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제17구간(황장재~명동산~봉화산~하삼의안부~하삼의마을)
한국등산클럽 1025차 산행 및 한등 낙동15차
날짜 : 2007년10월07일 / 날씨 : 맑은후 흐림
총 산행거리 : 약 22.5Km(마루금 21.00Km, 탈출 1.50Km)
총 소요시간 : 약 7시간15분
참석자 : 김갑상선배, 박간열후배 포함 총 44명
황장재(34번 국도 09:50)~532봉(10:15)~화매재(911번 지방도 11:10)~56번 철탑(11:48)~콘크리트임도(12:03)~포산마을 소나무 숲길(12:18 점심식사 12:45)~당집과 임도삼거리(12:55)~632.1봉(13:25)~포도산 삼거리(14:15)~박짐고개(14:40)~명동산(812.4m 15:20)~봉화대(16:10)~봉화산(733m 16:15)~하삼의 안부 임도삼거리(16:35)~하삼의 마을(917번 지방도 17:05)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 지난 구간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고 예보하였으나 비가 왔는데,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속에 우중 산행 준비를 하였건만 비는 오지 않고 햇볕 쨍쨍한 맑은 날씨속에 7번국도를 달리다 영덕군에서 34번국도로 진입하여 달려오던 버스는 09시45분 지난 구간 하선지점인 황장재 휴게소가 있는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5분간 인원 점검 및 상견래를 마치고 도로 우측 절개지 낙석방지용 철망 사이로 개구멍을 만들어 놓은 곳에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한사람 한사람씩 통과하여 개구멍을 올라서니 낙석 계곡 사이 오르막 우측으로 산행로가 이어져 있는 길을 따라 오른다.
4분후 묘4기와 묘1기, 물웅덩이를 지나 능선을 따르다 5분후 내리락 오르락하고 내려서 능선을 따라가다 4분후 묘2기와 또 2기를 지나고 커다란 소나무들이 쭉쭉 뻗어 잘 자라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가다 3분후 묘1기를 지나 잡풀이 길 위에 자라 있는 넓은 트렉트 길을 지나 1분후 우측 숲길로 진입하여 된비알을 만나 한차례 가픈 숨을 몰아쉬고 올라선다.
10시15분 바위지대의 좁은 봉인 532봉을 올라서 우측으로 선회하여 북동진하다 1분 후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며 내리막을 가파르게 내려서 5분후 묘1기를 지나 동진하며 오르막길을 우측으로 우회한다. 이 곳에서 북진하던 마루금은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10시27분 완만하던 능선길은 오르락 내리락하며 북동진하다 키 큰 소나무지대를 지나 4분후 묘1기를, 또 묘1기를 만나 오르막을 올라 450봉을 넘어서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하여 10시42분 푹신하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간다.
7분후 400봉의 묘1기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 희미한 사거리 안부를 지나자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 능선을 따라가다 능선 좌측으로 하얀 들국화 꽃과 개망초 꽃이 피어 있는 넓은 밭 우측을 통과하여 내리막을 내려서 10시59분 묘1기를 지나 4분후 능선 좌측으로 마을과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가다 1분후 내리막길 우측으로 사과 과수원 철망을 따라 내려서니 11시06분 김해 김씨묘 4기가 있는 묘지에서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4분후 911번 2차선 도로가 지나는 화매재에 내려선다.
어서 오십시오 영양군의 커다란 입간판과 영양군 석보면과 영동면 기품면을 잇는 정맥을 가로지르는 아스팔트 도로, 입간판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우측 콩밭을 끼고 오른다.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는 능선 우측으로 키 큰 소나무가, 좌측으로 삼나무 조림지가 있는 곳을 지나 5분후 묘1기를 곧 묘1기를, 또 묘1기를 지나자 방향은 남으로 선회하여 있다.
11시20분 오르막을 올라 남진하던 마루금은 서서히 남동 방향의 좌측으로 선회하며 능선 우측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조망하며 올라서 능선을 따라 다시 남진하는 오르막을 올라서자 능선에는 키 큰 소나무가 서 있다. 능선을 7분간 따르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11시29분 460봉에서 남동에서 북으로 좌측으로 선회하는 지점을 통과하여 능선을 따라 내리락 오르락한다.
작은 오르내림, 영양 땅에 들어서면서 정맥에는 계속되는 키 큰 소나무 숲은 너무나 보기 좋다. 완만한 능선길은 더 한층 여유롭고 날씨도 오랜만에 화창한 가을 날씨라 더욱 여유 있는 산행이다. 방향은 계속 북에서 북동방향으로 선회하며 완만하지만 긴 오름길을 올라 11시36분능선마루 직전 고도 460m(8부 능선?)에서 우측으로 급선회하여 내려선다.
북에서 북동으로 동쪽으로 선회하여 능선길과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며 남진, 남동진하니 능선에는 소나무 숲이 보기 좋은 안부다. 6분후 희미한 사거리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1분정도 올라서 57번 철탑을 통과하고 능선길과 내리막을 내려서는 안부 좌측에는 희미한 갈림길이 확인된다.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5분후 56번 철탑을 통과하며 지나온 마루금의 풍광을 조망하며 카메라에 담아본다. 완만하던 오르막은 11시54분 힘겨운 오르막을 만나 한차례 된 숨을 쉬고 동진하며 올라 4분후 505봉을 오르기 직전 좌측 사면길로 우회하여가다 내리막을 내려서 안부 직전 우측으로 갈림길이 보이고 2분후 희미한 사거리가 있는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서며 북동진한다.
12시03분 비석이 세워져 있는 묘1기를 지나 올라서니 콘크리트 임도와 도토리 줍는다는 부부가 타고 온 용달차 1대가 나타난다. 여기가 포산마을로 들어서는 마을길이다. 우측으로 시멘트 임도를 3분정도 진행하다 콘크리트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속으로 진입하여 오르다보면 3분후 트렉트길을 만나 제법 넓은 트렉트 길을 따라 오른다.
12시14분 580봉의 봉우리를 넘어 능선을 따르는 좌측으로 마을과 고랭지 채소밭이 조망되는 임도삼거리인 능선마루에서 2분후 좌측으로 선회하여 진행하다 보니 좌측으로 고랭지 채소밭과 포산 마을이 보여 카메라에 담아 본다. 정맥은 갈림길을 만나면서 트렉트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서 2분후 소나무 숲길을 지나다 푹신한 솔잎이 깔려 있는 공터에서 점식식사를 하고 12시45분 일어선다. 평탄한 산판길은 3분후 좌측으로 포산 마을로 내려설 수 있는 갈림길을 지나며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고랭지 채소밭과 포산마을을 지나간다.
1분후 고랭지 채소밭이 있는 임도 삼거리에서 차량이 다니는 조금은 더 넓어 보이는 우측 임도를 버리고 좌측 임도를 따르다 곧 임도 우측으로 애국지사 남평문씨 묘1기를 통과하며 우측 능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는 좌, 우로 줄을 맞추어 자라있는 소나무 지대를 지난다.
12시55분 넓은 공터가 있는 임도 삼거리, 우측으로 당집도 보인다. 직선길인 동쪽 방향의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남쪽으로 선회하여 간다. 여기는 남평문씨 묘지 전 만났던 임도 삼거리의 우측 임도와 마주치는 곳이기도 하고 차량이 다닌 흔적도 있다.
정맥길은 우측 비포장 임도를 한동안 따라간다. 13시04분 임도 좌측의 50번 송전탑을 지나고 2분후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서자 다시 임도를 만나고 이 곳에서 임도를 가로질러 숲속으로 진입한다.
임도를 가로지르며 들어서는 숲은 억새밭이다. 잡목 숲과 억새밭을 헤치며 내려서는 능선 좌측으로 넓은 고랭지 채소밭은 장구메기마을인 것 같다. 남에서 남동으로 좌측으로 원을 돌 듯이 남동에서 북으로 방향을 틀며 이어가다 보면 6분후 늪지대를 지나 조금 올라서서 잡목들을 헤치다보니 조금 전에 보았던 넓은 고랭지 채소밭에는 무가 잘 자라 있다. 무밭을 지나자 다시 남동 방향인 우측으로 잡목들을 헤치며 올라서니 꽤나 범위가 넓은 산불지대인듯 고사목들이 나타난다.
13시20분 묘1기가 있는 안부에서 남동 방향으로 5분간 힘든 오르막을올라서니 우측으로 분기점이 있는 632.1봉에 올라선다. 이 곳에는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고사목이 한그루 멋지게 서 있는 곳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한다. 남동진 하던 마루금은 좌측으로 북동으로 급선회하여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지점이기도 하다.
고사목과 산불 자국을 지닌 소나무들을 보면서 북동방향과 북쪽 방향으로 억새밭을 지나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가다 5분후 평산신씨 묘지를 통과하고 거목의 소나무와 고사목들로 가득한 봉우리가 있는 직전에서 정맥길은 능선길을 버리고 3분후 우측으로 북동 방향으로 급 선회하여 내려선다.
13시38분 안부를 통과하며 다시 좌측으로 북쪽 방향을 따라 가다 1분후 철탑을 통과하면서 완만하게 오르막을 좌측으로 북서방향으로 선회하며 묘1기를 지나 내리락 오르락하다 우측 사면을 지나 내리락 오르락하며 작은 오름이지만 가파르게 올라 13시45분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다시 1분 뒤 만나는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서울에서 온 정맥 종주팀을 반갑게 조우하며 북에서 북서로 선회하며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는 능선길은 우측으로 급사면이고 좌측은 완만한 능선이다.
13시49분 능선 좌측으로 묘1기를 확인하고 우측사면을 통과하니 5분후 널따란 풀밭의 묘지에서 완만한 오르내림길을 따라가다 능선 좌측으로 송이 채취금지 구역을 표시한 듯 하얀 줄을 쳐 놓은 곳을 따라가다 3분후 묘1기를 지나 좌, 우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북쪽 방향으로 선회하여 하얀 줄을 따라 올라간다.
14시10분 670봉의 능선 분기점이 있는 곳 우측 능선을 따르다 4분후 부산 낙동산악회에서 달아 놓은 포도산 삼거리 표지기가 있는 B팀 하산 지점인 포도산 삼거리에서 사진 촬영 및 4분간 휴식을 취하고 포도산을 가지 않고 우측길로 마루금을 따라가다 내리막 급경사길로 뚝 떨어진다.
급하게 떨어지던 내리막길이 완만해지면서 6분후 좌, 우로 사거리가 뚜렷한 포도산 사거리를 지나고 정맥길은 좁은 날등으로 이어지다 봉우리 능선을 오르지 않고 4분후 좌측사면을, 그리고 우측사면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고 양쪽으로 급사면인 산행로를 따르다 7분후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 14시40분 차량이 한 대 주차되어 있는 비포장 임도인 박짐고개에 도착한다.
사진 촬영을 하고 임도를 가로질러 나무계단 오르막을 한걸음 한걸음 올라 1분후 730봉의 좌측 사면을 지나면서 능선 좌측으로 박짐고개에서 연결되는 임도와 벌목지를 바라보며 안부 좌측으로 갈림길을 확인하며 오르다 5분후 680봉의 능선마루를 지나 능선길을 따르는 산행로는 남동에서 동, 북동으로 서서히 선회하는 완만한 오르막을 오른다.
북동 방향으로 명동산을 향한 능선길을 가면서 14시55분 능선 좌측으로 벌목지와 임도 절개지가 보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선회하며 능선길을 따르다 3분후 안부에 내려섰다가 오르막을 올라 15시04분 795봉의 북동에서 북으로 선회하는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급선회하여 능선을 따르다 우측으로 영덕군 영해바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내리락 오르락하여 15시10분 810봉의 평평한 봉우리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여 마치 명동산 정상으로 착각할 수 있는 곳을 지나며 삼각점을 확인하여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삼각점이 낙엽에 쌓여 보이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고 지나가다 혹시 하며 돌아와 다시 찾아 보건만 삼각점이 보이지 않는다.
내리락 오르락하니 15시18분 헬기장이 나타나고 한차례 더 가파르게 2분간 올라선 곳이 그렇게도 찾던 명동산 정상이다. 'ROKA MS' 라고 쓰인 삼각점이 있고 산불 감시 카메라와 태양 발전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5시20분 영덕군 영해면과 영양군 석보면 사이에 솟은 높이 812.4m의 명동산, 저 멀리 동해 바다와 풍력계 3개가 희미하게 조망되고 삼각점 뒤로 명동산정상을 알리는 부산 낙동 산악회의 노랑 표지기가 매달려 있다.
정상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서쪽으로 좌측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보슬비가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15시32분 급하게 내려서던 내리막길은 곧 완만하여지면서 북서 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르막을 올라 5분후 봉우리 좌측 갈림길을 지나 완만한 오르 내림길을 편안하게 진행하다 15시45분 우측으로 급사면 날등을 두고 능선을 따르다 내리막을 내려선다.
산행로는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푹신한 양탄자를 밟는 듯하고 바람도 제법 불어와 가끔씩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땀을 식히며 가다 5분후 오르막 길을 오르다 2분후 빨간 표지대에 42번 숫자를 써 지적 경계점 표시를 하여 놓은 곳을 지나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르다 3분후 41번 표지대를 2분후 40번표지대를 지난다.
16시00분 670봉의 능선 좌측에는 키 큰 소나무가 쭉쭉 곧게 뻗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 좋다는 생각을 하며 오르막을 올라 4분후 710봉의 봉우리의 38번 표지대를 내려서 낙엽이 수북히 쌓인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르막을 올라서는 길에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정맥길은 바위사이사이로 이어지다 능선 우측에 돌담같은 것이 나타난다. 가까이에서 확인하여 보니 성벽같은 봉화대에 10분후 올라선다. 사진 촬영을 하고 한차례 오르막을 올라 4분후 시멘트 헬기장과 낙동산악회 표지기가 매달려 있고 36번 표지대가 있는 봉화산 정상(733m)에 도착하여 사진 촬영을 하고 출발한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낙엽이 수북한 내리막길이 나오고 5분후 빨간 표지대와 지적 경계점 표시한 곳을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 2분후 바위지대에서 오르막을 올라 봉을 하나 넘어 능선을 3분간 따르다 다시 내리막을 급하게 내려서 16시30분 시멘트 임도가 있는 하삼의 안부에 내려서 임도 우측 내리막으로 내려서 임도를 따른다.
임도 우측으로 내려서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선회하는 곡각지에 낙동정맥 영양 6구간을 표시한 이정표는 오래되어 빛이 바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좌측으로 진행하니 임도에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차단기를 넘어 공터를 지나니 다시 임도 삼거리에 16시35분 내려서니 이정표(삼의 3.4Km, 대리 6.5Km, 마당 두들 9.3Km)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마루금에서 탈출하여 하삼의 마을이 있는 917번 지방도로 향한다.
곰취 농장인듯 넓은 밭이 있는 곳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16시45분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지점에 곰취농장을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놓은 곳을 지나 계곡을 따라 시멘트 임도를 내려서 17시05분 917번 지방도의 하삼의 마을에 도착하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이 곳 지방도 입구에는 “해발 850m의 봉의곡 유성길 천마(곰취)농장 3Km 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지방도에는 지나가는 차량이 더물다.
간간히 내리던 비는 버스가 도착하여 조금 있으니 굵어지기 시작한다. 좋은 날씨속에 낙엽쌓여 걷기 좋았던 산행로와 장송들이 쭉쭉 뻗어 곧게 자라 있는 아름다운 구간 산행을 이렇게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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