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195차 2차 백두대간 26구간(21차)
저수령-촛대봉-투구봉-시루봉-배재-싸리재-흙목정상-뱀재-솔봉-묘적령-절골(사동리)
일자 : 2013년 12월 01일
참석 인원 : 30명
날씨 : 맑았으나 시정 희미함
총도상거리 : 약14.4Km(백두대간 10.7Km, 탈출 3.7Km)
총 소요시간 : 07시간06분(백두 5시간42분, 탈출 1시간24분)
저수령(09:24)~촛대봉(1,080m 09:55~09:57)~투구봉(1,081m 10:11~10:13)~시루봉(1,110m 10:39~10:40)~1,084봉(11:10)~배재(11:23)~1,053봉(11:39)~싸리재(11:50 점심식사 12:14)~흙목정상(1,034m 12:50~12:51)~철탑(13:12)~뱀재(헬기장 13:35)~솔봉(1,103m 14:03~14:05)~모시골정상(14:24)~1,011봉(14:32)~1,027봉(14:46)~모래재 갈림길(15:03)~묘적령(1,015m 15:06~15:11)~절골(사동리 16:30)
백두 대간 종주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많은 장애 요소가 있는 것 같다. 황장산 구간을 통과할려고 오전 6시 출발 계획을 잡았다고 하였으나 통제 구간, 궂은 날씨에 눈이 내려 있고 험로 안전 시설을 제거하여, 저수령에서 묘적령 구간으로 변경 산행을 한다.
또한 12월15일까지는 국립공원 일부 지역 산불 방지 기간이다. 출입 통제 여부가 염려된다.
1시간 먼저 출발은 힘들지만 산행하는데는 모든 것이 편안하다. 06시15분 부산 백양터널앞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도 조용하고,,,, 도로도 막힘없이 달린다.
국도를 달려 오는 길에는 눈이 제법 쌓여 있고 적막하기만 한 저수령에 09시18분 도착한다.
산행 준비 및 사진 촬영, 인원 점검 및 상견례를 하고.
09시24분 우측 안내판 뒤로 이어지는 눈 쌓인 오르막을 오르며 출발,
오르막을 오르며 을씨년스러운 저수령을 바라본다.
09시26분 오르막은 눈이 발목을 덮을 정도로 쌓여 있다.
09시29분 오르막을 오르는 대원들
09시37분 촛대봉을 향하는 오르막 능선은 올라갈수록 눈이 많다.
09시39분 945봉 능선마루, 이후 내리막 능선
09시46분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오르며...
09시47분 용두휴게공원 갈림길 이정표(촛대봉 0.3Km, 저수령 0.5Km, 용두휴게공원), 갈림길은 눈이 쌓여 보이지 않는다.
09시48분 작은 바위지대 오르막
09시55분 촛대봉(1,080m)
충북 단양군에서 세워놓은 정상석(뒷면은 눈으로 덮혀 거리 표시가 잘 안보인다.)과 이정표(촛대봉 1,080m, 저수령 0.8Km, 투구봉 0.73Km, 솔봉 12.43Km)가 있고 조망은 별로다.
09시57분 사진 촬영 후 출발, 눈은 발목을 덮어 온다.
10시06분 이정표(촛대봉 0.29Km, 저수령 1.09Km, 투구봉 0.44Km, 솔봉 11.7Km), 여기가 지형도상 저수치??
10시07분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는 대원들
10시08분 촛대봉 이정표, 눈이 제법,, 오르막을 오르는 대원들,,,
10시09분 눈이 발목을,,, 오르막을 오르는 대원들
10시11분 투구봉(1,081m)
정상에는 이정표(투구봉 해발 1,081m, 촛대봉 0.73Km, 저수령 1.53Km, 시루봉 1.46Km, 솔봉 11.41Km)가 있고 경북 예천군에서 세운 소백산 투구봉 1,080m 팻말이 있다. 가야 할 대간길 방향은 시정이 뿌옇게 잘 보이지 않는다.
10시13분 출발
10시20분 지나온 투구봉 조망
10시23분 봉우리 좌측 사면 통과
10시24분 이정표(투구봉 0.46Km, 저수령 2Km, 시루봉 1Km, 솔봉 10.68Km)
10시27분 눈길 능선을 가며,,,, 시루봉이 보임
10시34분 1110봉 능선마루
10시36분 러셀 이후 눈길 능선
10시39분 시루봉(1,110m)
선두 대원들이 모여 있다. 이정표(시루봉 해발 1,100m, 투구봉 1.46Km, 저수령 3Km, 배재 1.85Km, 솔봉 9.68Km)가 있고 다른 표지는 없다.
10시40분 이정표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후 출발. 눈이 쌓여 미끄러운 내리막을 조심하여 내려선다.
10시44분 완만 오르막 능선 바위
10시50분 대간길은 눈이 높이 쌓여 있어 눈이 없는 곳을 찾아 간다.
10시54분 완만하게 진행하던 능선은 오르막이 나온다.
10시58분 완만 능선
10시59분 계속되는 오르막
11시02분 넓은 공터의 1030봉 능선마루, 잠시 내려서다 완만 오름.
동영상 촬영에 바쁜 김부회장...
11시04분 능선마루를 내려서자 오르막, 능선 우측 잣나무 단지,
11시10분 지형도상 1084봉 능선마루, 좌측 남조리 분기봉이다. 이정표(시루봉 1.19Km, 저수령 4.19Km, 배재 0.65Km, 솔봉 6.96Km)와 둘산악회 코팅 팻말이 나무에 묶여 있다. 이 코팅 팻말은 오래 된 것 같다.
11시11분 사진 촬영 후 출발, 완만 내리막 능선을 간다.
11시13분 능선 눈길과 잣나무 단지
11시16분 내리막을 가며, 첫 눈,, 대원들 표정은 마냥 장난스럽다.
11시22분 넓은 공터를 지나자,,,
동영상 촬영에 바쁜 김부회장
11시23분 사거리 안부인 배재 도착, 이정표(배재, 야목 2.0Km, 투구봉, 싸리재 1.2Km) 우측 갈림길이 야목 마을이다.
11시24분 사진 촬영 후 우측 잣나무 단지 능선 오르막을 오른다.
11시29분 눈길 오르막을 오르는 대원들,,,
11시32분 눈길 오르막을 오르며..
11시34분 1040봉 능선마루, 완만 능선후 완만 내리 오르락 능선.
11시36분 오르막 능선
11시37분 1045봉 능선 마루, 계속되는 오르막 눈길
11시39분 1053봉, 코팅 팻말(1053봉, 아미산 우두봉)을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선다.
11시41분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서며
11시44분 내리막 능선을 따르며,,,
11시49분 암능 내리막 이후 싸리재를 바라보며,,
11시50분 싸리재,
이정표(싸리재, 원용두 1.93Km, 흙목정상 1.2Km, 배재)가 있고 좌, 우 갈림길이 있다.
이 후 넓은 헬기장 같은 공터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12시14분 출발,, 오르막을 오른다.
12시19분 오르막 능선 좌측 단양 유황 온천(폐업) 마을이 조망된다.
12시21분 암봉을 바라보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며,,,,
12시22분 가야 할 오르막 능선 우측 전나무 단지..
12시29분 1000봉 능선마루 분기봉 좌측 내리막을 내려서자 암능 오르막을 오른다.
12시31분 암능 오르막 능선
12시32분 나무가 쓰러져 있는 능선, 우측 커다란 바위
12시33분 커다란 바위들이 계속 이어져 나오는 능선
12시35분 암봉을 보며,, 이후 완만 능선 내리락, 오르락
12시36분 능선 좌측 마을과 가야 할 능선 조망
12시37분 1010봉 암봉 능선마루 이후 암능 오르막 계속 이어감.
12시39분 1015봉 능선마루, 잠시 내려서자 완만 능선
12시42분 눈 덮힌 오르막.
12시46분 1045봉 능선마루, 주위에는 구상나무가 많다.
베낭이 한 짐인 강회장
12시50분 흙목정상(1,034m)
1,070m를 이정표에 적어 놓았으나 맞지 않는 것 같다. 지형도상 1,034m 가 맞는 것 같다. 이정표(흙목정상 1,070m, 싸리재 0.95Km, 임도 0.85Km, 가재봉 2.2Km, 뱀재 0.55Km, 헬기장 1.55Km)가 있고 조망이 트이나 미세 먼지 탓인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12시51분 사진 촬영 후 출발, 내리막을 내려선다.
12시53분 눈 쌓인 완만 내리막 대간길
12시55분 능선 좌측 마을 조망, 완만 능선
12시58분 헬기장 같은 공터다. 오르막을 오른다.
13시00분 975봉 능선 분기봉, 좌측 완만 내리막후 곧 완만 오르막,
13시01분 암능이 나오는 오르막
13시04분 995봉 암봉 우측 바위 위 돌탑, 이후 우측 암능 급사면이 나오는 내리락, 오르락 능선
13시07분 능선 우측 바위 낭떠러지와 마을 조망
13시08분 커다란 바위 암능 오르막
13시09분 암능 좌측 사면 통과
13시11분 철탑 보이기 시작, 완만 능선
13시12분 철탑 통과, 소백산 능선이 눈에 쌓여 하얗게 조망된다.
13시15분 능선 좌, 우측 마을 조망
13시16분 잣나무 능선 오르막
13시17분 잣나무봉 980봉 능선마루,
13시19분 봉우리 우측 사면 완만 진행, 좌측 봉우리 모습, 가야 할 대간길
13시22분 눈 쌓인 대간길
13시24분 대간길 바위
13시27분 봉우리 우측 사면 진행
13시29분 능선 우측 전나무숲
13시30분 능선 좌측 마을 조망
13시31분 눈 쌓인 대간길
13시32분 봉우리 좌측 사면길 진행
13시34분 잡목 능선
13시35분 뱀재, 헬기장이다.
이정표(헬기장, 초항 1.8Km, 흙목정상 2.2Km, 솔봉 1.95Km)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이다.
13시37분 출발, 직진하며 솔봉을 향하여 오르막을 오른다.
13시39분 잡목지대와 바위가 나오는 봉우리 좌측 사면 오르막을 간다.
13시41분 이어지는 오르막
13시43분 이어지는 잡목지대 오르막
13시45분 계속되는 오르막
13시47분 1055봉 암봉, 이후 계속 오르막을 오른다.
13시48분 눈 쌓인 대간길과 바위
13시49분 능선길 표지기
13시50분 1065봉, 좌측 사면을 간다.
13시51분 능선 우측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마을과 도로가 조망된다. 이후 완만 오르막
13시56분 능선 우측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마을과 도로가 더 가깝게 조망된다.
13시58분 봉우리 좌측 사면 통과
13시59분 계속되는 오르막
14시01분 이정표(헬기장 1.8Km) 이후 계속되는 오르막
14시03분 솔봉(1,103m)
부산 낙동 산악회에서 나무에 메달아 놓은 정상 팻말의 높이는 1,021m로 맞지 않은 것 같다. 매직으로 적어 놓은 숫자도 있으나 지형도상 1,103m 로 기재하기로 한다. 그 아래 삼각점도 눈으로 파묻혀 있어 정확하게 식별이 안되고 그 옆에 묘적봉 1.7Km 이정표가 땅에 떨어져 있다. 조망은 별로다.
14시05분 사진 촬영을 하고 출발, 분기봉으로 우측 미끄러운 내리막을 조심하며 내려선다.
14시06분 통나무 계단이 있는 것 같으나 눈에 덮혀 표시가 나지 않고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는 것을 확인, 좌측 대간길을 따른다.
14시07분 미끄러운 내리막 대간길을 간다. 능선 우측 조망
14시08분 눈 쌓인 대간길
14시09분 눈 쌓인 대간길
14시10분 눈 쌓인 암능과 우측 조망
14시12분 가야 할 소백산 능선 조망
14시14분 능선 우측 쌓인 눈을 보며,,
14시15분 능선 우측 쌓인 눈과 가야 할 대간길 눈을 바라보며,, 이후 봉우리 우측 사면길을 간다.
14시17분 쌓인 눈을 보며,, 능선은 오르막이 나온다.
14시23분 눈이 발목까지,,,,,
14시24분 모시골정상, 모시골 마을 갈림길 이정표(묘적령 1.7Km, 저수령 9Km, 모시골 마을 1.7Km)가 있지만 정상 표시가 없고 정상 같지가 않아서 그냥 통과, 이후 오르막을 이어간다.
14시29분 봉우리 좌측 사면, 오르막 진행
14시32분 지형도상 1,011봉 능선마루. 긴의자 2개가 있는 쉼터 분기봉으로 우측 진행, 완만 이후 완만 오르막 능선 진행
14시34분 능선 우측 마을 조망
14시35분 눈 쌓인 대간길
14시36분 1,010봉 능선마루, 봉우리 좌측 사면 통과, 완만 능선
14시40분 능선 우측 커다란 바위 오르막
14시43분 능선 우측 커다란 바위 지대 오르막
14시44분 눈 쌓인 대간길 완만 이후 오르막
14시46분 1,027봉 능선마루, 얼마되지 않은 2013.10.29일 정연섭씨가 붙혀 놓은 코팅 팻말이 있고 긴의자 2개가 있다.
14시47분 출발, 좌측 내리막을 내려선다.
14시49분 다음 구간 가야 할 묘적봉이 가까이 조망된다.
14시50분 내리막은 다시 완만하여지고 눈은 발목을 덮어 바지와 등산화는 이미 다 젖어 버리고,,,,,, 가야 할 대간길을 바라본다.
14시52분 능선 우측 취나물, 산딸기 안내 팻말 그 뒤로 전나무 숲..
14시55분 능선 우측 전나무 숲, 완만하던 능선은 서서히 오르막,,,
14시57분 능선 긴의자 2개,,,,
14시59분 전나무 숲을 통과하며
15시00분 희미한 전나무 숲 사거리, 직진 오르막을 오른다.
15시01분 전나무 숲 사이 통과하며 오르막 진행
우측 모래재(자구지맥) 방향
가야 할 대간 길 방향
15시03분 이정표(모래재 1.95Km, 솔봉 1.7Km, 매직으로 여기는 묘적령입니다. 모래재 방향으로 고향치(옥녀봉 휴양림) 하산길입니다.)가 있는 1,020봉 능선마루, 우측으로 많은 표지기가 매달려 있으나 대간길은 직진하여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야 한다.
15시04분 사진 촬영 후 직진 급경사 내리막 조심하여 내려선다.
15시05분 매직글 이정표(모래재 방향이 자구지맥, 가야할 방향이 도솔봉, 지나온 방향이 백두대간) 지나자 다소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선다.
묘적령을 향하여 내리막을 내려서는 대원
15시06분 묘적령
이정표(사동리 3.7Km, 죽령탐방지원센터 8.6Km, 도솔봉 2.6Km, 저수령 10.7Km), 또 다른 이정표(묘적령, 사동리 3.7Km, 저수령 10.7Km), 119 표지대(소북11-1), 탐방로 안내도,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선두는 배낭떨이를 하고 있다.
15시11분 사진 촬영 후 좌측 사등리 방향으로 탈출...
15시14분 탈출로는 절골 유원지와 연결되어 있어 그런지 다리도 만들어 놓았고 나무 계단도 잘 만들어 놓았다.
15시19분 두 번째 다리 시설물
15시22분 임도,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다,
15시25분 출발, 직진하여 사동리 방향, 계속 숲길 내리막을 간다.
15시40분 계곡이 나오는 편안한 내리막을 간다.
15시46분 작은 폭포의 계곡 물소리가 좋다.
15시47분 커다란 전나무가 쓰러져 있는 길,,,,
15시51분 도솔봉 능선 조망
15시53분 다리도 건너고
15시55분 두 번째 임도 도착,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다. 이정표에 절골로 표시되어 있는 우측 사동리(절골) 방향으로 진행한다.
16시00분 절골 유원지가 유명한 곳인 것 같다. 계곡도 있고 도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16시04분 도로 차단기를 넘어서
16시07분 현위치 갈내골 이정표가 있다. 도솔봉으로 가는 산행로 들머리인 것 같다.
16시11분 좌측 계곡이 제법 깊다. 절골은 유원지라 야영장도 있고 여러 시설이 잘 되어 있다.
16시16분 등산로 안내판도 지나고
16시18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마을을 지나,,,
16시30분 사동리 도착, 사동리 경로당 앞 버스에 오르며 산행 종료.
소백산 국립공원에 가까이 와서 그런지 이번 구간은 안내표지가 잘되어 있었고 아무런 사고없이 산행을 잘 마쳤다. 사동리에 국공파가 지키고 있었으나 저수령에서 왔다고 하니 빨리 하산하라고 한다. 첫 눈 산행을 잘 마쳤으나 남은 백두대간을 종주하기가 만만치 않는 것 같아 걱정이다.
다음 구간부터 무박 산행이다. 여기까지 이어 놓고 2차 백두대간은 첫 종주 대원들에게 넘기고 마무리 할까 한다. 사진 촬영을 하는 대원들이 많으므로 산행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분이 있기를 바란다. 항상 여운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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