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245차 호남정맥 25구간(20차)
논실마을~한재~백운산~매봉~갈미봉~쫒비산~토끼재
일자 : 2016년 02월 14일
참석 인원 : 30명
날씨 : 흐리고 눈과 싸락 눈
도상 거리: 17.6Km (접근 1.8Km)
총소요시간 : 7시간 02분
논실마을(09:42)~한재(10:20)~헬기장(10:50)-신선대 이정표(11:23)~백운산(1,217.8m 11:44~11:46)~1115봉(12:00)~1016봉(12:12)~내회마을 갈림길(12:16)~갈림길후 능선(12:19 점심식사 12:37)~827봉(12:58)~매봉(865.3m 13:12~13:14)~512.3봉(13:57~14:00)~천황재(14:05)~437봉(14:14)~외회재(14:27)~갈미봉(519.8m 14:50~14:55)~442봉(15:10)~496봉(15:23)~538봉(15:42)~쫓비산(536.5m 15:52~15:58)~506봉(16:09)~토끼재(16:44)
2월첫째주가 구정 연휴로 인하여 휴식하고 둘째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연휴 이후부터 날씨가 풀려 얼었던 눈들이 녹아내려 다소 겨울 산행에 어려움이 덜하리라는 기대를 해 본다. 광양시에서 논실마을로 향하여 꾸불꾸불 달려,,,,,,,
09시31분 지난 구간 하산지인 논실마을 제1공영 주차장에 도착하지만 눈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버스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내려선다. 판쵸도 입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
09시41분 인원 점검 및 상견례를 하지만 눈바람이 거세게 몰아쳐 정신이 없다.
09시42분 출발,,, 지난 구간 하산하였던 한재를 향하여 아스팔트 도로를 따른다.
09시49분 노루목 팬션 입구, 좌측 송어양식장쪽 도로를 따라 오른다.
09시52분 제일송어산장 앞 통과... 고로쇠 채취 차량이 지나간다.
09시53분 다리 건너 이정표를 보며,,
10시00분 제일 송어장 기점 안내판,,, 눈과 바람이 점점 거세어짐을 느낀다.
10시20분 한재 도착, 마루금을 만나 이정표와 안내판을 보며 우측 숲길로 오른다.
10시23분 오르막은 거칠게 나오지만 온통 눈은 상고대로 변하여 있다.
10시29분 오르막 능선을 가며... 카메라 떨어진 것을 확인, 후미 대원이 주워 온다.
10시32분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 상고대,, 환상적인 풍광을 보며 간다.
10시36분 커다란 바위 우측 능선을 오르고...
10시38분 철계단을 만나고,,
10시40분 철계단을 올라서자 이정표, 상고대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10시41분 능선은 완만하고,,, 바람은 더욱 세워지고 조망은 전연없고. 상고대를 배경으로,
10시44분 능선길 풍광...
10시48분 능선길 풍광... 커다란 바위 옆길 오르막으로..
10시50분 지형도상 헬기장,,,, 헬기장의 모습같지 않게 변해 있다. 능선의 상고대는 정말 멋있는 풍광을 뽐내고 있고 이후 이정표...
10시54분 암능이 이어지며 나오는데 바람은 정말 거세게 불어 순간적으로 몸이 날아 갈 것 같아 몸을 낮추며 간다.
10시57분 상고대와 암능...
11시01분 이정표,, 정상 1.1Km 남아 있다고 표시,,, 능선 상고대
11시04분 철계단 오르막을 올라서자 암능 좌측 통나무 가이드 능선
11시08분 이정표,, 여기가 두 번째 헬기장(?),, 이 후 키작은 산죽 능선
11시09분 철계단 내리막을 내려서자,,, 암능 철계단을 올라,,
11시12분 능선마루 우측 바위 전망대,,, 두 그루의 나무가 마치 그림같다. 하지만 강풍에 날아 갈 것 같아 몸을 낮춘다.
11시13분 철계단을 내려서 암능속 미끄러운 길을 조심하며 간다.
11시16분 미끄러운 바위 능선을 가며... 이 후 신선대가 보인다.
11시17분 신선대는 하얗게 얼음으로 변해 있다.
11시18분 갈림길,,,, 좌측 신선대고,,, 우측 철계단은 우회로다. 좌측 신선대 방향으로 가 보지만 길이 얼어 있고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11시20분 신선대 가까이 올라가다 도저히 미끄러움에 안되겠다는 판단,,,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 철계단을 내려서 우회한다. 우회로도 바위사이로 산행로가 연결되어 있다.
11시23분 갈림길 이정표(신선대,,,) 사진 촬영을 하고 로우프 가이드 내리막을 내려서 작은 바위지대 길을 따른다.
11시26분 좌측 신선대를 보며...
11시30분 진틀 갈림길 이정표,,,, 진틀 방향으로 하산하는 산행객들을 자주 만난다. 작은 바위 사이 오르막을 오르며 좌측 신선대를 본다.
11시32분 철계단 오르막을 오르고
11시34분 전망대,,,, 하지만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다. 오르막을 계속
11시35분 이정표(정상 0.2Km)에서 정상으로
11시36분 잠시 사진 촬영 후 철계단 내리막 후 오르막 암능.
11시37분 이정표(정상 0.2Km), 갈림길 좌측으로 올라 정상으로 가도 되지만 우측 길로 정상을 향한다.
11시39분 암능을 조심하며 올라,, 정상 직전 돌탑을 보며 정상 방향으로 가는데 바람이 정말 무섭게 불어온다.
11시41분 좌측 정상으로 얼어 있는 로우프를 잡고 오른다. 위험하다..
11시44분 좁은 암봉의 백운산(1,217.8m) 정상 도착,,, 정상석 밑 1,222m 표지판. 조망 안됨,,, 거센 바람이 불어 위험하다. 잠시 대기하고 있다 사진 촬영만하고...
11시46분 동쪽 방향 철계단으로 내려서며 출발..... 철계단 후 우측 내리막을 내려서 억불봉 방향 넓은 길로.
11시47분 억불봉 방향 길에서 이정표 갈림길... 좌측 매봉 방향 오르막을 올라서자,, 좌측 능선마루.. 우측 가파른 내리막은 다행히 얼어 있지 않아 아이젠 착용없이 간다.
11시52분 내리막이 완만하여지는 지점에 내회 3.5Km, 정상 0.4Km 이정표를 만나고 이 후 자주 이정표가 나온다.
11시53분 안부 능선, 진눈깨비와 강풍이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르고,,,,
12시00분 이정표와 묘1기가 있는 지형도상 1115봉 능선마루... 내리락한다.
12시07분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12시09분 이정표가 자주 나온다. 완만 오르막 능선의 상고대,,,,
12시12분 지형도상 1016봉 능선마루.. 능선은 눈바람 아니면 어려움이 없는 길이다,
12시13분 완만 내리막 능선을 가며
12시15분 작은 바위지대 능선, 눈바람은 계속되고,,,, 긴 나무 계단 내리막을 내려선다.
12시16분 내회마을 갈림길 이정표,,,,,(매봉능선, 내회마을 2.3Km), 긴 통나무 쉼터,,,
12시17분 출발, 잠시 내리막 내려서자 안부
12시19분 눈바람으로 식사할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여 오르막 능선 우측 바람을 막아 주는 사면에서 점심식사... 추위로 여유가 없다...
12시37분 출발, 완만 능선을 간다.
12시38분 헬기장 같은 공터를 지나고..
12시40분 이정표,,,
12시48분 이정표,,, 200m 간격으로 세워 놓은 것 같다. 내리막 능선 ,,, 좌측 마을이 조망되며 시야가 트인다. 여전히 바람은 세다.
12시49분 내리막을 내려서며,,,
12시53분 안부.. 이정표
12시54분 능선마루 넘어 내리락 오르락
12시57분 이정표(매봉 0.8Km)가 있는 지형도상 827봉 능선마루,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능선을 간다.
13시00분 가마 포대기 능선 안부... 이정표(매봉 0.6Km)
13시10분 능선마루를 넘어,,, 갈림길 우측으로
13시12분 매봉(865.3m), 헬기장 가운데 삼각점이 있고 우측에 이정표와 진행 방향에 빨간 글씨의 정상 팻말이 있다. 조망은 별로다. 성두대장이 기다리고 있네!!!!
13시14분 사진 촬영 후 출발....
13시19분 북동진하던 마루금은 섬진강을 좌측에 두고 남동으로 선회하는 능선 갈림길 이정표(매봉, 항동마을, 쫒비산), 우측 내리막을 한참 내려선다.
13시20분 방향이 바뀌자 눈바람은 잦아들고 추위가 수그러든다. 능선 좌측 나무사이로 섬진강과 항동마을 방향 조망,,
13시28분 능선 좌측 섬진강 조망하며 작은 바위지대 내리막을,,
13시32분 능선 우측 억불봉 능선 조망,,
13시35분 고사마을 갈림길 이정표,,,, 직진한다.
13시36분 능선 우측 송어양식장과 내회마을 조망
13시38분 능선 우측 송어양식장과 내회마을과 그 뒤로 억불봉 능선 조망
13시44분 능선 우측 억불봉 능선 조망하고 판쵸를 벗고 사면길로,,,
13시51분 능선마루,,,
13시53분 안부,, 오르막을 오르고
13시57분 지형도상 512.3봉 능선마루,, 헬기장 중간에 삼각점과 가는 밯양에 준,희님의 512.3봉 팻말이,,, 좌측에 등산로 아님 표지판,,.전망은 없다...
14시00분 휴식하고 직진하며 팻말 뒤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르며 출발.
14시02분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주 보인다.
14시05분 지형도상 천황재, 안부를 지나고,,
14시08분 오르막 능선 우측 마을 조망
14시10분 능선 마루 좌측 섬진강, 우측 과수원 임도 조망...
14시12분 능선 좌측 섬진강, 완만 오르막..
14시14분 지형도상 437봉 능선마루.. 우측 마을 조망
14시19분 능선 우측 억불봉 능선 조망하며 안부같은 능선을,,
14시23분 능선 우측 마을과 좌측 섬진강 조망
14시26분 내리막을 내려서고
14시27분 지형도상 외회재 도착, 뚜렷한 사거리재. 우측이 외회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14시30분 오르막 능선 좌측 섬진강을 조망하며..
14시32분 지형도상 395봉 능선 갈림봉, 우측으로 완만 내리막 진행, 뒤를 돌아본다.
14시34분 완만 능선후 내리막을 내려선다.
14시35분 벌목지 안부에 관동마을 갈림길 이정표(게밭골), 좌측 긴 나무 계단을 확인하고 직진하며 오르막..
14시38분 가파른 오르막에는 나무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14시41분 나무 계단을 오르며..
14시43분 잠시 시야가 트이며 우측 억불봉과 좌측 섬진강과 마을이 시야에 들어오고 직진하며 오르막 계속.
14시44분 나무 계단 오르막을..
14시47분 나무 계단은 잠시 끊어졌다 다시 나오고..
14시48분 계속되는 오르막을 올라
14시50분 갈미봉(519.8m)정상 도착. 우측 많은 표지기가 가야 할 길표시, 좌측 정상쪽 준,희님과 알류미늄 팻말, 원형 삼각점, 나무 조각품이 있고 그 좌측에 팔각정 전망대가 있다. 섬진강과 그 뒤로 지리산 주능선 전망을 보고 사진 촬영하며 휴식.
14시55분 우측 표지기 방향을 내려서며 출발... 나무 계단을 내려선다.
14시58분 우측 억불봉 능선 조망, 영산신씨 묘1기 통과, 좌측 섬진강을 보며 간다.
15시02분 내리막은 평탄하게.. 작은 바위가 멋지다....
15시04분 억불봉 아래 마을은 하천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15시05분 작은 바위 능선
15시06분 우측 시야가 트이며 억불봉이 웅장하고 좌측 선짐강을 보며.
15시07분 이정표를 지나자 암능 우측 철계단을 오른다.
15시10분 철계단 오르막을 올라서자 지형도상 442봉 능선마루, 멋진 소나무가 있는 바위... 갈미봉과 조망을 보고 우측 완만 오르막을 이어간다.
15시12분 암능을 넘고...
15시16분 490봉 능선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으로
15시23분 지형도상 496봉 능선마루, 작은 바위봉의 분기봉 좌측 내리락 후 오르락, 완만 바위뒤 억불봉 조망, 내리락한다.
15시29분 완만 능선 이 후 작은 바위지대 내리막을 내려서 완만 능선후 오르락.
15시35분 500봉 능선마루 내리락 후 오르락
15시37분 505봉 능선마루, 오르막이 이어지고
15시38분 능선마루를 넘고
15시41분 암능을 조심하여,,,,
15시42분 지형도상 538봉 능선마루,,
15시44분 525봉 능선마루, 분기봉 좌측 내리막으로
15시48분 안부,,
15시51분 오르막을 올라 쫒비산 정상이 보인다.
15시52분 쫓비산(536.5m) 정상 도착, 쫓비산 정상 나무 팻말과 준,희님의 팻말이 달려 있고 표지기가 잔뜩,.그 옆에 산불감시카메라가 있고 가운데 삼각점이... 전망이 트인다.
15시58분 사진 촬영 및 휴식 후 출발... 정상 좌측 매화마을로 향하는 산행로를 막아 놓았고 우측 마루금을 따른다.
16시02분 안부, 오르막
16시04분 505봉 능선마루, 내리락 오르락한다.
16시09분 이정표가 있는 지형도상 506봉 능선마루 갈림길, 우측 토끼재 방향 내리막으로
16시16분 움푹 패인 구덩이가 자주 나오는 능선을 간다.
16시18분 능선 갈림길 좌측 내리막으로
16시19분 능선 좌측 토끼재로 이어지는 임도가 보인다.
16시23분 능선 좌측 토끼재로 이어지는 임도를 보며.
16시26분 토끼재로 향하는 지루한 능선을 가며...
16시28분 380봉 능선마루..
16시32분 능선 갈림길 좌측 내리막으로
16시38분 토끼재가 가까워지며 버스가 보인다. 바위 좌측을 돌아.
16시39분 내리막 능선 우측 저수지와 조망
16시44분 토끼재 도착... 아스팔트 2차선 도로에 내려서자 매표소가 있고 느랭이골 안내(느랭이골 휴양림)가 되어 있다. 도로 좌측 울타리 뒤로 창고와 넓은 밭이 있는 것을 확인하며 눈바람속에 힘든 여정을 마감한다.
백운산 정상 직전의 기상은 그야말로 악천후였다. 백운산 정상 얼어 있는 로우프를 잡고 미끄러운 바위길을 오르는 열정은 정말 무모할 정도다. 다행히 매봉을 지나 섬진강을 따르는 능선은 약간의 싸락눈이 계속되었지만 날씨가 맑아 운행이 수월하였다.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 마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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