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클럽 1222차 금남, 호남정맥 3차
차고개~팔공산~삿갓봉~시루봉~신광재~중리마을
일자 : 2015년 2월 01일
참석 인원 : 47명
날씨 : 맑고 포근함
도상 거리: 15.9Km
총소요시간 : 7시간 15분
자(차)고개(09:53)~합미성(10:15)~1013봉(10:39)-팔공산(1147.8m 11:10~11:16)~헬기장(11:19~11:25)~896봉(11:56)~서구리재(12:04)~서구리재, 데미샘 중간지점 점심식사(12:25~12:52)~데미샘 갈림길(13:16~13:20)~오계재(13:49)~팔각정 전망대(14:13~14:19)~삿갓봉(1114m 14:29~14:32)~1080봉(14:48~14:49)~홍두깨재(15:22)~헬기장(1100m 15:49)~시루봉(1130m 15:52~15:56)-신광재(16:38)-중리마을(17:08)
완연한 겨울이라 추위로 산행에 어려움이 있을까 염려하였지만 다행히 날씨가 풀린다는 예보다. 고속 도로 휴게소에서 약간의 쌀쌀함을 느꼈으나 장수,장계 IC를 빠져 나와 계남쪽 19번 국도, 13번 국도를 따라 가다
자(차)고개의 대성고원 표지석 앞에 09시40분 도착, 아이젠, 스페치 착용하며 산행 준비를 하고,,
09시53분 인원 파악 및 상견례 후 숲길 오르막 향하여 출발
09시57분 눈 쌓인 임도를 따르다 팔공산 거리가 맞지 않게 표시된 이정표
09시59분 임도 후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 대원들
10시00분 자고개 1Km 이정표
10시02분 능선 좌측 멋진 조망을 보며,,,
10시10분 합미성(合米城) 성터를 만나고,,,,
성터가 단단하게 돌로 잘 축조되어 성터의 흔적이 뚜렷한 상태로 보인다.
10시12분 성터 따라 진행,,,
10시15분 산죽 사이를 빠져 나오니 합미성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있다.
10시16분 사거리 갈림길을 지나고
10시19분 자고개 2.0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직진 오르막을 오른다,
10시22분 1013봉을 우회하는 갈림길에서 좌측 된비알 오르막을 오른다.
10시29분 1013봉 직전 능선 마루에서 조망
10시30분 암능을 올라 조망, 사진 촬영후 출발
10시37분 1010봉 능선마루
10시39분 비닐 테이프로 주위를 둘러 놓고 가운데 돌무더기를 세워 놓은 눈 쌓인 지형도상 1013봉 능선마루 도착, 가야 할 팔공산 조망및 사진 촬영을 하고
10시41분 좌측 눈길 내리막을 내려서며 출발,,
10시49분 눈길 능선을 가며
10시53분 팔공산을 향한 오르막길 산죽
11시09분 지그재그 오르막을 올라 팔공산 정상 시설물 직전에서 조망, 지나온 길, 조망이 너무 아름답다.
11시10분 팔공산(1147.8m 정상 이정표, 정상아래 조그만 돌표석에 頂上이라고 적어 놓았고 그 옆에는) 전북산사랑회에서 세워 놓은 알류미늄 표지판이 있고 그 옆에는 경찰 통신 중계소가 있다.”
11시12분 좌측 정상 중계소는 문을 개방하여 놓아 들어가 보니 건물 벽에 정상 표시를 페인트로 적어 놓았다.
11시16분 사진 촬영 후 중계소 건물 출발. 평탄한 산죽 길을 지나고
11시19분 1136봉 헬기장 도착, 백두대간의 줄기를 조망, 지나온 능선과 팔공산도 돌아보며 사진 촬영. 삼각점도 있다.
11시25분 좌측 서구리재 2.8Km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길을 따라 출발. 하얀 눈길이 걷기에 좋다.
11시29분 로우프 가이드가 있는 내리막길
11시31분 암봉 좌측 우회로 통과
11시35분 능선 좌측 신암리 화암 저수지와 우측 장수읍 마을 조망,,, 눈쌓인 능선을 가며
11시38분 능선 우측 덕유산 조망,,,
11시39분 암능 앞,뒤 두개의 쇠계단 통과,,,
11시41분 로우프 가이드 내리막길
11시43분 뒤돌아 본 팔공산,,,
11시44분 능선 좌측 조망, 걷기 좋은 내리막 눈길.
11시51분 산죽 길을 가며,,, 덕유산은 계속 조망되고,,
11시52분 로우프 가이드 암능...
11시56분 896봉 능선마루,, 억새밭을 지나며,,,, 가야 할 삿갓봉과 좌측 선각산 조망, 일부 대원들이 여기서 점심식사를 할려고 하는 것을 보고 계속 진행,,
11시58분 서구리재 직전 이정표 갈림길 통과, 우측 서구리재 0.3Km 표시되어 있다. 직진하며 와룡 자연 휴양림 방향 진행.
12시00분 서구리재 위 절개지를 내려서며,,, 우측 마을, 가야 할 마루금, 좌측 도로가 구불구불 연결되어 있고 그 뒤로 선각산이 보인다.
12시02분 절개지를 내려서 동물 이동 통로를 지나,,
12시04분 서구리재를 내려서는 갈림길 이정표,,,, 서구리재는 장수와 무주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가는 곳으로 예전에는 장수쪽 도로를 내려서서 통과하였으나 동물 이동 통로를 만들어 놓아 직진,,, 오르막 오르며 지나온 절개지를 돌아본다.
12시13분 오르막을 오르며 능선 좌측 선각산과 우측 조망
12시18분 990봉 능선마루를 올라서 완만 오름 능선 진행,,, 점심 식사 자리를 보며 간다.
점심식사 자리
12시25분 능선 우측 눈이 녹아 있는 사면에서 휴양림 같은 건물이 보이는 데미샘 갈림길 중간 지점 정도 되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12시52분 출발, 완만 오르막을 오름
12시54분 985봉 능선마루... 좌측 선각산과 조망을 보며 간다.
13시02분 오르막 능선을 한참 오른다.
13시11분 1050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한 오르막은 계속된다.
13시16분 데미샘 갈림길, 이정표와 긴의자가 있다. 예전 이정표와 다르게 세워 놓은 이정표에는 데미샘 0.67Km, 팔공산 4.47Km, 오계치 1.56Km, 선각산 3.61Km를 적어 놓았다.
13시20분 좌측 선각산 조망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출발. 곧 바로 쇠 계단을 넘는다.
“지형도상 데미샘이 있는 왼편 원신암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곳에 길다란 의자 두개와 원신암 2.6 Km, 데미샘 0.67 Km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이 데미샘이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선답들의 기록에는 이 곳이 지선각산으로 기록이 되어 있으며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에 대한 안내판의 기록을 옮겨 보면 “ 섬진강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 상추막이골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3개도 10개시군에 걸쳐 218.6km를 흐르는 우리나라 4번째 긴 강이다. 섬진강의 발원지는 금강의 발원지와 이웃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역태극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섬진강은 단군시대에는 모래내, 백제시대에는 다사강, 고려초에는 두치강이라 불리우다가 고려말에 섬진강이라 불리우게 되었으며, 그 유래는 고려말 현 전남 광양시 진상면 섬거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만마리의 금두꺼비가 강변에 나가 울어댐으로써 왜구를 물러가게 했다는전설에서 섬진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섬진강의 최장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하는데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몽우리라는 뜻으로 천상데미라 불리워져 왔으며 이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하여 데미샘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이 곳 데미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수정깥이 맑고 이가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샘에서도 맛볼 수 없는 미묘한 맛을 느낄 수 잇는 곳이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13시27분 구조요청 1021 표지대가 있는 지형도상 1075봉 능선마루,,,, 예전에 있던 이정표는 없네,,,,, 분기봉이다, 좌측 진행.. 우측 고속도로와 덕유산 조망하며,,,,
13시34분 선각산, 삿갓봉이 조망되는 구조 요청 위치번호 1020 표지대와 이정표(천상데미 0.86Km, 오계치 0.7Km, 와룡 휴양림 1.8Km)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 좌측 오계치 방향으로 급한 비탈길을 남서 방향으로 내려선다.
13시39분 내리막을 내려서며 우측 와룡 자연 휴양림 방향과 삿갓봉 조망
13시49분 오계재 도착. 이정표가 있다.
13시50분 사진 촬영을 하고 삿갓봉을 향하여 출발,
오르막은 그야말로 된비알이다. 급하게 내려 온 만큼 올라간다.
13시59분 오르막을 오르며 능선 우측 와룡 휴양림 방향과 고속도로, 좌측 신암리 화암 저수지, 지나온 능선 조망
14시00분 된비알 능선을 오르는 대원들
14시04분 로우프 가이드, 팔각정 옆 쇠 계단을 보며
14시07분 암능 우측 로우프 가이드 오르막을 오르며,,,
14시09분 쇠계단 직전 암능 로우 가이드와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
14시11분 쇠계단을 올라서자 로우프 가이드 오르막,,,
14시12분 좌측 팔각정 전망대 갈림길 이정표,,, 팔각정 전망대로 간다.
14시13분 팔각정 전망대,,,, 이 곳 전망대는 시야가 확트인 지리산에서부터 덕유산까지의 백두대간의 줄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고 지나온 금, 호남의 줄기가 조망된다.
14시19분 조망 및 사진 촬영을 하고 좌측 오르막을 오른다.
14시20분 1060봉 능선마루, 좌측은 선각산 방향이고 우측 삿갓봉이다.
14시21분 삿갓봉 갈림길 이정표, 우측 오르막이다.
14시26분 삿갓봉 직전 조망,,,, 지리산, 덕유산이 환상적,,, 화암저수지가 가까워지고,,,
14시28분 암봉을 넘고,,,
14시29분 삿갓봉(1114m) 정상 도착, 표지석과 이정표, 긴의자가 있다. 소맥 한잔이 정말 시원하고 좋다.
14시32분 사진 촬영후 좌측 내리막을 내려서며 출발,,,
14시40분 눈구덩이를 만들어 놓은 안부를 지나고
14시48분 암봉의 지형도상 1080봉 도착... 주위를 조망한다,
14시49분 출발,
14시53분 능선을 가다 기이한 나무를 만나고,, 능선 좌측 덕태산 아래 임도를 보며,,
14시59분 눈 쌓인 능선을 가며 바라 본 조망,,
15시01분 1030봉 능선마루, 급하게 떨어지는 내리막을 내려서고
15시07분 평탄한 능선을 지나고,,,.
15시12분 산죽 능선을 가며,,
15시15분 925봉 능선마루를 지나며 좌측 덕태산 아래 마을 조망
15시18분 935봉 능선마루를 지나자 내리막을 내려서고,,
15시19분 건너편 활엽수 조림지를 보며,,,
15시22분 지형도상 홍두깨재 도착, 좌측 백운동 방향 표지기가 많이 매달려 있는 뚜렷한 재이다. 이번 구간 마지막 봉인 시루봉을 향한다. 오르막은 쉽지가 않은 된비알이다.
15시45분 한참을 올라 1095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 오르막을 간다.
15시48분 눈이 쌓여 있는 헬기장을 지나고,, 지형도상 이 곳을 시루봉 1100m라고 하였으나 건너편 암봉이 시루봉이다.
15시49분 삼거리 덕태산 갈림길 이정표, 우측은 신광재 방향이고 좌측 시루봉을 다녀온다.
15시52분 시루봉(1130m) 도착,, 정상은 아무런 표시가 없다. 역시 조망은 환상적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조망을 본다.
15시56분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며 출발,,
16시00분 삼거리 덕태산 갈림길 이정표,,, 신광재 방향으로 경사가 급한 내리막 북동 방향으로 내려선다.
16시02분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돌아본다.
16시04분 눈길 능선
16시06분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16시23분 신광재를 향하는 길, 편백 나무숲 능선,,
16시25분 조망이 트이며 건너편 고속도로가 보이고,,, 고랭지 채소밭 뒤로 이어지는 다음 구간 마루금을 바라보며 내리막을 내려선다.
16시30분 고랭지 채소밭을 통과하고...
16시33분 고랭지 채소밭 하우스를 지나고,,
16시34분 다음 구간 마루금을 바라보며
16시38분 신광재 도착,,,, 신광재 우측은 장수군 번암면, 좌측은 진안군 백운면을 잇는다. 전봇대, 이정표와 신광재 안내판이 있는 승마마실길 임도이다. 이번 구간 마루금은 여기까지,,,,,,,,
16시39분 사진 촬영을 하고 우측 임도를 따라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중리마을로 간다.
17시08분 중리마을 도착, 이정표가(우측은 와룡 자연 휴양림으로 좌측은 천천리)중상리 2차선 아스팔트 도로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이 구간은 전체적으로 길을 찾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구간이었으나 고도 편차가 심한 구간이 있어 쉽지 않게 산행을 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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