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산행기

금남 정맥 3차(백령고개~인대산~오항동고개~배티재)

터보식스 2010. 9. 15. 11:29

한국등산클럽 1115차 금남정맥 3차

백령고개~인대산~오항동고개~배티재

 

일자 : 2010년09월12일

참석 인원 : 17명

날씨 : 흐리고 비온 후 맑음

총도상거리 : 약 13.10Km

총 소요시간 : 05시간 33분

 

잣고개/백령고개(635번 지방도 10:00)~440봉(10:16)~473봉(10:33)~능선삼거리(10:51)~622.7봉(11:18)~식장지맥분기점(11:27)~헬기장(11:43)~인대산갈림길(12:04)~인대산(662m 12:05~12:08)~인대산 갈림길(12:09)~610봉(헬기장 12:21 점심식사 12:47)~510봉(13:08)~콘크리토포장임도고개(13:15)~495.8봉(13:25~13:35)~오항동고개(635번 지방도 13:49~13:54)~505봉 좌측사면(14:28)~570봉(14:39~14:48)~515봉(15:06)~415봉(15:28)~배티재(15:33)

 

 

밤새 강풍이 불어와도 비는 오지 않았으나 집을 나서는 순간 폭우가 쏟아져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비가 그치기를 기대하며 힘들게 버스에 오른다

 

백령고개 육백고지 전승탑 안내문

 

백령고개 금산백령성 안내판

 

백령고개 육백고지 전승탑 계단

 

백령고개 정자와 매점

 

백령고개 산행 준비중

 

 

고속도로는 이른 아침인데도 벌초시기라 그런지 차량이 벌써 밀리고 있고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면서 대, 진고속도로 금산IC를 빠져나와 금산을 거쳐 635번 지방도를 따라와 09시57분 지난 구간 깜깜한 밤에 도착하였던 백령고개에 도착한다.

 

백령고개 들머리

 

백령고개 출발전

 

백령고개 출발

 

버스에서 내려 산행 준비를 하는데 가랑비는 계속 내리고 있어 우중 산행 준비를 하기에 어중간한 날씨라 맞고 가기로 하고 지난 구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하였던 백령고개를 카메라에 담고 3분후 백령고개를 출발, 도로를 건너 “진산, 남이” 도로표지판 뒤 절개지를 올라 이동통신시설물을 지나 가랑비를 맞으면서 북진하며 오르막을 올라 8분후 묘1기가 있는 420봉 능선마루를 통과한다.

 

430봉 능선마루

 

440봉 능선마루

 

내리막을 잠깐 내려서자 완만하여지며 오르막이 계속하여 나오고 4분후 430봉 능선마루를 계속하여 오르막을 올라 435봉 능선마루를 완마하게 올라 4분후 지형도상 분기봉인 440봉 능선마루를 넘으면서 북동쪽으로 선회하며 우측 내리막을 내려선다.

 

465봉 능선마루

 

465봉 능선마루

 

능선좌측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조망

 

473봉 능선마루

 

미끄러운 급경사 내리막을 3분 정도 내려서자 좌우로 희미한 하산 길이 있는 안부사거리가 나타난다. 지도를 보니 좌측으로는 중개직 마을이 우측으로는 가오리 마을이 표기되어 있고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자 완만하여지다 10시23분 급경사 오르막을 한차례 오르자 7분후 정맥 길은 좌측으로 북동에서 북으로 선회하며 465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지다 2분후 바위전망대 좌측으로 구름에 덮힌 산군을 카메라에 담고 오르막을 올라 10시33분 지형도상 473봉 능선마루에 올라선다.

 

미끄러운 바위지대

 

낙엽송 조림지역

 

낙엽송 조림지대

 

낙엽송 조림지대 능선 좌측 임도 조망

 

낙엽송 조림지대

 

능선삼거리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오르고 2분후 미끄러운 바위지대를 통과하며 내리락 오르락하고 계속되는 바위지대 능선을 따르다 10시42분 능선 좌측 비포장 임도가 확인하며 오르막을 올라 425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하게 내리락 오르락하며 진행하는 능선은 2분후 낙엽송 조림지대 능선을 완만하게 따르다 5분후 낙엽송 조림지대는 끝나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한차례 올라 10시51분 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

 

495봉 능선마루

 

소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495봉

 

530봉 능선마루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4분후 소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495봉 능선마루를 넘고 내리락 오르락하는 능선을 가다 2분후 묘2기를 지나자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11시03분 530봉 능선마루를 통과한다.

 

커다란 바위 지대 오르막

 

600봉 능선마루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한차례 오르며 3분후 묘1기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다 능선 의 커다란 바위 사잇길을 카메라에 담아 보며 올라 5분후 봉우리 좌측 사면을 지나자 계속되는 오르막을 비를 맞으며 올라 11시12분 600봉 능선마루를 통과한다.

 

622.7봉에서

 

622.7봉 삼각점

 

내리막을 내려서고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오르막을 오르고 다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오르막을 올라 우거진 잡풀을 헤치고 올라서는 능선마루에 삼각점(304복구 건설부 74.9)이 설치되어 있는 삼거리 분기봉인 지형도상 622.7m봉에 11시18분 도착한다.

 

식장지맥분기점

 

식장지맥 Y자 삼거리

 

빗속 사진 촬영을 하고 정맥은 우측으로 급선회하여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서자 잠시 완만하여지다 오르막을 오르고 내리막을 내려선 다음, 다시 오르막을 올라 7분후 지형도상 610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하게 내리락 오르락 하여 11시27분 605봉 삼거리 능선마루 우측 나무에 준,희님의 식장지맥분기점 팻말을 확인하고 좌측 미끄러운 급경사내리막을 내려선다.

 

버섯재배나무

 

555봉 능선마루

 

버섯도 따 가면서

 

헬기장

 

11시33분 희미한 사거리가 있는 안부를 지나자 묘2기를 만나고 버섯재배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오르막을 올라 3분후 540봉 능선마루를 넘어 잠시 내려서다 완만하여지는 능선을 이어가다 오르막을 올라 4분후 555봉 능선마루를 넘어 내리락 오르락하여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자 오르막을 올라 11시43분 잡풀속의 헬기장을 통과한다.

 

590봉 삼거리봉

 

바위지대

 

가랑비가 계속하여 내리는 속에 내리락 오르락하여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다시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6분후 삼거리봉인 590봉을 통과하고 좌측으로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바위가 군데군데 박혀 있는 오르막을 올라 11시53분 590봉 능선마루를 넘는다.

 

인대산 갈림길에서 인대산 방향 공터

 

인대산 표지기

 

인대산

 

인대산에서

 

인대산에서

 

내리막을 내려서고 완만한 능선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 능선마루를 넘자 내리막을 내려서고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급경사 오르막을 한차례 올라 12시04분 인대산갈림길에 도착하여 정맥 길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급선회하는 급경사 내리막으로 이어지지만 직진하여 1분 정도 올라 지형도상 인대산(662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나무에 매달아 놓은 인대산 작은 팻말외는 아무런 표식도 없고 내리는 가랑비가 그치는 속에 사진 촬영을 하고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온다.

 

인대산 갈림길 가야 할 서쪽 방향 표지기

 

인대산 갈림길 지나 온 방향 표지기

 

폐헬기장

 

헬기장 점심식사

 

헬기장 점심식사

 

12시09분 갈림길 서쪽 방향으로 표지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미끄러운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하여 내려서 3분후 이장한 묘터를 지나 서진하면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2분후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2분후 595봉의 폐기된 헬기장이 있는 곳을 지나 내리락 오르락하여 3분후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12시21분 안개 사이로 조망이 잠시 보였다가 다시 안개가 끼면서 전연되지 않는 지형도상 610봉 헬기장(505-6-4)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헬기장에서

 

헬기장에서

 

510봉 능선마루

 

모처럼 선두와 후미가 모이는 점심시간을 가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12시47분 출발하여 정맥 길은 좌측 9시 방향으로 진행하는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자 곧 완만한 능선을 따르고 완만하게 내려서는 능선을 이어가다 13시01분 우측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자 안부사거리가 나오고 직진하여 오르막을 올라 7분후 510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한 능선을 이어간다.

 

능선상 지적경계표시대

 

1차선 포장 임도 날머리

 

3분후 능선 우측에 빨간색의 지적경계점이 박혀 있는 곳을 두 곳 지나고 능선 우측으로 채석장의 포크레인이 있는 것을 숲 사이로 확인하며 완만한 내리막을 이어가다 숲을 빠져나오며 절개지를 조심하여 내려서 13시15분 1차선 콘크리트포장도로에 도착한다.

 

1차선 포장 임도에서

 

1차선 포장 임도

 

지형도를 보니 635번 지방도 오항동고개(서낭당재)에서 오항동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이곳에서는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도로 우측을 따라 오항동고개(서낭당재)로 진행할 수 있다.

 

묘지에서 바라본 지나온 채석장 모습

 

길가의 삼각점

 

495.8봉 헬기장

 

곧 바로 도로를 건너 절개지 좌측 통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오르막을 오르자 묘1기가 있는 곳에서 지나 온 채석장을 바라보고 서진하는 오르막을 올라가다 13시21분 길가에 내용을 알 수 없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계속되는 오르막을 올라 잡풀속의 헬기장(505-6-3)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지형도상 495.8봉에 13시25분 올라선다.

 

495.8봉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495.8봉 헬기장 조망

 

495.8봉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이 곳에서 주의하여야 한다. 헬기장 오르기 전 우측 급선회 지점을 자칫하면 보지 않고 바로 올라 갈 수 있고 올라가면 산불 감시초소 방향인 서쪽으로 산행로가 뚜렷하게 나 있어 잘못 진행하기가 쉬운 곳이다. 헬기장에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오면 북쪽 방향으로 나무에 표지기가 많이 달려 있고 그 사이로 정맥 길이 이어진다.

 

495.8봉 헬기장 조망

 

495.8봉 헬기장 조망

 

헬기장 직전 북쪽 방향 갈림길 입구 표지기

 

헬기장에서 휴식을 하고 주위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잠시 산불감시 초소 방향으로 진행하니 방위가 서쪽으로 이어지며 표지기가 갑자기 없어 헬기장으로 다시 돌아와 왔던 길로 돌아 내려와 13시35분 정맥 길 표지기를 확인하고 북쪽 방향으로 급선회하여 미끄러운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선다.

 

묘역과 1차선 포장 임도

 

1차선 포장 임도

 

5분후 깔끔하게 벌초를 한 묘역이 나오고 그 뒤로 콘크리트포장도로와 다시 만난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잠시 진행을 하다 우측 숲 속으로 진입하면 우측 사면으로 산행로가 뚜렷하게 나 있지만 좌측 나무가 넘어져 길을 막아 놓은 오르막을 돌아올라 13시44분 묘2기가 있는 405봉에서 좌측 숲 속 내리막을 내려서 묘2기를 지나자 다시 도로와 만난다. 물론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계속하여 진행하면 635번 지방도의 오항동고개로 갈 수 있다.

 

1차선 포장 임도따라가다 만나는 반사경

 

1차선 포장 임도에서 바라 본 오항동 고개

 

1차선 포장 임도에서 바라 본 오항동 고개 

 

1차선 포장 임도에서 바라 본 오항동 고개

 

오항동고개에서

 

오항동고개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2분후 도로 반사경 있는 곳에서 정자와 오항동고개를 카메라에 담고 좌측 절개지를 조심하여 내려서 3분후 635번 지방도가 지나는 오항동고개(서낭당재)에 도착하니 정자와 오항1리 산벚꽃마을 표지석과 안내판이 있다.

 

오항동고개 출발

 

휴식과 사진 촬영을 하고 13시54분 통나무 계단이 설치된 오르막을 한차례 올라 묘1기를 지나 완만한 능선을 가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3분후 380봉 능선마루를 넘어 내리락 오르락하여 능선마루를 넘고 잠시 내려서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 좌측 사면을 13시59분 통과한다.

 

능선 좌측 큰 바위

 

능선 좌측 큰 바위

 

450봉 능선마루

 

초록색 그물 울타리가 있는 완만한 능선을 잠시 지나고 오르막을 오르다 3분후 좌우 뚜렷한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계속 오르막을 올라 14시06분 425봉 능선마루를 넘어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오르다 2분후 능선 좌측 커다란 바위를 바라보며 올라 3분후 450봉 능선마루를 통과한다.

 

465봉 능선마루

 

450봉 능선마루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며

 

 

완만한 내리락 오르락을 반복하여 가다 14시14분 465봉 능선마루에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내려서자 완만하여지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5분후 450봉 능선마루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자 곧 완만하여지는 능선을 따라가다 14시21분 급경사 오르막을 만나 한차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른다.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며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며

 

국기봉 1920m지점 이정목

 

지나온 채석장과 도로와 마루금

 

지나온 채석장과 도로와 마루금

 

급경사 오르막을 길게 올라 7분후 능선마루(지형도상 505봉)전 삼거리에서 우측 오르막을 올라 능선마루로 갈 수도 있으나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완만한 능선을 편안하게 진행하다 14시32분 “국기봉 1920m지점”이라고 적혀있는 표지목을 지나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5분후 능선 좌측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 온 마루금의 채석장 능선을 카메라에 담는다.

 

570봉 도착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작은 공터로 이루어져 있고 삼거리 분기봉인 지형도상 570봉에 14시39분 도착한다. 직진하는 능선은 590.2봉으로 가는 길이고 정맥은 우측으로 급선회하여 내려서야 한다.

 

570봉에서 바라 본 대둔산 조망

 

570봉 조망

 

570봉 조망

 

570봉에서 

 

570봉에서 

 

570봉에서 바라본 대둔산

 

570봉에서 

 

570봉에 도착하는 거북이부부님

 

570봉에서 

 

570봉에서 

 

바로 앞에는 대둔산의 암봉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힘들게 이어가는 정맥꾼들만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휴식을 하고 9분후 출발하여 우측으로 내려선다.

 

530봉 능선마루

 

515봉 능선마루에서

 

515봉 능선마루에서 바라 본 조망

 

515봉 능선마루에서 바라 본 조망

 

515봉 능선마루에서 바라 본 조망

 

우측으로 북서 방향으로 내리막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짧게 오르고 내리락 오르락하여 14시55분 530봉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내리막을 내려서자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3분후 오르막을 올라 15시00분 515봉 능선마루를 넘는다,

 

작은 바위지대

 

515봉 능선마루

 

대둔산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조망

 

능선우측 포장 도로 조망 

 

정맥 길은 우측 1시 방향 내리막으로 이어지다 바위가 군데군데 박혀 있는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오르막을 올라 15시06분 지형도상 515봉을 넘어 정맥 길은 좌측 10시 방향 내리막을 내려서며 능선 좌측 대둔산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확인하며 내려서 묘1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우측 2시 방향의 내리막을 내려서는데 능선 우측 가까이 콘크리트 포장 임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안부 이정표

 

능선 우측 포장 도로

 

대둔산 야외 수영장 시설물

 

대둔산 야외 수영장 시설물

 

대둔산 야외 시설물

 

대둔산 야외 시설물 좌측 숲 진입

 

15시16분 등산로 안내판(6Km산책로, 17Km등산로)이 있는 안부 바로 우측 진산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가까이 지나 직진하여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고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을 잠시 올라 4분후 대둔산 야외 수영장 시설과 수도꼭지와 야외 테이블을 만들어 놓은 곳을 지나자 정맥길은 우측 임도를 따르지 않고 테이블 좌측 숲 속으로 들어선다.

 

SK기지국

 

SK기지국

 

뿌리채 파헤쳐져 넘어진 나무

 

415봉 능선마루

 

좌측으로 이동통신기지국과 우측으로 파란 저수조 사이로 진행하여 내려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SK텔레콤 대둔산기지국 앞을 15시23분 통과하여 오르막을 올라 잘 정리가 되어 있는 진천 김공 합장묘가 있는 곳을 지나고 1분후 나무가 뿌리 채 드러나 넘어져 있고 바위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 15시28분 지형도상 415봉을 통과한다.

 

415봉 능선마루 표지기

 

능선 우측 조망

 

배티재 날머리

 

무민공황진장군이현대첩비 안내판

 

무민공황진장군이현대첩비

 

배티재

 

능선마루를 지나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자 많은 표지기가 달려있고 우측으로 진산자연휴양림 SK주유소를 바라보며 좌측으로 10시 방향으로 절개지 좌측으로 선회하며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배수로를 넘어 내려서서 “무민공황진장군이현대첩비”라고 적혀 있는 전적비 앞을 지나 15시33분 배티재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감한다.

 

무민공황진장군이현대첩비

 

대둔산 조망

 

대둔산을 배경으로

 

무민공황진장군이현대첩비에서

 

배티재

 

배티재

 

배티재

 

배티재

 

배티재

 

배티재는 17번 국도가 금남정맥의 주능선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도로는 왕복3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이다. 휴양림주유소와 대둔산휴게소, 넓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구간은 거리도 짧고 고도 편차도 그다지 심하지 않는 구간으로 백령고개 출발부터 가랑비가 내려 약간의 추위를 느낄 정도였으나 아직까지 더운 날씨속에 젖은비는 오히려 시원함을 더해주며 오후에는 맑아지면서 힘들지 않게 산행을 마치고 대둔산 주차장 안에 있는 호텔 사우나에서 목욕 후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에 산청 생초면에 들러 피라미 튀김과 진한 어탕국수를 맛있게 먹고 즐겁게 산행을 마친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