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107차 내연산 향로봉

한국등산클럽 1107차 내연산 향로봉

 

일자 : 2010년 06월06일/ 참석 인원 : 35명/ 날씨 : 맑음

산행시간: 07시간20분

 

▶ 산행코스 : 보경사(10:25)~안동권씨 묘외 3기 삼거리(10:56)~음지밭등갈림길(11:24)~천령산(770m 우척봉 12:00~12:07)~665봉(12:34)~삼거리(12:48~점심식사~13:25)~꽃밭등(675m 13:48~13:52)~745봉(14:24~14:30)~내연산 향로봉(930m 14:50~14:54)~밤나무등갈림길(15:15)~내연산 삼지봉(710m 15:45~15:54)~문수봉 갈림길(16:04)~은폭포, 연산폭포 사이 계곡(16:36)~연산폭포(16:51~17:04)~보경사 주차장(17:45)

 

소백산산행 후 봄과 가을, 여름같은 변덕스런 날씨를 보내고 무더워지는 날씨속에 오랜만에 일반 산행에 참여한다.

 

 

 

 

 

낙동 정맥 종주시 경주를 지나 포항 방면으로 많이 다녔는데 내연산 산행을 위하여 포항을 지나 보경사 주차장 입구 좌측에 10시10분 도착하여 산행 준비 및 인원점검, 상견례를 마치고 15분후 좌측 다리를 건너 출발한다.

 

 

  

입산출입통제를 위한 출입문을 넘어 숲속으로 진입하여 완만하던 오르막은 바람 한점없는 날씨속에 된비알을 처음부터 만나 가픈 숨을 몰아쉰다.

 

10시40분 235봉의 능선마루를 넘자 오르막은 완만하여지고 좌측에는 철조망이 이어지며 노랑물통을 지나 묵은 묘1기를 지나 철조망은 계속 이어져 나오다 묘가 나오는 곳에서 멀어진다.

 

 

3분후 월성 이씨 묘2기를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또 만나고 4분후 묘1기를 지나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다 10시54분 묘1기를 2분후 안동권씨 묘외 3기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자 이정표(보경사 주차장 1.0Km, 중산리, 천령산 등산입구 1.0Km, 천령산(우척봉)2.3Km)를 지나 숲으로 우거진 완만한 오르막 길을 따라간다.

 

 

 

11시12분 480봉 능선마루에는 이정표(보경사 주차장 1.2Km, 천령산(우척봉)1.8Km)를 넘어 완만한 오르막은 계속되고 숲으로 그늘진 길은 무더위속 산행에 많은 힘이 되어 7분후 묘1기를 지나 11시24분 이정표(음지밭등갈림길, 보경사 주차장 1.3Km, 천령산(우척봉)1.5Km)가 있는 사거리 공터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11시35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가다 5분후 넓은 공터에 묘1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산행로 내내 그늘과 함께하는 길을 가다 능선 좌측 암능에 올라 조망을 하고 다시 돌아와 6분후 이정표(보경사 계곡 2.0Km, 천령산(우척봉) 0.5Km) 가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인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간다.

 

 

 

 

 

 

 

 

 

 

 

11시56분 조망이 트이지만 별로인 헬기장을 지나자 천령산 안내판(760m) 이 있는 곳을 지나 4분후 천령산 정상(770m)에 도착하니 정상에는 이정표(표고 770m, 삿갓봉 3.7Km, 보경사 주차장 4.1Km, 삼거리(시명리)2.3Km)와 묘1기, 정상석(牛脊峯)과 이정표(천령산우척봉, 표고 770m, 삿갓봉 3.7Km)가 있고 이정표 뒤에는 조망이 훤하게 트이며 산군들이 줄을 이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느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촬영을 하고 7분후 정상석 뒤로 이어지는 북서진 등산로를 따라 능선을 따라가다 안부를 만나 12시11분 등산로 팻말이 있는 좌측 사면을 따라 그늘 숲길을 편안하게 진행한다.

 

 

6분후 이정표(삼거리, 시명리, 우척봉)가 있는 안부에서 우측 시명리, 직진 삼거리에서 좌측인 직진 방향의 삼거리쪽으로 진행하여 완만하게 오르막을 올라 북서진한다.

 

 

 

 

12시22분 750봉 능선마루에서 좌측으로 선회하여 남서 방향으로 내리막을 완만하게 내려서다 다시 북서진하며 가다 좌측 사면길과 우측 능선마루로 오르는 길에소 우측 오르막을 올라 12시34분 665봉 능선마루에서 좌측으로 남서 방향으로 내려서자 119 위치표지판 3-8 을 지나자 남쪽으로 급하게 내리막을 내려선다.

 

 

 

 

 

 

6분후 내연산 구조위치 131 지점을 통과하여 내려서자 좌측으로 계곡 방향으로 내려서 정자와 임도가 나오는 삼거리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가다 곧 우측 계곡으로 내려서면 정자가 나오는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13시25분 점심식사를 하고 계곡 건너 꽃밭등 팻말이 있는 정자를 지나 숲으로 진입하여 향로봉을 향하는 대원들은 무더위에 지쳤는지 9명만 출발하여 그다지 급하지도 않지만 점심식사후라 무더위와 오르막으로 힘들게 한걸음 한걸음 오르막을 오르다 13시42분 묘1기를 지나 6분후 꽃빝등의 유래 안내판과 이정표와 119 위치표지대가 있는 지형도상 꽃밭등(675m)인 사거리 능선에 올라선다.

 

직진하는 내리막을 내려서는 사면길도 있다고 먼저 와 쉬고 있는 산행객들이 이야기해 주지만 우측 오르막으로 이어지는 산행로를 따라 4분후 출발하여 능선마루에 올라서 3분후 동국대 총장 묘1기가 있는 곳을 지나 완만하게 이어지는 그늘 숲길을 따라가다 13시59분 내연산 112 위치 표지판 지점을 통과한다.

 

 

 

 

9명의 특공대인가? 걷는 속력이 보통이 아니다. 14시14분 내연산 113 위치 표지판 지점을 통과하여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10분후 지형도상 745봉 전망대 바위 있는 곳에서 조망을 하며 휴식을 한다. 건너편 천령산 능선을 조망하며 내연산의 능선이 예사롭지 않은 산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6분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가다 14시44분 이정표(시명리, 매봉 5.8Km) 와 향로봉 0.15Km를 적은 작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향로봉 방향 오르막을 올라 14시50분 훤하게 조망이 열리는 향로봉 정상(930m)에 올라선다.

 

 

 

 

 

 

 

 

정상에는 월성이씨 묘1기가 옛날 그대로 위치하고 있지만 정상석(내연산 향로봉 930m)은 커다랗게 만들어져 있고 삼각점(영덕11, 2004 재설)과 헬기장이, 우측으로 동해안 바다가 희미하게 조망되고 직진하는 지점에 이정표(삼지봉 3.7Km, 시명리 1.7Km, 내연산 향로봉 930m)가 있다.

 

 

 

 

4분후 직진하여 그늘 숲속길로 이어지는 능선을 빠른 걸음으로 진행하며 가다 15시01분 삼거리 이정표(삼지봉 3.0Km, 향로봉 0.7Km, 향로교)에서 우측으로 삼지봉 방향으로 진행하고 14분후 삼거리 이정표(삼지봉 2.2Km, 향로봉 1.5Km, 시명리(밤나무등코스)1.8Km)가 있는 현위치2.-10, 119 내연산 29번 지점 팻말을 확인하며 삼지봉 방향으로 계속하여 능선을 따라간다.

 

 

15시27분 이정표(삼지봉 1.2Km)가 있는 안부를 지나자 오르막을 잠시 올라 평탄한 능선을 이어가다 11분후 묘3기와 119 내연산 위치 78번 지점 팻말을 지나고 계속하여 77번, 76번 팻말 지점을 지나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15시45분 내연산 삼지봉(710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헬기장과 정상석(내연산 三枝峯 해발 710m), 이정표(문수봉 2.6Km, 향로봉 2.6Km) 이정표가 있는데 지금까지 지나온 구간은 3.7Km 이고 좌측으로 돌아가는 구간이 2.6Km 란 말인가??,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진행한 것으로 보아 3.7Km 가 맞는 것 같다.

 

 

 

 

 

 

 

사진 촬영과 휴식을 하고 9분후 문수봉 방향인 남동 방향으로 진행하여 3분후 내연산 삼지봉 안내도와 119 내연산 위치 74번 팻말, 이정표(동대산, 삼지봉(향로봉) 0.4Km, 문수봉(보경사)2.2Km)가 있는 동대산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가다 16시04분 삼거리 이정표(문수봉 1.7Km, 삼지봉 0.6Km, 거문나리코스(은폭포) 2.6Km)와 119 내연산 위치 73번 팻말이 있는 문수봉 갈림길에서 우측 거문나리코스로 내려선다.

 

16시14분 119 내연산 위치 85번 팻말과 묘1기를 지나고 곧 묘1기 연이어 두곳을 지나자 또 묘2기가 있는 곳을 지나자 완만하여지며 그늘 숲길을 이어가다 8분후 묘1기와 또2기, 또1기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가다 16시29분 우측으로 급경사 날등이 있는 119 내연산 위치 87번 팻말이 있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간다.

 

 

 

16시36분 계곡을 만나는 곳에 은폭포 0.5Km~현위치~연산폭포 안내판이 있는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계곡을 건너 좌측 능선을 따라가다 8분후 삼거리 이정표(우척봉 3.0Km, 보경사 3.0Km, 은폭포(향로봉)1.2Km)를 지나자 내리막 급경사 날등을 조심하여 내려서니 구름다리가 나오는 연산폭포에 16시51분 도착한다.

 

 

 

 

 

 

 

 

 

 

 

 

 

이 곳에는 이정표(보경사 2.7Km, 향로봉 5.2Km, 은폭포 1.6Km) 가 있고 좌측 암벽에는 포항등산학교에서 암벽 등반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계곡을 건너 좌측 구름다리로 올라 연산폭포 웅장한 광경에 아름다운 자연에 놀라면서 사진 촬영을 하고 다시 구름다리를 건너 17시04분 출발한다.

 

 

 

 

 

 

 

 

 

 

 

 

17시13분 보현암과 보현폭포를 지나 계곡길을 따라 오다 17시36분 보경사에 도착하여 절구경과 사진 촬영을 하고 절 입구를 빠져나와 17시45분 주차장 좌측 버스에 오르며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 좌측에 있는 목욕탕에서 땀을 씻어내고 터프가이님의 라이브 카페에서 미주구리와 같이 멋진 시간을 보내고 부산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