43분 임도 좌측 편백 조림지 능선을 보며 임도를 계속 간다.

12시45분 임도 삼거리,,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12시47분 고동재, 이정표(고동치,, 수정마을, 장안마을....)과 산림청 안내석이 있고 시멘트 도로다. 고동산을 향하여 직진하며 나무 계단을 오른다.

12시52분 계속되는 오르막....

12시57분 철쭉 능선 오르막,,,,

13시01분 오르막 능선 시설물,,,

13시03분 오르막 능선 삼거리,,,, 우측 진행하지만 좌측으로 가도 고동산에서 만난다.

13시06분 바위 능선봉(750m),,, 고동산 정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13시08분 고동산(709m) 정상 도착, 이정표와 산불감시초소 좌측에 고동산 정상석이 우측에 전망덱크가...뒷쪽으로 안테나탑과 시설물이 있다.... 정상까지 차량 통행 가능한 임도...

13시12분 직진하는 큰 돌을 깔아 놓은 임도를 따르며 출발...

13시13분 임도 우측 고동산 유래비와 공터,,, 계속 임도로

13시15분 임도 삼거리,,,, 우측으로,,,

13시16분 임도를 가며

13시17분 임도 좌측 넓은 공터가 있으나 희미하다. 헬기장은 아니고,,

이후 좌측 헬기장

13시20분 통신 안테나 탑과 시설물....

13시21분 시설물 우측 이정표 뒤로 이어지는 산길을 오른다.....

13시27분 680봉 능선마루,,, 비가 와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선다.

13시33분 안부후 좌측 벌목지를 보며 오르막,,,

13시36분 645봉 능선마루...내리락,, 산행로는 넓어 걷기에 좋다.

13시44분 좌측 벌목지를 보며..오르락

13시46분 키작은 산죽 능선,,,

13시51분 고압 철탑... 지형도상 696봉 능선마루..

13시54분 능선은 고속도로같다...

13시59분 평탄한 능선을 계속... 완만 오르막

14시01분 벌목지 오르막 능선

14시05분 능선 좌, 우측 벌목지 오르막 능선

14시11분 지형도상 700.8봉. 삼각점 순천406.... 내리락, 오르락

14시17분 산불 감시 초소,,, 710봉 능선마루,,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서,,

14시24분 장안치,,,, 비포장 도로로 차량 흔적이 뚜렷하고 이정표(장안치,, 장안마을, 남강마을)가 있고 조계산 방향으로 오른다.

14시25분 능선우측 잣나무,,

14시31분 670봉 능선마루,,,, 여기서 우측 706봉을 오르지 않고 직진하며 좌측 사면 산죽 8부 능선을 따른다.

14시37분 큰굴목재,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정표(송광사 4.2...선암사 2.3...)와 안내판이 있다. 직진, 나무 계단을 오르며 작은굴목재쪽으로 향한다...

14시46분 산죽 능선을 가며..

14시48분 산죽 능선 오르막을 가며.. 비는 계속 내리고..

14시49분 능선을 가며....

14시54분 작은굴목재, 이정표(송광사 5, 보리밥집 1.3, 선암사 2.8, 장군봉 0.8....)와 긴의자,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판이 있고 사람은 아무도 다니지 않네......,

14시56분 장군봉쪽으로 진행하며 출발...오르막이 가파르다...

15시03분 산죽 오르막 능선... 이 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15시11분 능선 우측 배바위를 보며.. 나무 계단을 오르고

15시12분 배바위. 로프를 설치해 놓았지만 조망도 없고 미끄러운 바위를 무리하지 않고 통과한다.. 장군봉을 향해 오른다...

15시16분 나무 계단과 작은 암능을 오르고,,

15시19분 암능길을 오르고

15시21분 통나무 계단길을 올라..

15시23분 조계산 장군봉(884m) 도착, 산불 감시탑, 돌탑 옆 이정표(조계산 장군봉...), 삼각점, 그 뒤쪽에 정상석이 있다....

15시29분 사진 촬영 후 출발,,, 조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15시31분 통나무 계단 내리막은 미끄러워 발딛기가 힘들다.

15시35분 안부를 지나

15시40분 능선마루 좌측 사면길 오르막을 오른다.

15시41분 나무 덱크 길을 가며..

15시44분 나무 계단을 오르고

15시46분 걷기 좋게 만들어 놓은 길 지나서... 이정표와 산불감시탑이 있는 연산봉 갈림길.... 직진 송광사, 연산봉 방향이다. 우측 북동방향으로 급선회하여 산죽길을 따른다.

15시50분 산죽 능선,,, 평탄한 길과 가파른 내리막길을 반복하며 간다.

15시59분 이장 묘터를 지나고.. 평탄한 길과 가파른 내리막길을,,,

16시17분 사면 길도 지나고,,,

16시19분 능선 좌측 쉼터도 지나... 평탄한 길과 가파른 내리막길을 반복하며 내려서

16시31분 고압 철탑 후 평탄한 편백 나무길로... 그 후 내리막

16시36분 고압 철탑을 또 만나고..

16시39분 갈림길,,, 좌측 접치 방향 돌과 통나무로 만들어 놓은 내리막길로...

16시43분 접치, 22번 국도가 지나가는 왕복4차선 아스팔트 도로다. 버스 정류장과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판, 이정표가 있다.

 

산행내내 맞은 비로 인하여 모든 장비와 몸은 젖어 있고 바지와 신발은 흙투성이다. 산행로와 이정표등 많은 정비를 해 놓아 다행이었지만 안개로 인하여 조망을 하나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는 구간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우중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버스에 오르며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