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지리에서 신어산

낙남정맥 11차 한티재~여항산~서북산~대부산~한치

터보식스 2009. 7. 7. 15:17

한국등산클럽 1077차

낙남정맥 11차 한티재~여항산~서북산~대부산~한치

 

총 15.65Km 소요시간 7시간 05분

날짜 : 2009년 07월05일 / 날씨 : 흐린후 맑음.

참석인원 : 50명

 

한티고개(09:15)~능선분기점(10:05)~광려산,화개지맥분기점(720.1m 10:15)~광려산 (752m 10:32)~657봉사면(11:02)~629봉(11:21)~대산(727m 11:35)~광산먼등(727m 11:41)~569봉(12:03~12:06)~569봉 이후 능선(12:10 점심식사 12:30)~바람재(12:44)~447봉(12:59)~쌀재고개(13:10)~대곡산(516.1m 13:41~13:44)~500봉(13:54)~727봉(14:40~14:44)~무학산(761.4m 14:52~14:57)~661봉(15:18)~523봉(15:39)~327봉(16:01)~마재고개(16:20)

 

 

 

 

 

날씨가 더울 것이라는 우려속에 09시13분 한치고개에 도착하여 커다란 느티나무 옆에서 인원파악 및 상견례를 하고 2분후 시멘트 임도의 산행로를 따라 출발하여 좌측 묘2기가 있는 곳과 우측 묘2기 뒤를 따라가다 3분후 소나무 숲 속의 오르막을 오르자 잠시 완만하여지며 09시24분 좌측으로 시멘트 임도가 끝나는 지점을 통과한다.

 

 

 

 

 

 

 

 

이어지는 오르막은 점점 된비알로 변하고 다행히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가쁜숨을 달래며 오르다 09시36분 바위지대의 급경사 오르막을 지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하여 오르막을 한걸음 한걸음 올라 10시05분 능선삼거리에는 동마산소방서 내서읍 의용(여성)소방대에서 세운 산불조심 안내판과 이정표(광려산 1.0Km, 삿갓봉 0.3Km, 한치고개 1.4Km, 여항산 10.4Km, 내곡마을)이 있고 정맥 길은 우측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르고 작은 바위가 이어지는 암능을 올라 10시15분 지형도상 광려산(720.1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광려산 삿갓봉 720m 정상석과 그 우측으로 신설된 전망대, 좌측으로 이어지는 상투봉 방향의 산행로에 화개지맥 분기점 준,희 팻말, 이정표(무학산, 광려산 0.7Km, 투구봉 2.52Km, 한치고개 1.7Km, 여항산 10.7Km) 와 소나무가 한 그루 서있으며 우측 아래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이고 그 너머 조망은 옅은 안개로 인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 곳 좌측길은 상투봉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사진 촬영을 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내려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다 10시23분 능선 우측의 바위전망대에 서니 옅은 안개만이 주위를 감싸고 있고 조망은 전연되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능선으로 돌아와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다 2분후 안부를 지난다.

 

 

 

 

 

 

안부를 지나 바위지대의 오르막을 올라 10시32분 지형도상 752m봉에 올라서니광려산 정상 752m, 반월산악회 발족 1996년4월 시공 2003년 6월16일”라고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고 이정표(광려산 720m, 대산 2.5Km, 광산사 2.0Km, 상투봉(2.3Km), 화개산 , 삿갓봉 0.7Km)와 119 구조 표지대 위에 등산 안내도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 곳에서의 조망도 안개가 더욱 짙게 끼여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어 아쉬움을 더하며 사진 촬영만하고 계속 직진하여 간다.

 

 

 

 

봉우리를 내려서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을 이어가다 9분후 좌측 갈림길이 있는 곳에 이정표(광산사 1.2Km, 대산 2.2Km, 광려산 0.2Km)와 그 옆에 작은 이정표가 있는 곳을 내려서 3분후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 10시41분 “아름다운 자연 후손에게 물려 줍시다“의 깃발을 나무에 메달아 놓은 701봉 능선마루를 넘는다.

 

 

급경사의 내리막을 내려서고 10시50분 안부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 4분후 “아름다운 자연 후손에게 물려 줍시다“의 깃발과 공터에 산불조심 표지판과 긴의자가 2개 있는 709봉 능선마루를 넘어선다.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철쭉군락의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선 다음,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지형도상의 657봉 좌측 사면을 지나 11시02분 능선 좌측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통과하며 좌측 마을이 희미하게 조망되어 카메라에 담아보며 암능을 조심하여 내려서 급하게 고도를 떨어뜨린다.

바위지대의 급경사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4분후 능선 좌측 갈림길이 있는 안부에서 오르막을 오르다 2분후 “낙남 정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준,희“ 팻말을 보고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지나 11시10분 625봉 능선마루를 넘는다.

 

 

 

 

봉우리를 지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 6분후 산불조심 표지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완만하게 오르막을 올라 5분후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는 지형도상 629봉 직전 좌측 사면으로 올라 진달래 터널 숲 군락 오르막을 오르고 된비알을 잠시 올라 11시32분 로프 지역에 신설된 나무 계단은 우측 조망이 좋을 것 같으나 안개로 보이지 않는 것을 뒤로하고 계단을 오르고 능선을 지나 11시35분 대산 정상(727m)에 도착한다.

 

 

 

 

 

이 곳은 지형도상 608m라고 되어 있으나 맞지 않다. 정상에는 “大山 (727m) 낙남정맥”이라고 적혀있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산불조심 표지판과 이정표(대산 727m, 삿갓봉 3.2Km, 광려산 2.5Km, 광산사 2.0Km)가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이 탁 트여 있으나 희미하게 무학산(761.4m)이 보이는 것 같으나 확실하지 않는 조망속에 정상에서 사진 촬영 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을 따라간다,

 

 

 

완만한 능선을 지나 잡풀이 많이 자라 있는 헬기장과 그 옆에 “匡山(광산먼등) 727M”라고 적혀 있는 표지석이 서있는 곳에 11시41분 도착하니 우측으로 긴의자가 2개 있는 곳으로 내려가지 않고 좌측 내리막길로 급하게 내려선다.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 내리막 능선은 진달래철에는 장관을 이룰 것 같은 생각을 하며 내려서 6분후 능선은 완만하여지며 2분후 커다란 암릉 좌측을 통과하며 지형도상 608m봉을 우회하여 능선을 따르다 2분후 605봉 능선마루에서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11시58분 안부 를 지나 오르막 능선을 올라 윗바람재 팻말이 세워져 있는 윗바람재 를 3분후 통과한다.

 

 

 

 

 

 

 

완만한 내리막내려서고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12시03분 지형도상의 569봉에 도착한다. 정상은 넓은 공터로 이루어져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삼각점(마산435, 1995재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좌측 소나무에 낙남정맥 570.5m 준,희 팻말을 메어 놓은 것을 확인한다. 산불감시 초소 우측으로 나무로 전망대를 신설하여 놓아 조망을 바라보니 희미하게 내서에서 마산 방면 국도가 보이는 것외에 조망이 되지 않는다.

 

사진 촬영을 하고 점심식사를 이 곳에서 할려고 하니 그늘이 없고 더워 3분후 출발,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가자 진달래 터널의 급경사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다 12시10분 그늘진 평탄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20분간 편안한 점심식사를 하고 완만한 내리막을 이어가다 7분후 능선 우측 도로가 조망되는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3분후 긴의자가 2개 있는 곳을 지나자 진달래 군락의 급경사 내리막에 나무 계단을 신설하여 놓은 곳을 내려서며 바람재의 팔각정과 행글라이딩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진달래 군락을 내려서 바람재 진달래 축제 3월31일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그 뒤로 신설된 팔각정과 전망대가 있는 바람재에 11시44분 도착한다.

 

 

 

 

 

 

 

바람재 좌측에는 쌀재에서 올라 온 소형 차량들이 주차를 하여 놓고 행글라이딩 회원들과 팔각정 과 그 앞 전망대에 올라 온 행락객들이 있는 모습을 보며 사진 촬영 후 바로 통과하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 속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12시56분 완만한 능선을 지나 3분후 지형도상 447봉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녹슨 파이프 기둥이 서있는 것을 보고 능선을 따르다 급경사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공터에 잡풀이 무성한 곳을 내려서 시멘트 포장도로에 13시09분 내려서니 좌측으로 쌀재로 이어지는 임도가 보이는 곳을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 사거리인 쌀재고개에 도착한다.

 

 

 

 

이 곳에는 만날고개 1.4Km, 바람재 고개 1.1Km 의 이정표가 있고 예전에 직진하여 올라갔던 시멘트 포장길에는 대문을 만들어 농장 주인이 출입을 금지하여 놓으며 “도로 좌측 150m 지점에 무학산 등산로가 있다고 쌀재 임마 농원”에서 안내문을 세워 놓았다.

 

 

시멘트 포장도로 좌측으로 진행하니 주택이 한 채 새로 지어져 있는 곳을 지나 5분후 등산로 팻말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서 무더위로 힘든 오르막을 한걸음 한걸음 올라선다.

 

 

 

 

이곳에서부터 산행객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오르막을 오르다 13시26분 신설된 등산로에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은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4분후 정맥 길이 우측으로 선회하며 동진하는 능선을 따라 가다 잡풀 숲의 완만한 능선을 지나 13시34분 잡풀이 무성하여 잘 확인이 되지 않는 헬기장을 통과하는데 무더위가 더욱 힘이 든다.

 

 

 

 

 

 

 

 

 

 

 

 오르막 능선 그늘진 곳에서 잠시 휴식 후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13시41분 대곡산(516.1m)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에는 “대곡산 516m, 마산댓거리 산악회 2006년3월26일 516m”라고 적힌 정상 표지석과 그 뒤로 빨간칠을 하여 내용을 알 수 없는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정표(쌀재고개 0.8Km, 안개약수터 2.0Km, 무학산 2.6Km)와 119 구조 표지대와 커다란 돌무더기가 있다.

 

 

 

 

 

 

사진 촬영을 하고 능선 우측으로 체육시설이 있는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을 내려선 다음, 산책로 같이 걷기 좋은 편안한 능선을 지나며 능선 우측 마산시내를 희미한 조망 속에 카메라에 담아보면서 가다 2분후 삼각점 같은 표석에 鐵 자를 새겨 놓은 것을 확인하고 우측 오르막 510봉 능선 마루에 두 번째 鐵 표석을 확인하며 간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능선을 올라 13시54분 지형도상의 500봉 넘어서니 세 번째 鐵 표석을 통과하며 내리막을 내려선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3분후 이정표(대곡산정상 0.8Km, 학룡사입구다리 2.0Km, 무학산 정상 1.8Km)가 서있는 벚꽃샘터삼거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는 능선에 네 번째 鐵 표석을 지나 14시09분 넓은 바위전망대를 지나며 우측 암봉으로 이루어진 학봉 능선과 그 우측 마산시내를 카메라에 담고 완만한 능선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바위지대의 오르막을 올라 3분후 560봉 능선마루 우측 작은 바위전망대에서 마산시내를 조망하고 진달래 군락의 완만한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4분후 완월폭포 갈림길 이정표(만날고개 2.7Km, 완월폭포 1.3Km, 무학산 정상)와 긴의자가 3개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오르막을 선택하여 오른다.

 

 

 

 

 

 

좌측으로 안개약수터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학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오르는 힘든 오르막을 한걸음 한걸음 오르며 지나온 마루금과 좌측 마을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올라 능선에서 정상 방향인 좌측으로 선회하여 14시29분 학봉갈림길 이정표(무학산 0.6Km, 학봉철탑 1.3Km)와 무학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 커다란 평상과 긴의자가 있는 곳에 산행객들이 휴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긴나무 계단 오르막을 한걸음 한걸음 오른다.

 

 

 

 

 

 

 

 

 지형도상 727봉 직전 우회로에 나무로 만든 길을 버리고 좌측 오르막 능선으로 올라 커다란 돌탑을 세워 놓은 지형도상 727봉에 14시40분 올라서 커다란 돌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4분후 정상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리막을 내려서 727봉 우회 나무 산행로가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곧 정상을 향한 오르막을 올라선다. 작은 바위길로 이어져 있는 오르막 좌측으로 시루봉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좌, 우 조망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한걸음 한걸음 올라 14시52분 무학산(761.4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깃대와 “무학산 761.4m, 마산 삼월 정신의 발원지”라고 적혀있는 정상 표지석과 삼각점(마산301 1995재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불감시카메라가 있고, 그 아래 무학산 등산 안내도, 좌측 헬기장, 그 옆에 이정표(마여중 3.9Km, 서원곡 1.9Km, 중리 5.8Km, 만날고개 3.6Km)가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희미하게 마산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고 마산여중교 방향으로는 넓은 초지 위에 정자가 서있다. 바람재 방향에서 날라온 헹글라이더 2대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5분후 출발하여 헬기장 좌측으로 시설물을 확인하고 완만하게 내려선다.

 

 

걷기 좋은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솔잎이 덮혀 있는 편안한 내리막 산행로를 따라가다 15시13분 이정표(중리입구 4.6Km, 시루바위 0.8Km, 무학산정상 1.2Km)가 서있는 시루바위갈림길 삼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오르막 한차례 올라 5분후 지형도상 661봉에 올라서니 정상은 바위봉우리이고 나무에 무학산 정상 1.3Km, 무학산 정상/서마지기 30분 소요 를 적은 알류미늄 이정표가 매달려 있고 소나무 여러 그루가 있다.

 

 

 

휴식 후 내리막 능선을 따라가다 15시26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3분후 이정표(↑중리역 소요시간 : 1시간30분 ←원계.삼계 소요시간 : 1시간 ↓서마지기.정상 소요시간 : 35분)가 서있는 곳을 지나고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15시37분 키 큰 소나무 지대를 지나 완만하게 오르막을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하여 2분후 지형도상 523봉 능선마루를 넘어 완만하게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5분후 작은 바위지대 능선을 내려서고 2분후 넓은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 15시53분 철조망 뒤로 묘2기가 있고 이정표(↓정상 3.5Km →마재고개 1.2Km, (2.3K 중리 35분))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완만하게 내려선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키큰 소나무 숲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는데 마재고개에서 차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15시59분 삼거리에서 정맥 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올라 2분후 지형도상 327봉을 지나고 내리막을 내려서 9분후 No. 31번 철탑과 묘1기가 있는 곳을 지난 다음,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며 1차 한국등산클럽 표지기를 카메라에 담고 16시15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 2분후 청주 한씨 묘 우측으로 내려서 좌측으로 돌아서면 처사 온양 정씨 묘를 차례로 만나고 내려선 밭은 그물로 길을 막아 놓아 밭으로 들어서 철조망으로 막아 놓은 사이를 빠져 나오니 밭 주인의 개인 사유지로 출입을 금지한다는 무시무시한 광경과 구. 무학산 등산 안내도는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려 지워 놓은 곳을 내려서 16시20분 236번 도로에 도착한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새로 만든 등산안내도가 도로 우측에 세워져 있고 도로를 따라가다 횡단보도(경전선 육교)를 건너고 남해고속도로 육교를 지나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16시25분 마재고개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감한다.

 

 

 

 

 

 

 

마재고개에는 마잿고개와 그 아래 마잿고개 유래를 적은 표지석을 지나 버스 정류장 표지판 우측으로 다음 산행 들머리에 이정표와 표지기가 매달려 있는 곳과 그 우측 철망 끝 들머리의 두 곳을 확인한다.

 

여기서 무학산의 자료를 옮겨 보면

“무학산...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무학산은 마산 시가지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학산은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들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무학산의 옛이름은 풍장산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날으는 형세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나 그렇게 험하지는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기한 능선을 이루고 있다.

정상 동북쪽 지척의 널다란 대지는 서마지기라 하는 곳으로 무학산 산행시 중식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무학산은 산 전체에 걸쳐 넓게 펴진 진달래밭으로 유명하다.

다른 산에 비해 키가 큰 나무가 적어서 일부 산록은 분홍 물감을 쏟아부은 듯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밭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과 능선 일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곳의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