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능걸산, 뒷삐알산 종주(국제신문 산행기 따라)
일자 : 2012년 06월 23일
날씨 : 맑고 무더움
참석 : 나홀로
총 소요시간 : 6시간 16분
대우마리나아파트 버스 정류장(35번국도 08:24)~성불사(08:39)~용고개(09:02~09:04)~바위전망대(09:22)~천마산,능걸산 갈림길(09:32)~527.8봉(09:47)~천마산(527m 09:54)~527.8봉(09:59)~천마산,능걸산 갈림길(10:05)~기차바위직전 넓은바위(10:59~11:10)~능걸산(783m 11:28~11:31)~에덴밸리CC(12:12)~뒷삐알산(체바우골만당 12:29~점심식사~12:55)~숯가마 터(13:21)~임도(13:36)~내석노인정(14:12)~군부대 정문 지나 도로(14:40)~석계 35번 국도(14:55)
날씨가 더워지니 숲이 우거진 산속 그늘을 찾아 가고 싶어 이 곳, 저 곳 자료를 찾아보니 국제신문팀이 다녀 온 양산 천마산, 능걸산, 뒷삐알산을 찾아 보기로 한다.
국제신문팀의 지형도와 기록을 따라 그대로 가보기로 하고 그 산행기를 토대로 한다.
개금집에서 6시50분 나와 회동수원지가는 179번 버스를 타고 가다 지하철 양정역에서 하차, 지하철로 갈아 타 명륜역에서 하차, 양산행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12번 버스를 탄다.
지하철 범어사역까지 바로 가도 되겠지만 버스 좌석에 앉아서 편안하게 갈려면 명륜역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 좋겠다. 12번 버스는 예전 지하철 2호선이 생기기 전의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직전에서 좌회전하여 양산 부산CC에서 지경고개 도로를 지나 동면초등학교, 다방리 삼거리를 지나 대우마리나 아파트 버스 정류장을 경유하여 간다.
08시24분 35번 국도인 대우마리나 아파트 버스 정류장 하차, 도로를 건너자 곧 바로 하천을 건너는 다리를 따라 대우마리나 아파트를 보고 간다.
이제부터 국제 신문팀의 산행 기록을 보고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산에 다니다 보면 오래전 갔던 산을 다시 찾았다가 당황하는 일이 가끔 있다. 예전에 들머리였던 곳이 주택가가 돼버려서 골목골목 헤맨 뒤에야 비로소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아예 등산로가 사라져 버리는 일도 종종 있다. 산에 들어선 뒤에도 느닷없는 임도로 산길이 끊어져 버려 옛 기억을 되살려 산행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특히 골프장이 들어서는 곳은 산자락이 대부분인 만큼 등산로 초입이 사라지거나 등반 도중 길이 우회하는 일도 적지 않다.
이번에 '근교산&그너머' 취재팀이 찾은 양산 능걸산도 비슷한 경우다. 2002년 소개할 때는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를 출발해 능걸산(당시 천마산) 정상을 오른 뒤 좌삼마을로 하산했다. 하지만 지금 이 들머리는 양산컨트리클럽이 들어서면서 길을 찾기 어려워졌다. 근교산 취재팀은 이번에 소석리 대신 소토리의 감결마을에서 올라가 양산컨트리클럽 옆을 지나 능걸산으로 오르는 길을 답사했다. 능걸산은 2002년 근교산 취재팀이 지역 주민에게 수차례 물어 천마산이란 이름으로 소개했었다. 그러다가 수 년 전 능걸산이란 이름으로 바뀌고 천마산이란 이름은 엉뚱하게 인근의 527.8m봉에 붙었다. 체바우골만당도 마찬가지다. 2002년 내석마을 주민에게 수차례 물어본 결과 체바우골만당이란 이름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지금 정상에는 뒷삐알산이란 정상석이 서 있다. 지역 주민은 여기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643m봉을 뒷삐알산이라고 부른다.
이번 코스는 대체로 숲 속을 지나 햇볕을 피할 수 있지만 코스가 다소 긴 데다 봉우리 세 개를 거치는 만큼 오르내림이 반복돼 여름에는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그럼에도 능걸산 직전 기차바위 암릉길과 정상에서 시원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흥미로운 코스다. 전체적인 산행 코스는 감결마을을 출발해 성불사~용고개~바위 전망대~527.8m봉(현재 천마산) 삼거리~527.8m 삼각점~천마산 정상석(다시 삼거리 복귀)~어곡 갈림길~기차바위~능걸산 정상(783m)~신불산 고산습지 습지보호구역~에덴밸리골프장~체바우골만당(827m)을 거쳐 내석마을로 하산해 내석노인정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14.5㎞로 순수 산행시간은 5시간30분~6시간,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7시간 안팎이 걸린다.“ 국제신문팀의 기록이다.
산행 출발지인 감결마을로 가려면 양산 12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대우마리나' 버스정류장에 내려 하천을 건너 대우마리나아파트 쪽으로 간다.
08시32분 아파트를 지나 100m가량 더 가면 감결마을 표지석과 감결마을노인정이 나온다. 표지석 왼쪽 길로 개울을 따라 50m쯤 올라가 왼쪽으로 다리를 건넌 뒤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08시34분 50m 정도 올라가 아스팔트 도로를 건너 성불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08시39분 성불사에서 약수 한잔마시며 지나온 대우마리나 아파트를 바라보고, 임도같은 너른 흙길을 따른다.
“소나무 숲 속 완만한 길을 10분가량 걷다 Y자 삼거리가 나오면 능선으로 오르는 오른쪽 길은 무시하고 왼쪽 길로 직진한다. ” 국제신문기록이다.
08시50분 운동기구가 있는 곳
08시54분 작은 돌탑과 폐건축자재를 쌓아둔 곳을 지나며 길은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들어선다. 조금 가파른 길을 10여 분 오른다.
09시02분 용고개에 올라선다. 맞은편은 양산컨트리클럽이다. 오른쪽은 당산골 가는 길이고 답사로는 왼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물한모금 마시고 2분후 출발,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된다. 숲이 짙어 조망이 어렵지만 여름엔 오히려 그늘이 반갑지만 더위가 예사롭지 않다.
09시22분 삼면이 확 트인 바위 전망대에 올라선다. 바로 아래 양산CC가 그 뒤로 천성산과 대운산이 정면에 길게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편안한 숲길을 따라 가다 09시32분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왼쪽 길은 매봉, 어곡공단·효충마을 방향이다. 답사로는 오른쪽 '능걸산·염수봉·오룡산' 방향이다.
호젓한 숲길을 진행, 09시39분 이정표가 있는 능걸산, 천마산 갈림길이다. 오른쪽 길은 천마산 방향, 왼쪽은 능걸산으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진행, 천마산을 다녀 오기로 한다.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09시47분 삼각점과 천마산 나무표지대, 팻말이 있는 곳이 527.8m봉으로 현재 천마산 정상으로 잘못 알려진 곳이라고 국제신문팀의 기록에는 적혀 있으나 실제 정상석이 있는 곳보다 이곳이 고도가 10m 정도 높은 것으로 보아 정상이 맞는 것 같다. 나무표지대 뒤로 능걸산 기차바위가 웅장하게 조망되지만 나무가 우거져 조망은 시원찮다.
여기서 직진, 내려가다 완만하게 올라 09시54분 바위봉우리가 있고 양산시가 설치한 천마산 정상석이 있는 능선마루에 도착하여 조망을 본다.
좌측 산 아래 골프장을 조성하는지 산을 마구 파헤쳐 놓았고 양산 산업단지가 조망된다.
능걸산으로 가려면 왔던 길을 되짚어 삼거리로 돌아가야 한다. 삼거리에서 천마산 정상석이 선 곳까지 왕복 30분 정도 걸린다. 국제신문팀 기록이다.
09시59분 천마산 나무 표지대로 돌아와 다시 왔던 길로 되짚어 내려선다.
10시05분 천마산, 능걸산 갈림길인 삼거리로 돌아오면 직진해서 완만한 오르막으로 접어든다.
10시16분 530봉 바위 사이 소나무가 있는 능선마루
10시19분 소나무 능선지대 완만한 숲길 진행
10시23분 545봉 능선마루 이후 아름드리 소나무 지대 통과
10시30분 이정표(어곡, 능걸산, 소석마을(대연농장))안부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어곡 방향이고 답사로는 직진하는 오르막이다.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가팔라진다.
등산로 오른쪽에 바위 전망대가 있다고 하나 그냥 지나쳐 올라가다 10시52분 능선 좌측 에덴밸리 오르는 포장도로 조망 .
10시55분 기차비위 직전 갈림길이 있으나 국제신문팀의 표지기를 따라 좌측 기차바위 능선을 따른다.
즉,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은 바윗길을 지나지 않고 우회해서 정상 바로 아래까지 연결된다. 왼쪽 길로 거칠게 올라가면 능선 오른쪽으로 꺾어 정상 방향으로 바로 가도 되지만 정면의 능선 반대쪽으로 가면 4분후 넓은 바위가 나오고 어곡 방향으로 기막힌 조망이 펼쳐진다. 풍력발전기 2대가 웅장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땀을 식히고 아침겸 간식을 먹고
11시10분 출발, 기차바위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키 작은 나무 몇 그루를 지나가면 바윗길이 나타나고 능선 좌우로 조망이 시원하다.
여기서 정상 아래까지 이어진 암릉지대가 '기차바위'다. 초반에 바위를 타고 넘은 뒤에는 오른쪽으로 내려가 11시19분 우회로 로우프 가이드가 끝나는 지점으로 내려서 로우프 지역도 지나면서 바위를 우회해서 오른다.
바윗길이 끝난 지점에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나오는 T자형 삼거리가 나온다고 국제신문팀은 기록하였지만 나오기 직전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을 바로 치고 올라가면 능걸산 정상이다.
11시28분 정상에 올라선다. 이정표(좌삼, 에덴밸리, 소속마을(대연농장)), 와 정상석(능걸산 해발783m), 삼각점(301 재설, 건설부 75)가 있고 염수봉에서 오룡산을 거쳐 시살등,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진다고 되어 있으나 희미하게 확인이 어렵다.
3분후 출발, 좌측 에덴밸리 방향으로 진행.
11시38분 헬기장 같은 넓은 공토 통과
11시40분 능선 맞은편 에덴밸리 골프장 조명탑 확인
“답사로는 정상 올라온 길을 되짚어 이정표의 '에덴벨리' 방향으로 간다. 큰 경사 없는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 국제신문팀 기록
11시42분 '신불산 고산습지보호구역' 안내판이 나온다. 2~3분 더 가면 '습지보호지역 출입금지' 안내판을 지나고
여기서 20~30m 걸으면 11시47분 뒤삐알산가는길 이정표가 선 '습지 삼거리'다. 이정표는 삐알산을 가리키고 있지만 바른 이름은 체바우골만당이다. 1분후 커다란 바위 갈림길에서 좌측은 에덴밸리, 직진하는 능선을 따라 가다 3분후 이정표(뒤삐알산 가는길)를 지나 습지보호구역 울타리를 잇달아 지나친다.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가다 보면 길이 아래로 뚝 떨어지며 12시02분 곧 에덴벨리 리조트와 골프장이 보인다.
12시04분 이정표(뒤빠알산정상(C 코스))
12시08분 골프장 측이 세운 '출입금지' 경고문이 있다. 이곳을 지난 뒤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 콘크리트 수로를 따라 내려갔다가 반대쪽으로 올라간다. 골프장 바로 옆을 지나 콘크리트 수로 옆을 200m 올라가면
12시12분 에덴밸리CC 통과
12시15분 길이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산길로 들어선다.
12시23분 삼거리 갈림길(뒷삐알산 정상 0.3Km, 뒷삐알산 정상/ 밸리 삼거리, 별장부지,/ B코스 에덴밸리 별장 0.8Km)에서 정상방향 오르막 진행.
12시29분 조망이 트이며 뒷삐알산(체바우골만당) 정상이다. 정상석(뒷삐알산 827m),삼각점(밀양424, 1984 재설), 삼각점 안내판이 있고 긴의자 2개가 있다. 조망 데크에 올라서면 뒤로 골프장이, 앞으로는 염수봉과 오룡산이 보인다. 올라온 방향에서 왼쪽으로 가면 길이 영축산까지 이어진다. 하산은 오른쪽 소나무 옆으로 들어가는 숲 속 길이다.
조망 데크에 올라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다.
“완만한 길을 3~4분 가면 삼거리다. 오른쪽은 뒷삐알산으로 가고 내석마을로 가는 답사로는 왼쪽이다. ” 국제신문팀 기록
내려가는 길 내내 국제신문팀의 표지기가 산행로를 잘 안내하고 있어 부담없이 진행하다 경사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고 계속 가파른 내리막이다.
13시21분 돌로 쌓은 원형 지름 3m 정도의 숯가마 터를 지나면서 길이 왼쪽 사면으로 휘어진다.
13시26분 너덜 길을 만나고 건너편 염수봉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려섬.
13시35분 산죽지대를 내려섬.
13시36분 임도에서는 오른쪽으로 연결되는 숲길을 내려서다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이다.
13시44분 하천 공사장을 지나고
13시54분 수서로 567-211의 농장지대를 지나고
13시58분 임도 우측 염수봉 이정표를 지나
14시05분 '산들바다가든' 앞에서 아스팔트 길로 직진해 간다.
14시08분 삼거리에서 왼쪽 아스팔트 길 대신 오른쪽 콘크리트길 진행.
14시10분 좌측 계곡과 내석 산방 식당을 지나
14시12분 내석노인정에서 산행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국제신문팀은 되어 있으나 이 곳 버스 출발 시간이 15시00분이다. 내석정자에서 배낭과 옷매무세를 가다듬고 산행 시간도 좀 모자라는 것 같고, 매점에 앉아 계시는 마을 분들이 버스 타는 곳 까지 1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고 하지만 1028번 지방도를 따라 그냥 걷기로 한다.
예비군 훈련장도 지나고 군부대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그대로 진행, 지나가는 차량에 히치를 해 보지만 다들 그냥 지나친다.
한참을 내려가다 산타페에 히치를 하니 노모와 딸이 차를 세워 태워준다. 정말 고맙다.
다리를 건너 35번 국도에서 차를 세워 건너편 아파트 압구에서 버서가 온다고 타고 가라고 한다. 88번 버스를 타고 지하철 2호선 양산역에서 개금으로 향하여 집으로 간다.
이번 산행기는 국제신문팀의 산행기를 따라가다보니 기록도 그것을 참조, 그대로 옮겨 적었음을 밝혀 둔다. 이외로 아기 자기한 산행로를 따라 조용한 산길을 걸어 보았다. 산행중에 만난 사람은 딱 1명뿐이었다.
◆ 떠나기 전에
- 천마산·체바우골만당…제 이름 찾도록 해야
국립지리원 지형도를 보면 전국의 어지간한 산 이름은 다 찾아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수도 없이 많은 봉우리가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지는 않다. 그렇더라도 산세가 뛰어나거나 주변 봉우리보다 높은 산은 오래전부터 불려 온 이름이 있다. 그래서 지형도에 이름이 없는 산도 직접 가 보면 정상에 표지석이 떡 하니 서 있는 곳이 많다. 그런데 이런 정상석이 가끔 엉뚱한 곳을 가리키거나 잘못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일이 있다.
2002년 근교산 취재팀은 두 차례에 걸쳐 천마산~매봉산, 뒷삐알산~체바우골만당을 답사해 소개했다. 산 이름은 모두 답사를 전후해 수차례 인근 마을을 찾아 촌로들에게 거듭 물어 확인한 것이다. 근교산 취재팀은 새로운 산을 소개할 때 '산 이름이 지도에 명기되지 않은 경우 현지 주민이 부르는 명칭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원칙에 따라 표기해 왔다. 이들 산 이름도 그런 원칙에 따라 붙인 것이다.
그런데 소개 후 1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산 이름이 모두 바뀌었다. 천마산으로 소개한 봉우리는 현재 능걸산으로 불린다. 능걸산은 여왕릉이 있는 어곡동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정상에는 양산시가 설치한 커다란 정상 표지석이 서 있다. 천마산이란 이름은 조금 떨어진 527.8m봉에 붙어 있다. 엉뚱하게도 천마산 정상 표지석은 거기서도 한참 떨어진 520m봉(GPS)에 서 있다. 이번 답사에서 제리골 주민에게 물어보니 능걸산을 부처듬 또는 기차바위라 부른다고 하며 천마산은 마을 왼쪽의 195m봉을 두고 부르는 이름이었다. 체바우골만당도 촌로가 동네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함께 가르쳐준 이름이지만 지금은 뒷삐알산으로 불리고 있다. 게다가 정상엔 지역 산악회가 설치한 '뒷삐알산' 정상석이 있다. 하지만 예전 취재팀이 확인한 뒷삐알산은 여기서 능선을 따라 한참을 더 간 곳에 있는 봉우리다. 이 봉우리는 내석마을에서 바로 올려다보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 교통편
- 양산 12·13번 버스 타고가다 '대우마리나' 하차
능걸산~체바우골만당 코스의 출발지인 감결마을로 가려면 양산 12번이나 13번 버스를 타야 한다. 도시철도 명륜역 앞에서 출발해 온천장역, 두실역 등을 거친다. 양산시청을 지난 뒤 '대우마리나' 정류장에서 내린다. 50분 소요. 하산 지점인 내석노인정 앞은 107번과 10번 버스 회차 지점이다. 버스를 타고 덕계·상북면사무소 정류장 등에서 내려 12번 버스로 갈아탄 뒤 도시철도 범어사역이나 명륜역에 내리면 된다. 내석노인정 앞 107번 버스 오후 3시, 5시10분, 7시50분 출발, 10번 버스 오후 4시2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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