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산행기

[스크랩] 한북정맥 제 6구간(울대고개-솔고개-매너미고개-숫돌고개)

터보식스 2008. 10. 3. 21:05

한북정맥 제 6구간(울대고개-솔고개-매너미고개-숫돌고개)

한국등산클럽 1053차 산행

날짜 : 2008년09월28일 / 날씨 : 맑음.

총 산행거리 : 약 23.60Km

총 소요시간 : 약 11시간 30분

참석자 : 총 18명

 

울대고개(04:30)~안골갈림(05:12)~사패산갈림길(05:28)~사패산(552m 05:34)~사패산갈림길(05:40)~범골갈림(05:50)~회룡송추갈림(06:03)~649봉(06:30)~포대정상 직전(위치번호 41-02: 06:45 아침식사 07:05)~헬기장(07:22)~포대정상(721.3m 07:30)~Y계곡(07:35~07:50)~신선대(725m 08:00)~오봉갈림길(08:35)~우이암 직전 갈림길(09:05)~윤형철조망(09:20)~우이령(09:35 전경초소 09:47)~육모정능선 갈림길(10:45)~상장봉(534m 11:10)~폐타이어봉(11:24)~솔고개(3번국도 11:40 점심식사 12:07)~354봉(12:47)~노고산(496m 13:15)~338봉(13:52)~9번철탑(14:13)~204.6봉(14:28)~매너미고개(349번도로 14:46)~배반고개(15:31)~숫돌고개(15:40)~숫돌고개 우측 육교(16:00)

 

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주능선~상장능선을 밟는 장쾌함!

사패산, 신선봉(자운봉), 노고산의 조망과 삼각산의 위용을 직감!

 

이번 구간은 지난 국망봉, 운악산에 이어 한북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명산 도봉산의 수려함을 접할 수 있으며 멋진 암릉미와 능선(사패-포대-도봉-상장)으로 이어지는 절묘함과 절경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는 멋진 순간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진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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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지루하게 달려 03시50분 SK 주유소 건너편 버스 정류소에 정차를 하여 깊은 잠은 아니지만 눈을 감고 잠을 청하여 보다 눈 감고 있으면 뭐하랴, 싶어 산행 준비를 하고 버스 정류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04시30분 도로 우측으로 올라 'ㄱ'자 흑색 통기구 형상물을 지나 국립공원 안내판 옆 숲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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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서자 어둠속에 희미한 산행로를 찾아 랜턴을 비추며 가파른 산행로를 오르다 9분후 39번 철탑을 지나고 3분후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2분후 첫 번째 화생방 안내판과 종이 있는 곳을 지나며 좌측 의정부 시가의 야경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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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시53분 두 번째 화생방 안내판과 종, 방카가 있는 곳을 지나자 내리막을 내려서 동쪽으로 방향을 잡아 진행하다 5분후 남으로 선회하며 올라서 05시01분 세번째 화생방 안내판과 깃대가 있는 곳을 지나 3분후 좌측 갈림길을 확인하고 오르막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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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시12분 의정부시 안골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만나며 우측으로 진행,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산불조심 현수막이 있고 사패산 0.4Km, 안골입구 1.7Km 이정표를 지나 가파른 오름을 이어가다 사패산 직전 갓바위를 우회하는 길은 우측으로 줄을 쳐 놓은 길을 지나 오르막 나무계단을 올라선다.

 

05시28분 사패산 0.1Km, 자운봉 3.7Km, 안골입구 이정표가 있는 사패산 분기점에서 배낭을 벗어 두고 우측으로 암릉길을 철손잡이에 의지하며 오르니 어둠속의 사패산 정상 암봉에 6분후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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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賜牌山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 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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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는 온통 어둠속에 의정부시의 야경만이 보일 뿐이고 사패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안내판과 삼각점(성동 402, 1992 재설)을 확인하고 사진 촬영후 갈림길로 돌아 내려와 05시40분 갈림길 우측 나무 계단으로 내려서 4분후 안부 이정표(사패산 0.3Km)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 6분후 현위치 2-2(사패능선)과 이정표(사패산 0.6Km, 자운봉 3.1Km, 범골입구 2.6Km)가 있는 범골갈림길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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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시55분 좌측 바위 전망대와 자운봉 2.8Km의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 8분후 회룡갈림길에는 현윈치 원도봉산 3-2(포대능선) 표지판과 이정표(자운봉 2.5Km, 회룡탐방지원센타 2.5Km, 사패산 1.2Km)가 있고 5분후 나무계단을 올라 06시23분 사패산 안내판을 지나자 우측 손잡이에 포대능선 가는길 작은 팻말을 달아 놓은 곳을 올라 5분후 현위치 1-5(통신대앞) 표지판을 지나자 곧 해발 649m의 표지판 앞에 능선 좌측으로 의정부시가 날이 밝아 오면서 조망되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649봉에 올라서니 도봉삼봉(선인,만장,자운봉)의 자태가 드러나며 날이 밝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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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봉에서 사진 촬영 후 산불감시초소를 내려서니 06시34분 망월사 갈림길에는 포대능선 안내판과 이정표(망월사 0.5Km, 자운봉 1.4Km, 사패산 2.3Km)가 세워져 있고 능선을 따라가다 포대 정상이 보이는 현위치 번호 41-02가 있는 곳에 06시45분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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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05분 배가 부르도록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무 계단 오르막을 지루하게 올라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다 사고 위험 구간 통제 안내판을 지나 17분후 빨간 깃발을 세워 놓은 헬기장을 지나자 Y계곡 위험 구간 안내판과 우회로를 표시하여 놓은 안내판을 지나자 쇠난간을 좌, 우로 설치하여 놓은 암릉을 올라 07시30분 ‘원도봉산(1-7) 포대정상’을 적은 위치 표지판이 있고 낙뢰방지 등의 시설, 이정표(자운봉 0.3Km, 사패산 3.3Km, 도봉탐방지원센타 3.2Km, 망월사 1.8Km)를 지나 포대 방카위에 올라서니 721.3봉 정상 삼각점(성동21, 1994 복구)이 있는 포대 정상에 올라선다. 이 곳 방카 좌측의 다락능선은 의정부시와 서울 도봉구를 가르는 경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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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내려서 5분후 Y계곡 시작 안내판이 나오면서 암릉은 직벽 내리막에 쇠줄 손잡이를 잡고 조심하여 내려서자 다시 직벽 오르막에 쇠손잡이가 있는 암릉을 스릴을 느끼며 올라서 암봉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07시50분 Y 계곡 끝나는 지점을 통과하여 자운봉과 신선대가 동시 조망되는 능선을 따르다 갈림길 안부에서 좌측으로 돌아 신선대를 향하는 안부에 7분후 도착하니 도봉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우측 신선대 오름길로 쇠난간을 잡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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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00분 자운봉이 마주 하고 있는 신선대 정상(725m)에서 조망을 하고 도봉산 소개 안내판과 신선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안내판, 그리고 삼각점이 있는 좁은 공간으로 안전 쇠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로 좌, 우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신선대 오르막을 다시 돌아 내려와 도봉산 안내판 뒤인 우측으로 내리막길이 있으나 이 곳은 도봉산 주능을 내려갔다가 올라서 만나는 길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와 능선 안부 갈림길로 11분후 와서 우측으로 내리막을 내려서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며 간다.

 

9분후 이정표(우이암 1.9Km, 만장봉 0.3Km, 마당바위 0.9Km, 도봉탐방지원센타 3.2Km) 를 지나며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하며 나무 계단을 통과하고 08시33분 이정표(우이암 1.6Km, 자운봉 0.6Km)를 곧 이정표(우이암 1.4Km, 자운봉 0.6Km, 여성봉 2.2Km, 오봉 1.0Km)가 있는 오봉 갈림길에서 좌측 나무 계단으로 내려서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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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 내리막을 내려서 능선을 따르다 7분후 도봉주능선을 적은 작은 팻말과 이정표(우이암 1.3Km, 자운봉 0.7Km), 위치표지판이 있는 곳을 통과하고 우측으로 오봉의 아기자기한 자태가 시선을 끌며 상장능선이 힘차게 뻗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능선을 따르다 08시57분 이정표(우이암 0.8km, 자운봉 1.5Km, 오봉 1.3Km)를 지나 4분후 헬기장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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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05분 이정표(우이암 0.3km, 4휴식처 0.7Km, 만장봉 1.9Km, 오봉 1.7Km)를 통과하고 여기서 마루금은 10여m 진행하여 우측으로 난 내리막 길로 내려서야 하지만 직진하여 우이암으로 올라가기로 하고 진행하니 3분후 우이암 0.1Km 이정표를 지나 나무계단 오르막을 올라 4분후 우이암에 올라선다.

 

조망은 그다지 별로라 다시 돌아 내려와 나무계단 전망대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나무계단을 내려서 우측으로 내리막을 따르니 우측 내리막으로 진행하는 길과 만나게 되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정맥길로 인적없는 호젓한 산길을 걷기 시작한다.

 

09시20분 흐트러진 윤형철조망을 넘어 직진하여 진행하고 완만하고 편안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우측 내리막으로 내려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리막을 내려서 초소가 있는 우이령에 09시35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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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령 군부대 초소에서 초소병의 신원확인 절차를 마친 후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휴식을 하고 12분후 우측 송추 방향으로 임도 길을 따라 진행하다 2분후 비문이 있는 곳 직전에서 좌측 숲속으로 진입하여 군부대 건물이 있는 곳에 올라서니 우이령에서 신원 확인을 하던 초소병이 지키고 서서 어떻게 여기로 오시냐고 하면서 통과가 안되므로 다시 돌아내려 가라는 제지를 받아 어쩔 수 없이 돌아 내려와 09시58분 임도로 다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송추방향으로 더 진행하니 양주시에서 만들어 놓은 ‘노변사방사업’ 안내표지 비문이 나오며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난 소로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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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능선을 향한 오르막을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다. 한걸음 한걸음 힘들게 올라 10시17분 능선마루 좌측 바위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8분후 출발하여 잠시 완만하던 능선을 다시 된비알이 나오며 5분후 바위 터널 사이를 통과하여 좌측 크레바스가 있는 바위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후 진행하는 산행로는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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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45분 북한산으로 향하는 육모정 능선 갈림길을 지나며 좌측 북한산에서 온다는 산행객들을 조우하며 방향은 북서로 선회하여 능선을 따르다 10분후 상장 1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고 정상인 두 번째 암봉의 아찔한 정상부위의 암릉 사면을 가까스로 오르니 소나무가 몇 그루가 있는 상장봉 정상에 11시10분 올라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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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좌측의 북한산과 지나온 도봉산의 자태가 한눈에 보이며 시원스런 광경을 조망하고 능선을 넘어 3봉 방향으로 내려서며 좌측으로 우회하는 암능길도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건너편 노고산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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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능을 지나 편안한 내리막길 능선을 따라가다 11시24분 폐타이어봉을 만나 좌, 우 갈림길에서 좌측 내리막 계곡길 같은 길로 내려서 가니 벌목지대가 나오고 교현리 마을이 보이며 마을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하여 3번국도가 지나는 솔고개에 11시40분 도착한다.

 

횡단보도를 건너 군부대 정문 우측 담이 꺽이는 마을 길을 진입하기 전 공터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12시07분 점심식사를 마치고 군부대 정문 우측 담이 꺽이는 마을 1차선 아스팔트길로 진행하여 5분후 빨간 지붕 집 전 '위성방송'표식이 붙여 있는 전주 앞에서 좌측의 기슭으로 올라 우측 폐가 옆 잡풀이 무성한 길을 따라 오르며 숲속으로 진입하니 된비알 오르막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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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23분 오르막 좌측 철망을 만나는 지점부터 경사는 더욱 된비알로 바뀌는 길을 5분간 오르니 능선마루를 지나 좌측으로 선회하는 완만한 내리막 산행로를 따라가다 6분후 부대 후문이 있는 안부를 지나 절개지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자 완만하여지던 오르막을 12시40분 산행로가 턱에 닿을 것 같은 된비알을 3분간 올라서니 갈림길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라 완만하게 선회하여 능선을 따르다 12시47분 지형도상 354봉의 삼각점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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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354봉까지 군부대로 인하여 마루금을 벗어나 우회하여 오게 된 것이다. 354봉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 능선을 따르다 3분후 철조망은 끝이 나고 완만한 능선을 이어가다 12시54분 이정표(노고산 1Km, 노고산 유격장 700m, 청룡사 1.2Km)와 임도가 나오며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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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좌측 유격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며 임도를 따라가다 도봉산, 상장봉의 줄기를 한눈에 조망하면서 가까이 다가선 북한산의 위용을 사진 촬영도 하면서 진행하여 13시13분 군부대 정문에 도착하여 정문 좌측 철망을 밟고 넘어서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따라가는데 멍멍이가 철조망 넘어 따라오며 짖어대는 것을 쫒으면서 가다 철조망 끝 지점에 부대 헬기장으로 통하는 후문이 나오고 이 곳에도 철망을 쳐 놓아서 나무사이로 우회하여 빠져 나오면 전면의 헬기장에 내려선다.

 

4분후 노고산 헬기장에 도착하여 바라본 지나온 정맥능선의 흐름이 아득하게 멀어져 보이고 사패, 포대, 상장능선의 암릉 구간과 정면으로 북한산의 위용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내리막을 급하게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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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후 안부를 지나자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다 13시25분 이정표(삼하리, 등산로)에서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다 헬기장을 통과하고 7분후 능선마루에는 우측으로 커다란 구덩이가 있는 곳에 안전 로우프를 설치한 곳을 지나며 편안한 산행로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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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47분 이정표(등산로 ↔ 등산로)와 능선 좌측으로 북한산 주능선을 조망하며 가다 5분후 338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2분후 매너미 고개 갈림길 이정표(효자동, 금바위저수지, 삼막골)에서 능선 좌측의 북한산의 원효봉능선과 먼 비봉능선을 보면서 삼막골 방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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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03분 이정표(사격장, 노고산, 흥국사)에서 사격장 방향으로 진행하고 7분후 능선 좌측 철조망 있는 곳을 지나자 이정표(182고지, 노고산, 사격장, 북한산 온천)에서 182고지 방향으로 진행하다 3분후 9번 철탑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는 길과 좌측 우회하는 길이 있는데 양방향 모두 같은 길로 좌측으로 진행하여 사면길을 내려선 후 14시19분 만나는 사거리길 이정표(삼막골, 북한산 온천(노고산), 사격장(노고산),옥녀봉)과 돌탑에서 옥녀봉 방향을 따라 직진하며 오른다.

 

오르막을 오르다 방카가 있는 능선 마루를 지나 9분후 올라선 204.6봉 정상에는 군 부대초소가 있고 초소병이 근무를 서고 있어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철망을 따라 내려서자 곧 우측 좋은 길을 따라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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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34분 안부에서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 4분후 헬기장 이후 방카를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 절개지 우측으로 수로를 따라 내려서면 도로 경계선에 펜스와 삼오조경 간판을 설치한 곳을 따라가다 14시46분 349번 도로가 지나는 매너미 고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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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 구파발←삼막골→일영의 버스 정류장과 그 뒤로 둥근 조형물과 폐가가 있는 길을 따르다 도로 우측 숲속 소로길을 따라 진행하면 6분후 등산안내도와 긴의자 2개가 있는 곳을 지나고 편안한 산행로는 마을 주민들의 산책로인듯 운동시설도 보이는 길을 따르다 15시00분 만난 정자에서 마지막 배낭 떨이를 하며 10분간 휴식을 하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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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역 방향의 표식을 따르면 8분후 좌측에 북한산이 보이며 진관내동의 아파트단지가 멀리 펼쳐지는데 아마도 지축동 부근을 지나는 것 같고 4분후 길 옆 돌탑을 두개 가지런히 쌓아둔 곳을 지나면 정자 한곳을 또 지나고 15시30분 2층 정자에는 먼저 온 산행객들이 모여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진행하여 1차선 포장도로인 배반고개에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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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고개를 건너자 묘 1기 우측으로 오르막을 지나 5분후 주택가 뒤편 산행로를 따라가다 배드민턴장을 지난 후 삼송동 마을을 우회하는 뒷산 기슭을 내려서며 군부대가 맞는 오늘의 날머리인 1번국도의 숫돌고개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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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돌고개에 도착하여 횡단보도 건너 7163부대 정문으로 가게 되며 다음 구간 들머리는 부대 좌측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우측 부대 옆으로 돌아 주택속으로 내려서는 곳까지 확인하고 다시 부대 정문 앞으로 돌아와 횡단보도를 다시 건너 날머리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다 파주힐스테이트 2차 간판을 달아 놓은 육교를 지나 공터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16시00분 오르며 길게만 느껴졌던 오늘의 구간 종주를 마무리 한다.

 

사패, 포대, 도봉 주능선에서 상장능선으로 이어지며 암릉의 묘미와 스릴을 느끼며 멋진 장관을 마음껏 담아 본 산행으로 또 다른 추억을 간직하여 본다.

출처 : 한국등산클럽
글쓴이 : 터보식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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