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제 4구간(큰넉고개-비득재-축석령-덕고개-샘내고개)
한국등산클럽 1048차 산행
날짜 : 2008년07월27일 / 날씨 : 구름끼고 맑음.
총 산행거리 : 약 27.70Km
총 소요시간 : 약 10시간 25분
참석자 : 총 23명
큰넉고개(04:00)~작은넉고개(04:25)~600.6봉(05:45)~죽엽산(622m 06:00~06:10)~비득재(06:50 아침식사 07:15)~노고산(386m 07:34)~263봉(08:09)~다름고개(08:41)~축석령(09:45~10:03)~285.7봉(10:26 헬기장)~백석이고개(10:37)~바위전망대(10:48)~오리동고개(11:40)~덕현초등학교(12:27 점심식사 12:47)~큰테미(210m 13:35)~샘내고개(14:25)
어느듯 한북도 중간 지점을 넘어선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속에 이번구간 27.7Km 를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며 출발하였으나 다행히 날씨의 부조를 받아 완주를 이어간 구간으로, 포천에서 양주로 넘어가는 일대는 해발 100m도 채 안되는 도심지 바닥까지 내렸다가 로얄골프장은 출입을 통제하여 놓았고 오리동 고개 이후부터 덕고개까지는 택지 개발로 온통 파헤쳐져 마루금을 찾을 수가 없다. 어디가 마루금인지 물길인지 구분이 안되고 한승아파트를 지난 철길 횡단 구간에는 철망으로 출입을 금지시켜 놓아 철길 아래 로 돌아가며 힘들게 샘내 고개까지 이어가는 구간이다.
어둠속에 전 구간 하산지인 극동 금속에서 87번 도로변 사이는 버스 기사님이 87번 도로에서 유턴을 하여 GS주유소 앞에 정차를 하여 어둠속이라 그냥 출발하기로 한다. 87번 도로 GS 주유소 앞에 03시52분 도착하여 우측 기슭 들머리 리본을 확인하고 숲길로 올라서는 길은 전날 내린 비로 흙탕길로 미끄러운 오르막을 04시00분 조심하여 올라선다.
23명의 한북 시작 이후 중간 지점 산행에 최고 인원이 참석하여 GS 주유소 우측 수로 옆의 오르막을 올라서자 파평윤씨 묘2기가 나오고 어둠속에 조심스럼게 숲길로 들어서 서쪽 방향으로 표지기를 따라 마루금을 이어간다.
7분후 능선 마루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면 묘군을 지나 산행로는 완만하여 지며 남쪽으로 선회하여 이어지다 간간히 묘지를 지나며 가다 04시15분 방향은 우측으로 선회하며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잡는 지점 좌, 우로 불빛이 눈에 들어온다.
8분후 묘군이 있는 지점의 좌측으로 도로와 불빛이 가까운 지점을 통과하고 2분후 산행로 좌측의 당산나무와 우측으로 개짖는 소리가 요란한 곳에 힘이없는 나무사다리를 조심스럽게 내려서며 당산 나무를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어둠으로 나오지 않아 아쉬우며 시멘트 임도인 작은 넉고개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서자 곧 완만한 길을 따라가다 04시45분 우측으로 묘지를 확인하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며 남서진 한다.
04시57분 좌, 우로 전날 내린 비 탓인지 계곡 물소리가 들리는 곳을 지나자 오르막이 제법 가파르게 나오기 시작하며 5분후 방카를 지나자 한차례 가쁜 숨을 쉬며 오르다 05시12분 넓은 공터의 500봉 능선마루를 지나 계속되는 오르막을 이어간다.
05시25분 571봉의 능선마루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니 좌측으로 송전탑을 확인하고 5분후 광릉시험림 입산통제 간판이 있는 안부에서 선두는 휴식을 하며 후미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부터는 통제구역이라 그런지 숲도 더 울창한 것 같고 삼나무 숲으로 산림욕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광릉수목원
광릉은 세조(수양대군)와 정희왕후의 릉(陵)이다.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포천시에 걸친 약 2,204㏊의 광대한 면적의 임야로 우리나라 제일의 원시림을 자랑하고 있는 산림의 보고이자 동식물의 낙원인 곳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림은 전쟁 혹은 남벌 등에 의하여 훼손된 후 다시 생성된 2차림인데 반하여 광릉숲은 1468년 세조의 능림으로 지정된 이래 철저히 관리되고 훼손없이 보존이 되어 자연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학술보존림이다. 1999년 국립수목원이 되었다.
안부를 지나 좌측으로 삼나무 조림지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 05시39분 590봉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 6분후 국립건설연구원에서 세운 원형 소삼각점이 있는 지형도상 600.6봉에 올라서 삼각점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가다 05시57분 죽엽산 직전 헬기장을 만난다.
헬기장 바로 위가 오늘구간의 최고봉인 죽엽산(622m) 정상인데 “포천 주엽산 622m”를 적은 나무 팻말을 매달아 놓아 휴식을 취하며 한북 중간 지점구간인 4차 산행 기념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06시10분 출발한다.
죽엽산 직전 헬기장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출발하였으나 비도 오지 않고 기온도 생각보다 덮지 않아 큰 무리없이 진행을 하고 있어 다행이다.
죽엽산을 지나 14분후 로우프가 매달려 곳을 내려서자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서며 6분후 능선 좌측으로 계곡 물소리가 들리는 곳의 능선은 아름드리 장송들이 아침의 여명을 받으며 아름답게 모습을 하고 있어 카메라에 담아보며 내려선다.
06시32분 115번 철탑과 40번 철탑을 연이어 지나고 9분후 철탑을 지나며 건너편 노고산 구간까지 철탑이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며 내려서다 6분후 117번 철탑을 지나 06시43분 좌, 우로 임도 같이 넓은 사거리의 재를 올라서니 전주이씨, 밀양박씨지묘를 깨끗이 단장하여 놓은 곳의 묘지 상부에는 토지지신을 모신 제단도 있다.
06시47분 117번 철탑을 또 만나고 선답자들의 “홍익농장에서 세운 임업체험료 1시간당 3만원 간판” 이 있으나 글씨가 바래져 확인이 되지 않고 좌측으로 왕 숯불갈비집의 구름다리 뒤의 인공폭포 상단인듯한 곳을 지나 2차선 포장도로인 비득재에 06시50분 도착한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이 장송이 2개 세워져 있는 산행로가 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옆으로 찜질방과 비득재를 적은 식당 안내 간판이 있는 곳에 원조 정통 참나무 장작 구이 집 앞에서 실례를 무릎쓰고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07시15분 아침식사를 끝내고 찜질방 건너편 도로 숲풀 사이로 조심스럽게 올라서니 곧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8분후 31번 철탑을 지나 성터같은 너덜지대를 올라 3분후 118번 철탑을 지나자 홍익농장 두 번째 간판을 지나 오르막을 한차례 가픈 숨을 몰아쉬며 올라서자 습지대의 넒은 공터를 지나 07시34분 노고산 정상(386m) 에 올라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다.
정상에는 노고산 산악회라 씌여진 비석이 있는데 정상석이라기 보다는 추모비라하는 것이 좋겠고 그 뒤의 암봉이 정상인 것 같았으며 통신중계탑과 고모산성 간판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 곧 멋진 숲 터널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긴 로프가 메어진 내리막 구간을 내려선다.
07시50분 임도같은 좌, 우 사거리가 있는 곳 좌측으로 수목원 숯굽는 마을의 건물을 확인하고 지나 능선을 따르다 3분후 사거리를 지나 07시56분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 평탄한 등산로를 따라간다.
08시01분 사거리에서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8분후 천도교 한정기 묘 2기가 있는 지형도상 263봉을 지나자 잘 조성된 공원묘지를 따라 내려서자 8분후 군부대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 좌측을 따라 내려서 08시24분 군부대 정문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서자 내리막을 내려서자 좌측으로 가옥 1채가 있는 곳을 지나 또 다시 진행하면 철조망이 좌측으로 기울어 뉘어져 있으며 시멘트 기둥이 2-3개 좌측으로 세워져 있는 쪽으로 좌측으로 선회하여 계속 따라가다 11분후 또 공원묘지를 만난다.
군부대 철조망을 벗어나 좌측으로 접어들며 내려서 08시41분 아스팔트 2차선 포장 도로인 98번 도로의 다름고개를 내려서 도로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여 '삐노꼴레' 긴 간판 뒤 전신주 좌측으로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숲으로 다시 올라선다.
숲속으로 올라서자 사유지 과수원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평탄한 길을 따라 가다 8분후 좌측으로 시멘트 임도와 밭이 있는 곳을 통과하여 가다 08시52분 넒은 공터에 좌, 우측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급선회하여 진행하여 간다. 좌측은 용암산, 수리봉 방향으로 향하는 길이다.
우측 숲에는 하얀 줄을 쳐 놓은 길을 계속 따라가다 08시55분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 오르락 내리락이 심한 길을 따르고 7분후 철조망 끝을 지나 숲이 우거진 길을 지나 09시08분 좌, 우 임도 같이 넓은 길이 있는 재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서니 직진하는 길과 우측으로 가는 갈림길에는 양쪽 모두 한북 정맥 표지기가 매달려 있다.
이 곳에서 우측 길은 귀락터널 도로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고 직진하는 길은 귀락 터널을 통과할 수 있는 길로 직진하여 귀락 터널 방향으로 진행하여 곧 우측으로 내려서 귀락 터널 동물 이동 통로 입구에서부터 아카시아 나무와 잡풀이 뒤엉켜 동물이 아니라 사람도 통과가 쉽지 않은 길을 어렵게 통과하여 09시20분 이동통로 끝에서 곧바로 우측으로 급선회하여 능선길을 따라가다 아스팔트 도로로 내려선다.
귀락 터널이 있는 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차량이 많이 다니고 도로 우측에는 포유라는 모텔이 있는 곳에서 아스팔트 도로로 3분후 내려서 휴식을 취한다. 10분간 휴식을 하고 잠시 이 곳이 축성령이라고 착각하는 회원들을 다시 좌측 능선으로 올라 축성령 방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능선 우측으로 기와집의 옛날식 건물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방카가 있는 곳을 내려서 09시45분 축석령에 내려선다. 축석령(祝石嶺) [축석고개삼거리] 이정표가 달린 43번국도. 의정부시와 포천의 경계다. 이제 백석이고개를 지나면 포천과는 영영 이별이고 의정부, 양주와의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진다.
하늘로 솟아오르는 불길 형상의 포천시 조형물 앞에서 사진 촬영 후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고, 축석교회를 목표로 간다. ‘이동교 5리’ 버스정류장 옆에는 군인과 경찰이 합동근무하는 검문소가 있다. 축석고개 방어벽 직전 식당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물을 보충하며 더위가 몰려오며 빨리 숲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 곳에서는 좌측으로 촉석 교회를 두고 축석고개 방어벽 직전 우측으로 들어가 좌측 계단을 따라가다 교회 건물 좌측을 따라가도 되고, 의정부 방향으로 축석고개 방어벽을 넘자마자 우측으로 의정부-포천 경계석과 축석교회 주차장 이라 쓰여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방향으로 오르면 교회공터가 나오며 교회 건물을 지나오는 곳과 만나게 된다.
10시03분 교회 건물을 보고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가다 공터에서 산쪽 좌측의 등로로 진입하여 오른다. 날씨가 더워 옴이 차츰 느껴진다. 그래도 숲으로 들어서니 걷기가 수월하다.
10시20분 천보산 주능선 갈림길의 이정표(어하고개, 탑고개, 만송동)에서 탑고개 방향으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주능선에 서면 골프장이 나뭇가지 사이로 내려다 보인다. 6분후 헬기장이 있고 식별이 안되는 묵은 삼각점이 2개 박혀있는 285.7봉에 닿는다. 이 곳은 양주 포천 의정부 3개시의 분기점이 된다.
헬기장을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면 조망이 천보산, 도봉산, 수락산, 불곡산이 바라보이는 전망바위에 서게되고 긴 로우프가 메어져 있는 암릉으로 내려서10시37분 돌탑과 이정표 (어하고개, 탑고개)가 있는 사거리길인 백석이 고개에 내려선다.
오르막을 한차례 더위속에 탑고개 방향으로 직진하여 10여분 오르면 능선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암봉이 보이고 우측이 정맥길이다. 우측 암봉에 올라서면 오늘 구간 중 조망이 으뜸이다. 의정부, 가야할 양주 고읍 택지개발지구, 골프장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멀리 능선의 끝에 통신탑 두개가 보이는 봉우리가 천보산(336.8m), 그리고 주위의 산들이 모두 조망된다. 天寶, 예사롭지 않은 이름이다.
왕방지맥
축석령에서 올라선 천보산맥에서 곧장 북으로 뻗는 산줄기는, 이정표에 표기된 어하고개(어야고개)를 넘고 왕방산(旺方山 736.3m), 국사봉(754m)을 지나, 개미산(453m)을 끝으로 한탄강과 양평천의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37km의 ‘왕방지맥’이다.
11시10분 우측으로 골프장측에서 설치한 원형철조망 뒤로 출입금지 표지판을 지나자 철조망이 계속 나오고 좌측으로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지나고 11시18분 군벙커 위의 통풍기 같은 것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이 곳에서 우측으로 북쪽으로 급선회하여 내려서 골프장을 우회하는 길로 내려선다. 골프장으로 내려서 갈려고 하였으나 도저히 진입을 할 수가 없어 더 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
급하게 내려서는 길을 내려서자 계곡물이 시원스레 흘러가는 곳에서 더위에 지친 몸을 적셔가면서 정맥의 줄기는 잠시 잊은 채 골프장에서 세워 놓은 위험 표지판에는 골프장 진입시 공에 맞을 위험이 있으므로 출입을 금한다는 팻말과 그 뒤 원형철조망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선회하여 계곡을 다시 건너자 11시32분 논이 나오며 오리동 고개의 도로가 가까이 다가와 있다.
논에서 우측으로 논길을 걸어 골프장으로 가는 2차선 포장도로의 오리동 고개를 8분후 통과하며 뜨거운 아스팔트의 열기를 받으며 도로 우측으로 골프장 입구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따라가다 고개 마루에 5분후 올라서니 도로 좌측으로 작은 임도가 있는 곳에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휴식 후 좌측 숲길로 진입하여 평탄한 길을 따르다 택지 개발로 인하여 마루금이 파헤쳐져 있는 절개지 구역을 만나 12시00분 절개지를 조심하여 내려서 신설중인 도로를 따라 가다 도로 좌측 아파트 단지도 지나면서 한낮의 무더운 열기를 받으며 간다.
신설 도로 우측으로 덕고개를 향하여 내려설 수 있는 진출로를 따라 내려서 신설 도로밑을 통과하여 아스팔트 2차선 360번 도로인 덕고개에 12시15분 내려서 우측 도로를 따라 덕현 초등학교 방향으로 북동진을 한다.
택지 개발을 하고 우측으로 아파트 신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을 지나 고개마루의 덕현 초등학교 신호등 맞은편에 대기하고 있는 강남고속버스를 만나고 신호등을 건너 덕현초등학교내에 12시27분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20분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덕현초등학교 우측 뒷문을 통하여 덕현중학교 택지가 있는 곳으로 빠져 나와 방향을 북서로 잡아보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잠시 망설인다.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를 향하여 덕현초등학교와 덕현중학교 택지사이의 길로 연결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 사이로 통하는 문을 빠져 나가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를 보고 진행하는 것이 맞을 것 같으나 덕현중학교 택지 팻말이 있는 곳 문을 빠져 나와 도로 좌측으로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방향을 보고 진행하니 우측으로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지나자 아스팔트 도로가 나온다.
이 곳에서 우측으로 주내 순복음교회 500m 팻말을 보고 좌측으로 진행하니 도로 좌,우에는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 온통 교회 안내판이 붙어 있다. 도로를 따라 직진하여 가니 주내 순복음 교회 팻말이 다시 나오는 곳 우측 뒤의 숲길에 표지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13시09분 확인한다.
숲길을 따라 무더움을 느끼며 가다 10분후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 우측으로 선회하여 완만한 오르막을 힘들게 진행하여 오른다. 폭염 속에 오르막을 겉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13시35분 지형도상 공터에 운동시설과 훌라후프가 걸려있는 큰테미(210봉) 쉼터에 닿는다. 잠시 물한 모금 마시고 휴식 후 우측으로 진행하면 완만한 내림길이 진행되면서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13시47분 우측으로 에버빌 아파트가 보이는 곳을 지나자 철조망이 나오고 8분후 임도같은 소로 길이 나온다. 소로 길을 건너 밭을 지나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내려서 잠시 후미를 기다리다 한승 미 메이드 아파트 105동 뒷길을 10시04분 따라가다 아파트 상가를 지나 직진하여 우측으로 철길이 위험하므로 건너지 말라는 경고판이 있는 곳을 빠져 나오면 철길에 녹색철망이 쳐져있다
철망에서 우측길을 따라 가면 고가도로 못 미쳐 철길횡단 지하도가 있다는 선답자의 기록이 있으나 철망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밭이 나오고 우측으로 철길 밑을 14시18분 건너자 우측으로 공장 뒷길을 따라가니 시멘트 도로가 있는 공장지대를 6분후 통과하여 GS칼텍스주유소가 있는 샘내고개에 14시25분 도착하며 폭염속의 힘든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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