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종주기

[스크랩] 한국등산클럽 1015차 산행(땅고개~독고불재~대부산~숲재~회동마을 진입도로)

터보식스 2007. 5. 12. 20:17

낙동정맥 제 10구간(땅고개~오리재~독고불재~대부산~숲재~사룡산~회동마을 진입도로)

 

한국등산클럽 1015차 산행 및 한등 낙동 8차

날짜 : 2007년05월06일 / 날씨 : 안개와 흐림

총 산행거리 : 약 13.60Km

총 소요시간 : 약 5시간50분

참석자 : 김갑상 선배, 박간열 후배 포함 총 50명

 

땅고개(09:30)~396.8봉(09:37)~오리재(09:57)~651.2봉(10:32)~독고불재(10:45)~대부산(760m 11:20)~고랭지 채소밭(11:50)~숲재 직전 임도(12:05 점심식사 12:45)~숲재(13:05)~식물분석장(13:20)~사룡산 갈림길(13:35)~사룡산 (685m 13:40)~사룡산 갈림길(13:45)~형제목장 고개(15:00)~회동마을 진입 도로(15:20)

 

소재지: 경주시 건천읍 서면·산내면·배안면 / 영천시 북안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땅개 휴게소앞 구도로에 09시25분 도착하여 인원 파악및 상견래를 하고 5분후. 도로 절개지 좌측으로 올라 우측 숲속을 들어서 수로를 따라 올라 좌측 숲길로 들어가니 오르는 도중 묘가 나오면서 된비알이 나온다. 한차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올라 7분후 396.8봉의 삼각점을 통과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7분후 트렉트길이 나오고 곧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비포장 도로를 건너 숲길로 진입하니 달성서씨묘를 지나 트렉트길 오르막을 오르다 제단이 있는 묘3기 이후 09시50분 조천정씨묘가 아래, 위로 있는 곳을 지나자 고개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니 7분후 안부가 확실한 지형도상 오리재를 지난다.

 

오르막 경사길을 10분간 올라서니 540봉 능선 좌측에 부러진 안테나를 확인하고 내려서 다시 올라서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따라간다. 5분후 570봉을 지나고 5분후 안부 좌측으로 갈림길이 있는 곳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고 주위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온다.

 

10시28분 우측 철조망을 지나 4분후 마루금을 벗어난 능선 우측으로 651.2봉 삼각점(경주463, 1982 재설)을 확인한다. 651.2봉에서 철망쪽으로 다시 돌아와 좌측 급경사 내리막으로 좌측으로 철망 울타리를 두고 고도는 급격히 떨어진다. 어두 목장의 철망 울타리를 따라 계속 내려서니 10시45분 독고불재에 도착한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독고불재 임도에는 우측으로 건물과 차량이 있고 건물에는 사람들이 있는 모습을 보고 임도 좌측 웅덩이를 두고 우측 숲길로 진행하여 두 번째 웅덩이 끝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는 길로 진입하여 된비알 오르막을 만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올라서다 10분후 철조망을 넘어 오르막을 오르다 우측으로 희미하게 어두목장의 건물과 그 너머 영남채석장의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힘들게 올라 11시00분 620봉을 넘어서 가다 능선 좌측으로 파헤쳐진 묘1기를 지나자 방향은 북에서 서쪽으로 변한다. 능선을 따르다 묘 1기를 지나자 능선 우측으로 바위가 무더기로 있는그 옆에 묘가 있고 바위 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시20분 대부산 정상(760m)이다. 산불 감시초소가 있고 산불지기 아저씨와 그가 타고 온 RV 차량이 있다. 숲재에서 차가 진입할 수 있다고 한다. 안개는 여전히 많이 끼여 있다. 산불감시초소외는 정상을 표시하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 곳에서 사진 촬영 후 임도를 따르다 5분후 우측 숲길로 들어서자 시멘트 헬기장이 나온다.

 

길은 다시 한 번 우측으로 선회하며 북쪽으로 내려서 10분후 안부에는 좌우로 희미한 갈림길이 있는 곳을 지나니 소나무지대가 나오고 진행에 무리가 없는 숲속이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11시40분 산성터가 좌우로 넓은 돌로 되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부산성이 시작되는 지점(680m)이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웅덩이가 파여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후 억새밭을 지나자 목초지에는 쑥이 지천에 깔려 있고 주위는 온통 안개로 덮혀 있는 광활한 고랭지 채소밭이 이어진다.

채소밭이 끝나면서 억새밭이 이어지다 좌측 숲으로 진입하여 내리막을 내려서니 다시 고랭지 채소밭으로 떨어진다. 11시55분 트렉트길을 따라 가다 좌측 능선으로 진입하니 묘 1기를 지나 철조망이 나타나고 내리막에 성터가 나온다. 여기가 서문 근처인듯 하다. 우측 성터를 따라가면 오봉산(634m)에 이를 수 있을까? 잡목에 가려 오봉산은 보이지 않는다. 급경사 내리막을 가파르게 내려가니 10분후 임도가 나온다.

숲재를 향한 임도 좌측에는 대문이 굳게 닿혀져 있는 것을 보며 먼저 온 선두팀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식사후 잠시 사진 촬영도 하여 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시45분 점심식사 후 임도를 건너 숲으로 진입하여 좌측에 철망 울타리를 따라 편안한 산행로를 따르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 좌측에 철문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를 따르는 방향은 서진임을 확인한다.

 

10분후 임도 우측 숲으로 북쪽으로 선회하여 편안한 산행로를 따라 가다 내리막길을 급하게 내려서니 13시00분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온다.

시멘트 도로를 내려서니 5분후 경주시 서면 우라리와 천촌리를 잇는 숲재(숙재고개)이다. 말끔하게 포장된 2차선 도로. 우라2리 표지석과 버스 정류소, 우라 생식마을이라고 적힌 표지석을 가운데 두고 생식마을과 삼거리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 표지석 앞에서 사진 촬영 후 생식마을 이라고 적은 돌 표지석이 있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형도를 보면 우측 능선을 따라 가야 하는데 시멘트 도로를 따라 편안하게 진행하다 13시10분 우측 숲으로 올라서니 사암(獅巖)이라고 적혀 있는 돌비석 뒤로 묘 4기가 있는 곳을 지나자 된비알을 한차례 힘을 쏟으며 올라 600봉을 넘어 좌측으로 숲길을 따라가다 내리막을 내려서 10분후 시멘트 도로가 나오면서 커다란 철문이 나오고 철문위에 식물 분석장이라고 적은 현판을 세워 놓은 곳을 통과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와도 연결되는 길이다. 시루미끼 마을을 지나 오는 곳으로 식물분석장이라고 적혀 있는 현판문을 들어서니 돌비석과 돌탑이 보이고 성경 과 찬양의 글, 생식마을 방문자를 위하여라는 안내문도 보인다. 시멘트 길 좌측으로 광장 같은 너른 곳에 돌기둥을 갖고 있는 문도 보인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가니 청도 산악회에서 오늘 사룡산 정상석을 세워 놓고 온다고 하면서 차량을 타고 내려가며 반가이 맞아준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는 길 좌측 아래로는 가옥들이 가끔 있고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막 직전 바로 앞에 주탁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비포장 좁은 도로를 따라 오르다 13시35분 좌측으로 오제 소공원 구룡산(무지터)를 가르키는 표지판을 세워 놓은 사룡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잠시 마루금을 벗어나 사룡산 정상을 향한다. 좌측 편안한 산행로를 따라 헬기장을 지나 5분후 사룡산 정상에 도착하니 영산 신씨 묘1기와 “비슬지맥 분기점, 사룡산 685m, 준.희” 를 적은 작은 표지판과 사룡산 정상, 낙동정맥, 해발 685m, 창립25주년, 청도산악회에서 금방 세워 놓은 비석아래의 콘크리트는 채 마르지도 않은 채 세워져 있고, 그 옆에는 북안 구룡 산악회, 재영 북안 향우회에서 2006년 11월18일 세운 정상석이 커다랗게 세워져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후 좌측으로 비슬 지맥으로 향하는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보고 올랐던 길로 다시 돌아 내려와 사룡산 갈림길 우측 숲길로 들어서니 오르막길 좌측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이 후 삼각대의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봉우리를 올라 능선을 따르다 13시55분 밀양기맥 분기점을 표시한 부산 같이하는 산악회에서 세운 알류미늄 표지대(밀양기맥, 낙동정맥) 와 금방 청도 산악회에서 세운 낙동정맥 해발 656m, 2007.5.21. 의 표지석을 확인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밀양 기맥 표지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능선을 따라 내리락 오르락 하며 가다 5분후 지형도상 전망 바위대인 암능을 올라 경부 고속 철도 공사 현장을 조망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능선을 따르다 능선 좌측 640봉의 전망대에 NO.36 측량점을 확인하고 돌아 내려와 능선을 따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가다 우측으로 오봉산이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편안하게 진행하다 14시40분 희미한 사거리가 나오고 우측 김해김씨, 파평윤씨 묘 2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능선을 따른다. 우측은 원당골 마을이고 좌측은 효리인 능선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오봉산을 두고 진행하다 15분후 소롯길 사거리 이후 트렉트길 능선을 진행하다 5분후 지형도상 형제 목장 고개의 임도 사거리에 도착한다.

 

임도 사거리 좌측으로 두릅밭이 있는 것을 보고 진행하여 곧 15번 , 59번 철탑을 , 2분후 16번, 60번 철탑 두 개를 지나 숲속을 진입하여 가다 15시15분 묘1기를 지나자 차소리와 부산 산용 산악회 종주팀을 반가히 만나면서 진행하고 곧 묘1기를 지나자 마루금을 절개하여 도로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회동 마을과 아래샘촌 마을 중간 지점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 도로 공사장에는 덤프 트럭들이 다니면서 도로 공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절개지 우측으로 다음 구간의 마루금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등산클럽
글쓴이 : 터보식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