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05차 계리재~돌장고개~봉대산~부련이재
계리재(2차선아스팔트 09:52)~170.1봉(10:08)~225봉(10:43)~6번군도(10:48)~무선산(277.5m 11:10)~274봉(11:26)~200봉(11:49)~1002번 지방도 직전 묘지앞(12:06 점심식사 12:30)~돌장고개(12:40)~191봉(12:58)~임도삼거리(13:35)~357봉(14:01)~헬기장(310봉14:20)~261봉(14:46)~객숙치(15:07)~봉대산(409m 15:24)~양전산(311m 16:04)~부련이재(16:20)
총 18.20Km 소요시간 6시간 28분
날짜 : 2009년 03월01일 / 날씨 : 맑음
참석인원 : 57명
삼일절에 일요일이다. 하루를 손해보는 날에 산을 갈려니 더 손해를 보는 것 같다. 산을 두 번 가야하는데 한번밖에 가지 못하니......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삼월 첫날 화창하고 춥지않은 날씨속에 남해 고속도로를 달려 문산IC를 빠져 2번 국도를 따라 가다 계리재에 09시47분 도착하여 산행 준비 및 상견례를 한다.
5분후 도로를 따라 100m정도 진행을 하다가 우측 숲 속의 그물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 오르막을 오른다. 7분후 능선마루를 넘어 밤나무단지를 따라 우측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오르는데 좌측으로 마을과 영천강이 조망된다.
수그리를 하며 오르막 능선을 올라 10시06분 175봉 삼거리를 통과 우측으로 진행을 하고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좌측 묘지위에서 영천강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10시08분 삼각점이 있는 지형도상 170.1m봉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에는 함안이씨 묘1기를 지나 3분후 삼거리 우측으로 내려서 재같은 넓은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 3분후 진양강씨 묘1기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고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오르막을 올라 10시19분 지형도상 166봉을 넘어선다.
완만한 내리막 능선 좌측으로 비닐하우스 단지를 조망하며 내려서 5분후 글씨가 바래져 있는 개발제한구역 표지대가 있는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며 또 하나의 개발제한구역 표지대를 확인하며 올라 10시27분 우측에 묘2기가 있는 능선마루에서 좌측으로 선회하여 완만한 능선을 편안하게 따라간다.
4분후 사거리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을 오른 다음 2분후 능선마루를 넘어서 좌측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10시34분 지형도상 217봉 분기점에서 우측 오르막을 오르자 이내 완만한 능선을 따른다.
내리락 오르락하여 3분후 삼거리에서 정맥 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완만한 내리막과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능선을 따르다 5분후 우측으로 밤나무 단지와 그 아래 마을을 조망하며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소나무와 잡목이 뒤섞인 오르막을 올라 10시43분 지형도상 225봉을 통과한다.
우측 소나무 숲의 내리막을 급하게 내려서자 3분후 24번 철탑을 지나, 이어지는 소나무 숲의 내리막을 내려서 묘 5기가 있는 곳을 지나 2분후 정촌면과 금곡면의 표지판이 서있고 2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6번 군도)가 지나는 고개에 내려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다.
도로를 건너 제설용 모래주머니 위로 정맥 길이 이어진다. 절개지를 따라 올라 절개지 최상단에서 좌측 숲속 오르막을 오르고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오르막을 오르며 능선 좌측으로 이어지는 6번군도와 금곡면 마을을 조망하며 올라 10시57분 소나무 숲속의 225봉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완만하게 내려서 다시 오르막을 오르며 능선 우측 진주시를 조망하며 올라 6분후 265봉을 통과한다.
능선마루를 내려서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른 다음, 완만한 내리막과 오르막을 지나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잡풀속의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11시10분 무선산(舞仙山 277.5m)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진주310, 1991복구)과 대전아재가 달아 놓은 무선산 코팅 팻말이 나무에 매달려 있고 잡풀만 무성한 정상은 조망은 전연없고 여러갈래 길이 있지만 올라 갔던 길로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
되돌아 나와 능선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리막을 내려서 솔잎 덮힌 평탄한 산행로를 따르다 3분후 좌,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과 완만한 길을 가다 6분후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소나무 숲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1분후 삼거리 좌측 오르막을 올라 11시26분 지형도상 274봉 분기점에서 정맥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소나무 숲의 완만한 능선 우측에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잠시 조망되고 3분후 묘 2기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선 다음,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올라 11시35분 방위가 남동에서 북동으로 선회하는 255봉 능선마루를 넘어 평탄한 솔잎 능선을 따르는 회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올라 5분후 지형도상 185봉을 지나며 고도계가 255봉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아 맞지 않는 표시라는 것을 확인하고 삼거리에서 정맥 길은 북동에서 남동으로 선회하는 우측으로 이어진다. 내리막을 내려서고 완만한 능선을 지나며 2분후 아래, 위로 묘2기를 차례로 지나 내려서 4분후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며 우측 소류지와 고속도로를 조망하며 올라 3분후 지형도상의 200봉을 통과하자 남동에서 북으로 선회하며 곧 묘 2기를 만난다.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자 11시53분 좌우 하산길이 있는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르막 능선을 올라 2분후 묘1기가 있는 삼거리(고도계 195m)를 지나고 4분후 우측으로 동에서 남동으로 선회하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오르막 능선을 올라 12시00분 고도 215봉 능선마루 분기점을 지난다.
능선 우측의 묘2기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 4분후 김해김공 묘3기를 지나 무덤 여러 기가 있는 곳을 2분후 만나 고속도로와 건너편 마루금이 연결되는 곳이 보이는 묘지 앞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다.
12시30분 점심식사를 마치고 좌측 진양 두문리 이정표석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돌장고개 지하도를 12시40분 통과한다. 돌장고개는 진주시 금곡면과 사천시 사천읍을 잇는 1002번 지방도가 낙남정맥의 주 능선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1002번 지방도 바로 옆으로 진주-통영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반대편 1002번 지방도 좌측 지하 통로를 이용하였으나 우측으로 커다란 지하 통로가 생겨 사천 방향으로 이동한 다음, 금곡2교 밑으로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다 6분후 우측 숲속으로 올라선다.
숲속를 올라 최상단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오른 다음, 정맥 길은 좌측으로 선회하며 다시 오르막 능선을 오르는데 우측 아래로 채석장이 보인다. 12시54분 넓은 공터와 묘2기가 있는 185봉을 지나며 우측 채석장을 카메라에 담고 편백나무가 줄 지어 서있는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우측에 임도를 두고 오르막을 올라 4분후 흰깃발이 꽂혀 있는 지형도상 191봉에 올라서니 우측 아래 채석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좌측 밤나무 단지를 두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 묘2기가 있는 곳을 지나2분후 안부의 임도 사거리를 통과하며 좌측으로 저수지(석계소류지)와 고속도로를 바라보며 밤나무 단지 우측 오르막을 올라선다.
13시08분 잡목 가시를 넘어 벌목한 나무를 쌓아 놓은 210봉의 삼각점(진주438 2002재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삼각점을 카메라에 담고 벌목한 나무 사이를 조심스럽게 빠져 나와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임도가 확인되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13시14분 230봉을 통과한다.
잡목 사이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소나무 숲속 오르막 능선을 올라 13시19분 고도 239봉을 통과하며 좌측으로 감나무 단지와 그 아래 마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감나무 단지를 따라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소나무 숲을 통과하며 5분후 임도에 긴의자 2개가 있는 곳에서도 임도를 내려서지 않고 소나무 숲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길은 벌목한 나무들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소나무 숲으로 들어서서 내리막 능선을 내려 소나무 숲 속의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13시27분 묘2기가 있는 곳을 지난 다음, 북서진 하며 벌목한 나무가 나오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임도가 확인되고 이어지는 오르막 능선 주위 벌목한 나무 사이로 힘들게 진행하여 6분후 북서진하던 길은 서쪽으로 선회하며 13시35분 긴의자가 여러 개 있는 임도삼거리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임도 오르막을 진행하다 5분후 임도와 헤어져 우측의 소나무 숲으로 올라서 오르막을 올라 3분후 275봉 나타내는 소나무 숲 속 삼거리에서 정맥 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완만한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며 묘1기를 지난다.
이어지는 오르막 능선을 올라 13시51분 석축을 쌓은 흔적이 있는 봉우리(고도 315봉)를 넘어 북서에서 남서로 진행하다 남동으로 좌측으로 선회하는 능선마루(고도 320봉) 삼거리 분기점을 4분후 통과한다. 이 곳에 사천 방향 노랑색 깃발이 있었으나 확인하지 못하고 지난 것을 알게 된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정맥 길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짧게 지나고 오르막 능선을 올라 14시01분 묵은 묘 3기와 좌측 묘1기가 있는 지형도상의 357봉을 통과하여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4분후 축대가 있는 묘1기를 지나고 이어지는 소나무 숲 속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14시10분 안부를 지나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계속되는 긴 오르막을 남동 방향으로 진행하여 지형도상의 310봉 헬기장에 10분후 도착한다.
2분후 묘1기를 지나고 소나무와 잡목 숲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선 다음, 소나무와 잡목 숲의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며 솔밭 길을 걷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올라 7분후 305봉의 소나무 숲 속 능선마루를 넘어선다.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막을 올라 2분후 소나무 숲 속의 능선마루를 넘어 내리막 우측 정동면 마을을 조망하고, 14시31분 석축이 쌓여 있는 흔적과 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 좌측 성산리 마을을 조망하며 오르막 능선을 올라 14시40분 285봉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내려서는 길 우측 마을을 확인한다.
완만한 내리막을 짧게 내려서는 길 건너편 객숙치와 봉대산이 조망되고 4분후 안부를 지나 이제까지 소나무와 잡목 숲으로 이어오던 정맥 길에 참나무 군락이 나타나고 참나무 낙엽이 수북히 쌓인 산행로가 나온다.
14시46분 묘1기가 있는 지형도상 261봉을 지나 내리막을 내려서자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13분후 소나무 숲속 능선마루를 통과하고 평탄한 길을 따르다 완만한 오르막은 13분후 된비알로 변한다.
바위지대를 통과하고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15시07분 소나무 한 그루와 참나무 한 그루가 나란히 서있고 우측에 묘1기가 있는 지형도상의 객숙치(客宿峙 355m능선)에 도착하니 조망이 확 트이고 정면에 마을과 산들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좌측 능선을 따라 남동으로 이어지던 마루금은 북동 방향으로 선회한다.
편안한 낙엽쌓인 길을 내려서며 능선 좌측으로 죽곡소류지가 조망되고 15시13분 재같은 안부를 지나 묵은 송씨 묘1기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다 4분후 묘1기를 지난 다음,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15시24분 이번 구간 최고봉인 봉대산(鳳臺山 409m)에 올라서자 헬기장 좌측이 정상이고 우측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정상은 사천 봉대산 409m 표지판과 대전아재가 달아 놓은 코팅 정상팻말 “봉대산(409m)” 이 나무에 매어져 있고 우측으로 억세 덮힌 헬기장에서 배낭떨이를 하고 있는 회원을 지나 직진하여 솔잎 덮힌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5분후 묘1기를 지난 다음, 이어지는 솔잎 쌓인 내리막길을 내려서 3분후 좌측으로 뚜렷한 하산길과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있는 사거리에 김해김씨 표지기를 매달아 놓은 곳을 직진하여 통과한다.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15시35분 51번 철탑을 통과하고 2분후 묘1기가 있는 355봉 능선마루 분기점을 넘어서며 좌로 만취산, 우로 지리봉 능선이 연결되는 이곳이 진주시와 사천시, 그리고 고성군 상리면과 영현면의 경계지점임을 확인한다.
좌측으로 선회하여 완만하게 내려서다 3분후 52번 철탑을 우측에 두고 내리막을 완만하게 내려오다 능선 좌측 영현면 빨강, 초록색 지붕의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을 조망하면서 내려서 15시48분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며 묘1기를 지나고 다시 오르막을 오르며 4분후 묘1기를 지나고 봉우리 같지 않은 평탄한 길을 잠시 따르다 15시56분 묘1기(경주 김공)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 이 곳 봉우리가 양전산 정상으로 삼각점이 있다고 하나 낙엽에 덮혔는지 삼각점이 보이지 않아 그냥 내리막을 내려선다.
내리막 능선을 짧게 내려서고 완만한 능선을 지난 다음, 오르막 능선을 올라 16시04분 고성 양전산 311m 의 표지판과 대전아재가 달아 놓은 코팅 팻말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양전산 정상에 올라 기념 사진을 촬영하지만 경주 김공 묘지 위가 정상인데 마을 주민들이 이 곳에 정상을 잘못 표시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삼거리에서 정맥 길은 우측으로 이어져 내려서고 경산전씨 묘4기 있는 곳을 10분후 통과, 절개지 상단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16시20분 부련이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감한다.
부련이재는 고성군 영현면과 상리면을 잇는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낙남정맥의 주 능선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다음 들머리 입구에 이정표가 서있고 우측 시멘트 임도 입구에 임도표지석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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