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등산클럽 1053차 순창 강천산

한국등산클럽 1053차 순창 강천산

매표소~강천산~제2강천 호수~매표소

 

일자 : 2008년 10월 05일

참석 인원 : 28명

날씨 : 맑음

산행시간: 03시간55분

 

매표소(11:45)~495봉(깃대봉 삼거리 12:27)~호남정맥 분기점(12:51)~강천산 분기점(12:56)~강천산(583m 13:00)~강천산 분기점(13:04 점심식사 13:30)~호남정맥 분기점(13:43)~제2강천 호수댐(14:20~14:30)~구장군 폭포(14:30)~현수교(14:40~14:53)~제4등산로갈림길(15:20)~매표소(15:27)~버스 정류장(15:40)

 

2004년2월15일 호남정맥 종주시 오정자재에서 방축리 24번국도까지 구간 종주를 하면서 이 곳 강천산 구간을 다녀갔으나 그 때는 눈이 많이 내려 힘들게 산행을 하다보니 강천산 갈림길에서 정상을 밟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이번에는 정상을 밟아 보기로 한다.

 

 

 

 

 

 

 

기사님이 네비게이션도 없이 길도 잘 모르는지 순창까지 오는데 두 번의 알바를 하면서 어려움 속에 강천산 버스 정류장에 3시간 40분만에 도착하여 인원 점검을 마치고 5분후 출발하여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1인당 개인 1000원, 단체 900원) 강천사를 향하는 잘 정리된 길을 따라가다 금강교를 건너자 우측으로 제4등산로 방향으로 우측 숲길로 진입한다.

  

  

12시04분 묘1기를 지나자 방향은 서에서 북서로 선회하며 된비알을 만나 한차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올라서 14분후 450봉 능선 마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완만하던 산행로는 다시 된비알이다. 중간 중간 로우프 손잡이를 설치하였으나 오후 시간대가 되면서 날씨가 더워서인지 오르막을 오르는데 한차례 땀을 흘리고 올라 12시27분 현위치 깃대봉 사거리 이정표가 있는 495봉에 올라서니 왕자봉 1600m, 우측 천지봉 폐쇄라고 표시하여 놓은 능선마루에서 사진 촬영 후 좌측 완만한 산행로를 따라 남서 방향으로 선회하여 진행한다.

 

 

 

완만하던 산행로는 7분후 다시 된비알이 나오며 가쁜숨을 몰아쉬고 올라 12시40분 이정표 왕자봉, 형제봉, 강천호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한 560봉을 지나자 삼각점을 만나 사진 촬영을 하고 능선은 완만하여지며 6분후 산죽밭을 지나간다.

 

 

5분후 묘1기후 이정표(왕자봉, 형제봉 1500m, 담양(분통마을)2000m)가 있는 호남정맥 갈림길을 만나자 좌측으로 남쪽 방향으로 선회하여 완만하게 내려서 5분후 왕자봉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강천산 분기점에 도착한다.

 

 

 

갈림길 좌측 정상을 향하여 4분간 진행하니 정상석(강천산 왕자봉 583m, 순창군)과 삼각점, 둥근 돌탑과 그 위에 깃대, 그 좌측으로 현수교, 구름다리 1,100m의 팻말이 있다.

 

 

 

 

정상석에서 사진 촬영 후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13시04분 돌아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모처럼 편안한 점심시간을 가져 본다. 일일회원의 맛있는 갑오징어 회비빔밥이 인기가 좋다.

 

 

 

주위에는 포항 죽도 산악회와 다른 여러 산악회가 어울려 맛있게 점심을 하고 있고 식사를 끝내고 13시30분 일어나 남서 방향으로 평탄한 산행로를 진행하다 내리막을 급하게 내려서 13분후 안부에 내려선다.

 

 

안부는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분기점으로 이정표(형제봉 삼거리, 송낙바위 3280m, 왕자봉 990m, 구장군 폭포 1850m)에서 우측 산죽길은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제2강천 호수 방향인 직진 길로 구장군 폭포로 향하여 오르막을 올라서자 다시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13시50분 산행로 좌측 바위지대에서 제2 강천호수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급하게 내리막을 내려선다.

 

 

 

 

 

14시03분 현위치-강천 제2호수끝, 병풍바위 4000m, 강천사 2.2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선회하여 동쪽 방향으로 우측 강천 호수를 따라간다.

 

 

 

 

 

 

 

12분후 제4등산로(왕자봉) 4700m 팻말을 지나 쇠계단을 내려서 강천 호수 댐위에서 많은 산행객들이 구장군 폭포와 우측 호수의 풍광을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한다. 댐 끝 쇠계단은 신선대 방향으로 향하는 길로 신선대는 가지 않기로 하고 좌측 현위치 제2강천호 송낙바위 1080m, 강천산 1300m, 형제봉삼거리 1550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쇠계단을 따라 댐을 내려선다.

 

 

 

 

 

 

 

 

 

댐을 내려서니 정자와 편의 시설이 있고 14시30분 우측으로 폭포가 여러개 있는 구장군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강천사 방향으로 향하다 10분후 우측으로 현수교 입구 팻말이 있는 곳에서 나무 산책로를 다라 현수교 방향으로 올라서 14:53분 현수교를 건너 현수교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 곳 삼거리는 강천산 정상에서 내려서면 만나는 곳으로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서 산책로를 따라 편안하게 가다 7분후 현위치 강천사옆, 강천사 100m를 지나자 현위치 심인대 이정표 뒤의 다리를 건너면 심인대를 향하는 곳을 그냥 통과하여 간다.

 

 

 

 

 

송어가 떼를 지어 있는 계곡을 지나 15시20분 현위치 : 금강 계곡 입구가 있는 이정표 이 후 금강교를 지나 출발시 갈림길이었던 제4등산로. 현위치 병풍폭포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다시 원점 회귀한다.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하고 왔던 길로 따라 내려가 7분후 매표소를 지나고 상가가 있는 곳을 지나며 동동주 한잔을 하고 15시40분 버스에 오르며 산행을 마감한다.

출처 : 한국등산클럽

글쓴이 : 터보식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