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112차 금남정맥 1차
모래재~보룡고개~연석산~운장산~피암목재
일자 : 2010년07월25일
참석 인원 : 19명
날씨 : 맑은 후 비 옴
총도상거리 : 약 16.40Km
총 소요시간 : 8시간 51분
모래재(08:46)~조약봉 분기점(565m 09:08 시산제 09:28)~조약치(09:40)~입봉(637.4m 10:09~10:11)~보룡고개(26번국도 10:38)~원등산 분기점(11:00)~675.4봉(11:22)~황새목재(11:48)~667봉(12:08)~645봉(12:35 점심식사 12:55)~664봉(13:07)~암능지대(13:35)~815봉(바위옆 소나무봉 13:54)~연석산(930m 14:15~14:25)~만항치(14:38~14:44)~895봉(15:17)~운장산서봉(1,122m 15:57~16:11)~운장대(1126m 14:25)~운장산 서봉(16:40)~활목재(17:02)~피암목재(55번도로 17:37)
한남을 하면서 지루한 차량이동 시간에 인내심이 생긴 탓인지 오전 6시 부산을 출발하여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장수IC를 거쳐, 익산~포항간 고속도로를 달려 진안IC를 빠져 나와 26번 국도의 오룡고개를 지나 모재재 터널 앞에 8시40분 도착하니 버스 이동 시간이 마침 좋다.
모래재 휴게소
모래재 휴게소 건너편 전주 공원
모래재 휴게소에서
모래재 휴게소 출발 전 힘찬 화이팅!!!
모래재 휴게소 출발
산행준비를 하고 08시46분 모래재를 출발, 휴게소에서 터널 방향으로 진행하여 좌측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다 좌측 숲길로 올라서며 어제 내린 비 탓인지 약간의 물기가 있지만 더운 날씨에 물기가 젖어주니 산행하기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헬기장
조약봉
조약봉에서
08시55분 호남정맥의 마루금에 올라 우측 북쪽 방향을 잡아 진행하는 오르막을 올라 09시07분 잡풀로 덮혀 있는 헬기장을 지나자 호남정맥, 금,호남 정맥, 금남정맥의 분기봉인 조약봉에 도착한다.
산신제
산신제
산신제후 출발!!!!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온 음식으로 산신령께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간단하게 산신제를 지내고 20분후 이정표가 가리키는 금남정맥 방향 우측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며 금남의 마루금에 첫발을 내딧는다.
낙엽 덮힌 능선길은 물을 머금고 있고 우거진 숲풀로 인하여 무더운 날씨임에도 더위를 막아주어 편안하게 진행하다 오르막을 짧게 올라 6분후 510봉 삼거리 능선마루를 통과한다.
555봉 능선마루
이어지는 능선길은 오르락 내리락 능선으로 이어지고 09시40분 좌,우로 뚜렷한 안부 사거리인 조약치를 지나 직진하여 오르막을 올라 능선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을 올라 09시45분 555봉 능선마루를 넘어간다.
능선 좌측 도로 조망
능선 좌측 도로 조망
620봉 능선마루
내리막 오르락 내리락하여 9분후 안부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좌측으로 26번 국도가 숲 사이로 보이는 것을 바라보며 10시05분 능선마루를 넘어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3분후 620봉 능선마루를 지나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입봉(637.4m) 정상에 도착한다.
입봉 헬기장
입봉 삼각점
입봉에서
입봉
입봉 나들목
정상에는 삼각점(진안309 1984재설)과 잡풀로 덮힌 헬기장, 나무에는 “입봉” 정상표지판이 걸려 있다. 하늘이 바라다보이는 정상에 서니 내려쬐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 촬영을 하고 2분후 좌측 8시 방향인 북서로 급하게 방향을 틀어 급경사의 내리막을 내려서며 출발한다.
철망 펜스
곧 완만하여지는 능선을 지나고 오르막을 짧게 올라 10시23분 505봉의 삼거리 능선마루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자동차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오르막 능선을 올라 2분후 510봉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내리막을 내려서 10시29분 출입문이 있는 철망 펜스가 만난다. 펜스를 따라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내리막을 내려서 2분후 펜스가 끝나는 지점을 통과한다.
철탑과 기지국
철탑과 기지국
보룡고개 좌측
보룡고개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서서 철탑과 SK텔레콤 소양기지국이 있는 곳을 지나 10시38분 경계표지판이 서 있는 보룡고개에 도착한다. 보룡고개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과 전북 진안군 부귀면을 잇는 26번 국도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왕복4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이다.
보룡고개 도로 건너
보룡고개 도로 건너
보룡고개 도로 건너 시멘트 임도
보룡고개
표고버섯 재배지역
차량통행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중앙분리대를 넘어 무단횡단을 하여 자갈 옹벽옆 시멘트 포장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 시멘트 임도 우측 숲으로 진입한 다음, 오르막을 올라 절개지 상단부 좌측 배수로를 건너자 철조망을 쳐 놓은 표고버섯 재배지역이 나타난다.
표고버섯 재배지역
625봉 능선마루
공터
표고재배지 철조망을 좌측으로 오르막을 따라가다 곧 철조망과 헤어지고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을 오르는데 무더위가 지루하고 힘들지만 한걸음 한걸음 올라 10시59분 625봉 능선마루에서 잠시 완만하여지다 계속 오르막 능선을 오르다 3분후 넓은 공터를 지난다.
695봉 능선마루 삼거리 분기점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11시08분 695봉 능선마루 삼거리 분기점에서 물 한모금 마시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한다. 무더위속의 산행을 각오하며 왔지만 생각보다 약간의 바람이 불어주니 견딜만하다.
산죽지대
산죽지대
675.4봉
675.4봉 삼각점
675.4봉에서
이 곳 삼거리 좌측은 55번 도로가 지나는 율치를 지나 원등산(713.0)으로 이어지고 정맥 길은 우측의 완만한 내리막으로 이어져 5분후 잠시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내리막을 내려선 다음, 11시17분 산죽터널의 완만한 능선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고 산죽터널의 내리막을 내려서 산죽지대 우측으로 돌아 작은 바위 지대의 오르막을 올라 675봉 능선마루를 넘어 잡목지대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잡목지대의 오르막을 올라 11시22분 삼각점(진안488 1984재설)이 설치되어 있는 지형도상 675.4봉을 통과한다.
700봉 능선마루
산죽군락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한 다음, 내리막을 내려서고 산죽터널을 통과한다.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을 올라 11시31분 700봉 능선마루를 넘어서고 내리막 후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벌목지 내리막에서 7분후 좌, 우 삼거리 우측으로 진행하며 내려선다.
벌목지
황새목재
황새목재에서
황새목재 우측 조망
우측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길을 길게 내려서며 무더운 햇살이 숲이 없이 머리위에서 내려쪼여 따가움을 느끼며 이어지는 급경사의 내리막을 한차례 내려서니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은 원형 철조망이 있어 조심하여 철조망을 넘어 임도에 내려서자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부귀면 궁항리 중궁항 마을이 보이고 고랭지 사과밭 우측으로 하산 길이 있는 안부인 지형도상 황새목재에 11시48분 도착한다.
667봉 능선마루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원형 철조망을 다시 넘어 오르는 오르막은 정말 힘들다고 느끼며 숲으로 들어서 오르막을 오르고 작은 바위가 군데군데 나타나는 급경사의 오르막을 올라 12시03분 645봉 능선마루를 넘고 정맥 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잠시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지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6분후 지형도상 667봉을 통과한다.
산죽지대
산죽군락과 잡목이 우거진 내리막을 내리락 오르락하여 능선마루를 지나 잡목지대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4분후 산죽군락의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다시 산죽터널의 내리막을 내려서 12시18분 산죽이 끝나고 잠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산죽터널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올라 2분후 630봉 능선마루를 통과한다.
645봉 점심식사
645봉 점심식사
산죽군락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잡목지대의 오르막을 올라 능선마루에서 정맥 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진다. 오르막 능선을 오르는데 우측으로 상궁항 마을이 보이고 산죽터널의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12시35분 645봉 능선마루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안부 우측 조망
20분후 식사를 마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죽군락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올라 655봉 능선마루를 지나고 내리막을 짧게 내려서 4분후 안부를 지나며 우측 산군이 조망되는 것을 카메라에 담고 바위지대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13시02분 660봉 능선마룰 통과한다.
능선 좌측 마을 조망
오르막 좌측 아래로 마을이 보이고 655봉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올라 13시07분 공터의 지형도상 664봉을 지나고 산죽군락의 급경사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7분후 안부를 지나 산죽군락의 오르막을 힘들게 오른다.
암능 오름길
암능 오름길
암능 오름길
암능 오름길 올라 조망
암능 오름길 올라 지나온 마루금 조망
암능에서
계속하여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13시27분 작은 바위지대를 지나 산죽군락의 급경사 오르막을 오른 다음, 6분후 암능을 오르고 다시 바위를 오르자 로프가 있는 바위를 올라 지나온 마루금과 우측 아래 궁항저수지를 바라보며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13시40분 산죽지대의 805봉 능선마루에서 4분간 휴식을 한다.
810봉 능선마루
가야 할 운장산 능선
정맥 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산죽군락의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진다. 오르막을 올라 4분후 810봉 능선마루를 오르자 우측 아래로 정수암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가야 할 운장산 능선이 웅장하게 보인다.
815봉 바위 봉우리 소나무
815봉 바위 봉우리 소나무 우측 마을 조망
815봉 바위 봉우리 소나무 우측 궁항 저수지 조망
내리막을 짧게 내려서고 오르막을 올라 13시54분 815봉 능선마루를 지나며 능선마루 우측 바위봉우리에 잘 생긴 소나무가 서 있으며, 정수암 마을과 궁항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지나 온 마루금과 가야 할 마루금이 시야에 들어온다.
820봉 능선마루에서 바라 본 운장산 능선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바위지대의 오르막 능선을 올라 6분후 작은 바위위에 돌무더기를 얹어 놓은 820봉 능선마루를 지나고 내리락 오르락 능선길을 따르며 우측으로 정수암 마을과 궁항 저수지, 앞으로 가야 할 운장산 능선과 지나 온 마루금을 뒤돌아보며 바위지대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잠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날등 바위를 지나 돌아 본 조망
14시05분 우측 날등 바위를 돌아와 뒤를 돌아보며 궁항 저수지를 카메라에 담고 내리락 오르락 능선 우측으로 정수암 마을과 궁항저수지, 상궁항 마을이 차례로 보이고 가야 할 운장산 서봉과 지나온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연석산에 힘들게 오름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다시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산죽터널을 통과한다. 이어지는 오르막 능선을 한차례 오르고 산죽과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능선을 오른 다음, 산죽군락지대를 지나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14시38분 연석산(930m)정상에 도착한다.
연석산 조망
연석산에서 바라 본 마이산
연석산 조망
연석산
정상은 헬기장 같은 공터가 산죽으로 둘러있고 정상표지대가 서 있지만 누군가 표지대의 글씨를 지워버리고 매직으로 연석산 925m를 적어 놓은 아래 운장산 2.5Km, 보룡고개 6.5Km, 연동 2.5Km를 표시하여 놓았고 좌측으로 연동 방면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있으며 햇빛이 직사광선으로 내려쪼이니 너무 뜨거워 서 있을 수가 없지만 건너편 운장산 능선과 우측으로 정수암 마을 그 뒤로 이어지는 산군 뒤로 마이산이 뚜렷하게 조망하고 10분후 우측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뒤 돌아 본 연석산 암릉
연석산을 내려서며 바라 본 조망
연석산을 내려서며 바라 본 가야 할 운장산 능선
연석산을 내려서 바라 본 조망
만항치에서 바라 본 조망
우측 바위지대의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하여 내려서 뒤를 돌아보며 연석산 암능을 카메라에 담고 가야할 운장산과 우측 정수암 마을을 바라보며 산죽과 잡목이 우거진 급경사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14시38분 산죽으로 닾혀 있는 안부사거리인 만항치를 통과하며 여기까지 무더위와 오르,내림의 고도편차가 심한 마루금을 이어오는데 체력 소모가 많아 물을 마시며 좌측 암능의 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하고 6분후 출발한다.
운장산 오름 길 조망
운장산 오름 길 조망
운장산 오름 길 능선 우측 조망
운장산 오름 길 능선 산죽 지대
운장산 오름 길 조망
운장산 오름 길 조망
운장산 오름 길 바위 전망대에서
865봉 능선마루
865봉에서 뒤돌아 본 연석산
바위지대가 군데군데 나타나는 오르막 능선을 따르며 15시03분 능선 우측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온 연석산과 우측 궁항저수지를 조망하고, 산죽지대도 지나고 가야 할 운장산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진행하며 오르막 능선과 완만한 능선을 반복하여 지나고 다시 오르막 능선을 올라 15시10분 865봉 능선마루를 통과하며 지나 온 연석산을 바라본다.
895봉 능선마루
895봉 능선마루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올라 4분후 오르막 능선 우측으로 잣나무 단지를 바라보며 올라 우측으로 잣나무와 산죽군락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895봉 능선마루를 15시17분 통과한다.
삼거리 표지기
바위사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
산죽군락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안부삼거리를 2분후 지나고 산죽군락의 급경사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능선 삼거리에 15시24분 능선삼거리에 올라 바위 밑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 시원하여 종아리에 로시덴을 바르며 맛사지도 하면서 5분간 휴식을 한다.
물에 젖은 바위 지대
물에 젖은 바위 지대 오름길
물에 젖은 바위 지대 오름길 로우프
바위 지대 좌측 능선을 따르며
물에 젖어 있는 바위지대 우측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을 조심하며 오르고 15시34분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바위지대의 급경사 오르막 능선을 오른 다음, 산죽군락의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잠시 커다란 바위 좌측으로 완만하게 진행을 한다.
너덜지대 삼거리 된비알 오르막
된비알 오름길
된비알 오름길 로우프
된비알 오름길 뒤를 돌아 본 조망
된비알 오름길 뒤를 돌아 본 조망
4분후 좌측 내리막과 우측 오르막 너덜지대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 너덜 된비알을 힘들게 올라 15시44분 다시 로프가 설치된 바위지대의 오르막을 오르는데 물기가 마르지 않아 미끄럽다. 산죽군락의 급경사 오르막 능선을 오르자 다시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로 힘들게 산죽군락의 급경사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이어지는 8분후 바위지대의 급경사 오르막 능선을 올라서며 뒤돌아보니 연석산 정상으로 하얀 구름이 몰려온다.
운장산 서봉 정상에서
운장산 서봉 정상 모습
15시57분 운장산 서봉(1,122m)에 올라서니 시야가 트이면서 힘든 된비알이 끝난다. 운장산 서봉 정상은 바위봉우리이고 정상에 있던 정상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 우측 암능으로 올라서니 콘크리트 자국 흔적만이 남아 있는 초라한 운장산 서봉은 누군가 정상석을 없애버리는 안타까운 현장을 확인한다.
운장산 서봉 정상
운장산 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조망
운장산 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조망
운장산 서봉에서 잘못 내려서며 바라 본 바위 모습
산행객 몇분이 올라와 있고 좌측 의자에는 휴식을 하고 있는 산행객이 있고 사진 촬영을 하고 서봉을 올라오기까지 많은 체력을 소모하였지만 여기까지 와서 동봉을 가지 않을 수가 없어 강행군을 한다.
운장산 서봉에서 잘못 내려서며 바라 본 바위 모습
운장산 서봉 사거리 이정표
동봉인 운장대로 가기로 하고 내려선다는 것이 우측 남쪽 방향인 로우프 지역으로 잘못 진행하여 10여분의 알바를 하고 16시11분 다시 서봉으로 돌아와 이정표(동상휴게소 2.2Km, 운장대 0.6Km, 구봉산 8.8Km)사거리에서 우측 운장대 방면으로 진행하여 쇠계단을 내려서며 동봉으로 향한다.
운장산 서봉에서 동봉으로 내려서는 쇠계단
운장산 서봉에서 동봉으로 내려서며 바라 본 서봉 바위 모습
운장산 동봉으로 향하며
운장산 동봉으로 향하며
운장산 동봉 직전 중계탑
운장산 동봉
쇠계단 이후 바위지대를 조심하여 내려서는데 주위는 구름이 덮혀 오는 것을 보면서 남동으로 이어지는 산행로를 진행하다 16시21분 로우프가 있는 성황당터 같은 곳을 지나는데 구름이 덮혀 시야가 더욱 좋지 않는 것을 확인하며 바위지대를 조심하여 진행하여 3분후 중계탑 시설물을 지나고 곧 동봉 정상인 운장대(1126m)에 도착한다.
운장산 동봉
운장산 동봉 삼각점
운장산 동봉
운장산 동봉에서
되돌아 온 운장산 서봉 사거리 이정표
운장산 서봉 사거리
정상에는 삼각점(진안 11, 2003), 운장대 1126m 정상석, 벤치 1개와 우측 이정표(구봉산 8.3Km, 칠성대 0.6Km) 와 표지대(운장대, 연석산 2.5Km, 내처사동 3.3Km)가 있고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고 왔던 길로 되돌아 16시40분 이정표 사거리로 되돌아 와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직진하며 내려선다.
운장산 서봉 사거리 이후 내리막 길 이정표
주위는 깜깜하게 변하고 구름이 깔려 있어 시야가 좋지 않은 속에 조심하며 내리막을 내려서 9분후 이정표(동상휴게소, 독자동 1.8Km, 운장대 1.0Km, 구봉산 9.2Km)를 지나 계속되는 내리막을 내려서는데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암능을 내려서며
860봉 이후 피암목재 도로 조망
비는 그냥 맞기로 하고 장비가 비에 젖지 않도록 우중 산행 준비를 하고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서 17시02분 이정표(동상휴게소 1.6Km)가 있는 안부삼거리인 활목재에서 좌측으로 오르막을 올라서면 능선 우측 함평 노씨 묘1기를 지나 오르막 능선을 올라 4분후 905봉 능선마루를 넘어 내리막을 내려서고 3분후 로우프 가이드가 설치된 암릉지대를 통과하고 산죽군락의 오르막을 올라 17시19분 고도계가 860봉 능선마루의 바위봉우리를 통과하면서 피암목재로 이어지는 도로가 비와 구름 사이로 보인다.
피암목재 직전 폐건물
피암목재 직전 이정표
피암목재로 내려서며
피암목재
피암목재 직전
암릉지대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이어지는 급경사의 내리막을 길게 내려선 다음, 잠시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17시27분 능선마루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7분후 휴게소 폐건물 있는 좌측으로 건물을 끼고 내려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주차장인 피암목재에 17시37분 도착하며 힘들었던 산행을 마감한다.
피암목재는 전북 완주군 동상면과 전북 진안군 주천면을 잇는 55번 2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이다. 피암목재 주변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휴게소와 간이매점이 있고 주천면 방향으로는 반일암과 운일암이 자리하고 있다.
1대간 9정맥중 1대간 8정맥에 도전하는 금남정맥도 첫구간을 이어 놓았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로 산행이 제대로 될 것인지 염려를 하였으나 지루하고 힘든 여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이다. 다행히 운장산을 지나 하산하는 구간에 비를 만나 땀으로 찌들었던 몸을 적셔주어 마지막까지 산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구간의 정상석과 표지대가 지역 이기주의자들이 파손을 시키거나 없애 버렸을 것으로 판단된다. 호남정맥의 어느 지역 산에도 정상석을 없앤 것을 보았으나 이곳에도 운장산 서봉 정상석을 없애고 칠성대 라는 정상석을 세워 놓았던 것으로 선답자의 기록으로 보았으나 이 것을 없애버린 이유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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